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로 새롭게 탄생한 ‘코비F’ 출시

2010/03/03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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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핑크, 라임그린, 블루블랙 컬러의 코비F 제품의 외관

삼성전자가 신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의 ’코비F’를 출시한다.

’코비F’는 풀터치폰 ’코비’의 폴더 스타일 모델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코비’는 출시 4개월만에 40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비F 제품의 앞면 LED에 아이콘이 표시되는 모습

코비F는 기존 코비의 투톤 컬러와 옆면의 사선 라인 등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캔디 핑크, 라임그린, 블루블랙의 선명한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매일 그 날의 운세를 알려 주는 `투데이 포춘 아이콘`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총 31가지 아이콘과 메시지를 통해 하루 운세를 알아볼 수 있다.

휴대폰 앞면에는 LED 효과를 적용해 코끼리, 고양이, 키스 등 총 40여종의 기본 아이콘을 지원하며, 자신만의 맞춤 아이콘도 만들 수 있다.

신세대들을 겨냥한 UI 기능도 눈길을 끈다. 동화책을 보는 듯한 예쁜 아이콘으로 꾸며진 ’일러스트 UI’와 단어장과 사전 등을 휴대폰 대기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는 ’학습지원 UI’가 그것이다.

폴더를 연 상태의 캔디 핑크, 라임그린 컬러 제품과 홍보 모델이 블루블랙 컬러의 코비F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

이 밖에 3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 SOS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비F를 통해 국내 신세대 휴대폰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젊은 삼성 휴대폰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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