팔방미인 콤팩트 카메라 3종 출시
2011/03/11
삼성전자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콤팩트 카메라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WB210’은 21mm 광각 렌즈로 단초점 촬영 시 초광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와이드샷 기능을 선보였다. ’WB210’는 1,420만 고화소에 광학 12배 Zoom 슈나이더 렌즈를 적용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WB210’에 적용한 스마트 터치 UI는 스마트 폰 어플과 유사해 조작이 간편하다. 특히, 카메라 사용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별도의 앱 스타일 메뉴로 구성하여 별도로 설정할 필요 없이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독특한 디자인의 ’ST6500’은 1,615만 고화소에 3.0" 와이드 풀 터치 스크린과 광각 26mm 광학 5배 줌 렌즈를 적용했다.
’ST6500’의 디자인 컨셉은 ’Unique Fluid Design’로, 태극 문양의 유선형 외관을 갖췄다. 전원 버튼에는 블루링을 장착했고, 카메라 뒷면의 줌 버튼과 메뉴 버튼을 일체형으로 배치하여 깔끔하고 편리하다.
셀프 촬영이 편리한 듀얼뷰 카메라 ’PL170’은 1,615만 고화소에 광각 26mm 광학 5배 줌 렌즈를 적용했다. 3.0" 메인 LCD와 1.5" 전면 LCD 장착, 듀얼 손떨림 방지로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이지 셀프샷’ 기능으로 카메라 전원을 켜지 않고 전면 LCD만 켠 상태에서도 셀프 촬영이 가능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WB210’은 블랙·실버·레드(글로벌 기준) 3가지 색상으로 다음 주 후반에 본격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35만 9천원이다. ’ST6500’은 블랙과 실버(글로벌 기준) 2가지 색상에 소비자 가격은 39만 9천원, ’PL170’은 블랙·실버·레드·퍼플(글로벌 기준) 네 가지 색상에 소비자 가격은 30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