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노트북’ 시대 활짝! 삼성 노트북 Pen 들여다보기
올해 하반기 노트북과 S펜의 만남으로 호응을 얻은 ‘삼성 노트북 Pen’이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다시 찾아옵니다. 노트북으로도,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와 만능 S펜으로 원하는 작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펜+노트북’ 시대를 여는 2018년형 삼성 노트북 Pen(이하 ‘노트북 Pen’)을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직접 살펴봤습니다.
탐나는 디자인, 자유자재 변화무쌍 모드
노트북 Pen은 33.7cm 디스플레이, 내장된 S펜을 갖추고도 1kg이 넘지 않는 초경량 노트북[1]입니다. 그 비결은 바로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깎아 만드는 싱글 쉘 바디와 마그네슘 소재입니다.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을 적용한 마그네슘 기반의 특수합금(Metal12TM)을 통째로 가공해서,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강도는 단단하게 유지했습니다. 메탈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이 담긴 디자인입니다.
노트북 Pen은 360도 회전하는 힌지를 채택해 사용자의 용도에 맞춰 다양한 화면 각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문서 작업엔 노트북 모드에서 키보드를 이용하고, 화면을 뒤로 완전히 접으면 고성능 태블릿으로 변신시킬 수 있죠. 스탠드 모드로 세워두면 요리 레시피를 보는 용도 등으로도 편리할 겁니다.
노트북 Pen은 최신 8세대 인텔 i7 프로세서와 삼성 리얼뷰(RealView)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sRGB 색 영역 95%까지 지원하고 델타 E값 2.5로 그래픽 전문가들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폭넓은 색 표현력과 정확도를 갖췄습니다. 환하고 선명한 색감을 보여주며, 최대 밝기 450니트로 실내와 야외 어디서나 밝은 화면입니다.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해, 자세를 바꾸거나 여럿이 화면을 볼 때도 선명합니다.
노트북 Pen의 생산성 부스터 S펜
노트북 Pen의 S펜은 노트북과 별도인 액세서리가 아니라, 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제품에 기본 탑재돼 있습니다. 휴대하기 편리하고, 언제든 꺼내 쓸 수 있고, 따로 충전할 필요도 없죠.
S펜은 정확하고 정교합니다. 지름 0.7mm의 얇고 예리한 펜촉, 기울기 인식, 4096단계의 세밀한 필압 인지로 필기든 그림이든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Pen에서 삼성전자의 전용 소프트웨어인 ‘삼성 노트(Samsung Notes)’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프로그램인 ‘오토데스크 스케치북(Autodesk Sketchbook)’의 유료 버전을 90일간 무료로 제공합니다.
S펜의 표현력뿐 아니라 편의성도 노트북 Pen에서 최신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동일한 수준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S펜을 꺼내거나 S펜의 버튼을 누르면 ‘에어 커맨드’로 주요 기능을 바로 보여줍니다. 새 노트 작성은 물론 원하는 영역만 골라 저장하는 ‘스마트 셀렉트’, 화면을 캡처해 그 위에 바로 필기하는 ‘캡처 후 쓰기’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도 풍성
노트북 Pen은 스마트한 녹음 기능인 ‘보이스 노트(Voice Note)’를 제공합니다. 우선, 고성능 마이크를 탑재해 목소리는 더 선명하게, 주변의 소음이나 키보드 소리 등은 제거해 녹음합니다. 녹음하면서 원하는 부분엔 북마크 표시를 해두고, 메모도 할 수도 있죠. 강의나 회의 후에 녹음 전체를 다 듣지 않아도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우선으로 생각한 노트북 Pen은 충전도 매우 간편합니다. 휴대용 배터리팩이나 스마트폰 충전기[2]로 쉽게 노트북 충전이 가능합니다. 슬림한 전용 어댑터뿐 아니라 배터리팩도 관련 규격[3]을 충족하면 퀵 충전을 지원합니다. 10분 충전으로 1시간 이상(모바일마크14 기준 1.3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력하면서 편리한 보안도 생각했습니다. 노트북 Pen은 얼굴이나 지문인식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를 지원합니다. ‘삼성 시큐리티’ 소프트웨어는 실제 사용 환경을 두루 고려했습니다. 얼굴이나 지문 인식을 통해 나만 볼 수 있는 ‘시크릿 폴더’,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화면이 노출되지 않는 ‘시크릿 스크린’, 원하지 않는 웹캠 녹화나 녹음 기능을 원천봉쇄하는 ‘녹화/녹음 방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노트북 Pen과 최신 삼성 스마트폰을 쉽게 연동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러리’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PC에서 바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삼성 메시지’는 스마트폰 메시지를 노트북에서도 자유롭게 주고받게 해줍니다.
노트북 Pen은 디스플레이 33.7cm(13.3형)과 38.1cm(15형)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 판매됩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제품 무게는 33.7cm 모델 995g, 38.1cm 모델 1720g
[2] 정격이 10 W 이상, USB-C 또는 USB BC 1 지원하는 전원장치
[3] AFC 규격의 삼성 배터리팩 또는 퀄컴 Q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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