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폰 활용팁] ① 일상 속 폴더블 폰이 빛나는 순간들
독특한 폼팩터로 탄생부터 이목을 끌었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 갤럭시 Z 플립 스마트폰. 평면 형태에 익숙해져 있던 사용자들에게 접고 또 펼치는 디스플레이는 낯선 경험이었지만, 이제는 폴더블 폰만의 다양한 장점으로 일상 속에 스며들었다.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폴더블 폰’만의 매력은 어떤 게 있을까? 폴더블 폰과 함께하면 한층 편리하고 즐거워지는 순간들을 삼성전자 뉴스룸이 두 편에 걸쳐 정리했다(※갤럭시 Z 폴더블 폰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30일까지 진행되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활용해볼 수 있다).
1. 혼자 보기 아까운 예능 속 장면, 재빨리 공유하고 싶을 때: 스플릿 스크린 캡처
드라마나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놓칠 수 없는 ‘꿀잼’ 장면을 마주하기 마련이다. 혼자서만 보기 아까운 장면을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할까? 급하게 전체 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부분만 잘라낸 다음, 모바일 메신저를 열어 이미지를 전송하다 보면 번거롭기 그지없다. 이럴 때 갤럭시 Z 폴드2의 ‘스플릿 스크린 캡처’ 기능을 활용하면, 미디어를 시청하며 캡처 이미지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스플릿 스크린 캡처’는 갤럭시 Z 폴드2에 띄운 세 개의 앱 화면을 동시에 제각각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체 화면을 캡처하면 하단에 캡처된 각 애플리케이션(앱, app)의 이미지가 뜨는데, 이때 원하는 이미지를 손끝으로 끌어(‘드래그 앤 드롭’) 메신저로 즉각 공유할 수 있다.
2. 거치대 없이 간편하게 동영상 감상하고 싶을 때: 플렉스 모드 ①
영상을 보기 위해 탁자 위에 스마트폰을 비스듬히 세우려는 친구를 보면, 안쓰러운 경우가 많다. 물건을 받쳐도 폰이 미끄러지기 십상이고, 스마트폰 손잡이 액세서리를 써봐도 화면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없기 때문. 갤럭시 Z 폴더블 폰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을 세우기 위한 액세서리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 갤럭시 Z 폴더블 폰의 ‘플렉스 모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원하는 각도로 접어서 미디어를 보고, 두 손은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플렉스 모드’는 폴더블 폰을 특정 각도로 펼쳐 세우면 화면이 상하 두 개로 자동 분할되는 기능이다. 특히 커버 디스플레이로 간편하게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게 갤럭시 Z 폴드2의 장점이다. 접히는 힌지 부분이 위로 가도록 스마트폰을 벌려 세우면, 마치 텐트처럼 안정적으로 거치한 상태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기존 4.6형에서 6.2형까지 확장된 커버 디스플레이는 일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크기가 비슷해, 웬만한 영상을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3. “너는 들고만 있어 줘”: 듀얼 프리뷰
식성도, 취미도, 관심사도 같은 소중한 친구와 함께할 때 자연스레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일이 많다. 하지만 내가 찍어 준 사진은 예쁜데, 친구가 찍은 내 사진은 실망스러울 때가 없지 않다. 이럴 때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면서 ‘인생샷’도 함께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갤럭시 Z 폴드2의 ‘듀얼 프리뷰’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듀얼 프리뷰는 사진을 찍는 사람뿐만 아니라, 사진 속 주인공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 자기 모습을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표정과 자세를 바꿔가며 최적의 각도와 자세를 취한 뒤,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침으로써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친구가 갤럭시 Z 폴드2 스마트폰을 가만히 들어주기만 하면, 주인공이 원하는 대로 셀피를 찍을 수 있는 것이다.
4. 원본과 대조하며 사진 편집도 더욱 정교하게: 플렉스 모드 ②
요즘 폰으로 사진을 찍은 뒤 필터를 입히거나, 손글씨·스티커 등 레이어를 추가하는 게 기본. 갤럭시 Z 폴더블 폰은 한층 정교한 작업을 도와준다.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한 뒤 위 화면에는 원본 이미지를 띄우고 아래 화면에는 사진편집 앱을 켜, 실시간으로 비교하며 교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1] 원본과 대조하며 과한 효과들을 필터링할 수 있고, 원하는 비교 사진을 상단에 띄워 비슷한 느낌으로 편집하며 나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도 있다.
사진 속 불필요한 요소를 지울 수 있는 ‘AI 지우개’ 기능을 써봐도 좋다. 위 화면에는 원본을 띄워 놓고, 아래 화면에서 삭제하고자 하는 부분을 터치하며 풍경이나 인물의 주변 요소들을 하나씩 지워 보는 것. 완성작과 원본을 한눈에 비교해가며 오롯이 강조하고 싶은 것만 남길 수 있다.
5. 최상의 앵글, AI가 알아서 잡아준다: 오토 프레이밍
가족, 친구들과 홈파티를 할 때, 단체 사진이나 영상을 남기는 건 필수 코스다. 하지만 누군가 한 명은 프레임에 들어오지 못하거나, 카메라와 친구들 사이를 오가며 여러 번 앵글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갤럭시 Z 폴더블 폰은 한 명의 친구도 빠짐없이, 정확한 각도로 영상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 바로 ‘오토 프레이밍’ 기능 덕분이다.
‘오토 프레이밍’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카메라 앞에 선 주인공들의 얼굴과 몸을 인식한다. 카메라 렌즈가 프레임 안에서 인물을 추적할 수 있어 확대, 축소, 화면 이동 등 자동으로 화각을 조절한다. 두 명까지는 포커스에서 벗어나거나 움직여도 초점이 맞춰지고, 프레임 속 인물이 세 명 이상이면 자동으로 줌아웃해 최대한 많은 사람을 담을 수 있게 해준다. 갤럭시 Z 스마트폰을 알맞은 각도로 세워두기만 하면, 폴더블 폰 ‘인싸’(인사이더)로 거듭날 준비 끝이다.
[1]일부 사진편집 앱은 ‘멀티 윈도우’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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