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폰 활용팁] ① 일상 속 폴더블 폰이 빛나는 순간들

2021/04/14
본문듣기 AUDIO Play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독특한 폼팩터로 탄생부터 이목을 끌었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 갤럭시 Z 플립 스마트폰. 평면 형태에 익숙해져 있던 사용자들에게 접고 또 펼치는 디스플레이는 낯선 경험이었지만, 이제는 폴더블 폰만의 다양한 장점으로 일상 속에 스며들었다.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폴더블 폰’만의 매력은 어떤 게 있을까? 폴더블 폰과 함께하면 한층 편리하고 즐거워지는 순간들을 삼성전자 뉴스룸이 두 편에 걸쳐 정리했다(※갤럭시 Z 폴더블 폰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30일까지 진행되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활용해볼 수 있다).

 

1. 혼자 보기 아까운 예능 속 장면, 재빨리 공유하고 싶을 때: 스플릿 스크린 캡처

스플릿 스크린 캡쳐 기능 사용 모습

드라마나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놓칠 수 없는 ‘꿀잼’ 장면을 마주하기 마련이다. 혼자서만 보기 아까운 장면을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할까? 급하게 전체 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부분만 잘라낸 다음, 모바일 메신저를 열어 이미지를 전송하다 보면 번거롭기 그지없다. 이럴 때 갤럭시 Z 폴드2의 ‘스플릿 스크린 캡처’ 기능을 활용하면, 미디어를 시청하며 캡처 이미지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스플릿 스크린 캡쳐 기능 사용 모습

‘스플릿 스크린 캡처’는 갤럭시 Z 폴드2에 띄운 세 개의 앱 화면을 동시에 제각각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체 화면을 캡처하면 하단에 캡처된 각 애플리케이션(앱, app)의 이미지가 뜨는데, 이때 원하는 이미지를 손끝으로 끌어(‘드래그 앤 드롭’) 메신저로 즉각 공유할 수 있다.

 

2. 거치대 없이 간편하게 동영상 감상하고 싶을 때: 플렉스 모드 ①

폴드2의 플렉스 모드 사용하는 모습

영상을 보기 위해 탁자 위에 스마트폰을 비스듬히 세우려는 친구를 보면, 안쓰러운 경우가 많다. 물건을 받쳐도 폰이 미끄러지기 십상이고, 스마트폰 손잡이 액세서리를 써봐도 화면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없기 때문. 갤럭시 Z 폴더블 폰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을 세우기 위한 액세서리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 갤럭시 Z 폴더블 폰의 ‘플렉스 모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원하는 각도로 접어서 미디어를 보고, 두 손은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폴드2의 플렉스 모드 사용하는 모습

‘플렉스 모드’는 폴더블 폰을 특정 각도로 펼쳐 세우면 화면이 상하 두 개로 자동 분할되는 기능이다. 특히 커버 디스플레이로 간편하게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게 갤럭시 Z 폴드2의 장점이다. 접히는 힌지 부분이 위로 가도록 스마트폰을 벌려 세우면, 마치 텐트처럼 안정적으로 거치한 상태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기존 4.6형에서 6.2형까지 확장된 커버 디스플레이는 일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크기가 비슷해, 웬만한 영상을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3. “너는 들고만 있어 줘”: 듀얼 프리뷰

폴드2로 친구와 사진을 찍는 모습 / 친구가 나를 찍을때와 내가 친구를 찍을 때폴드2로 친구와 사진을 찍는 모습

식성도, 취미도, 관심사도 같은 소중한 친구와 함께할 때 자연스레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일이 많다. 하지만 내가 찍어 준 사진은 예쁜데, 친구가 찍은 내 사진은 실망스러울 때가 없지 않다. 이럴 때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면서 ‘인생샷’도 함께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갤럭시 Z 폴드2의 ‘듀얼 프리뷰’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플렉스모드를 활용해 촬영하는 모습

듀얼 프리뷰는 사진을 찍는 사람뿐만 아니라, 사진 속 주인공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 자기 모습을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표정과 자세를 바꿔가며 최적의 각도와 자세를 취한 뒤,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침으로써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친구가 갤럭시 Z 폴드2 스마트폰을 가만히 들어주기만 하면, 주인공이 원하는 대로 셀피를 찍을 수 있는 것이다.

 

4. 원본과 대조하며 사진 편집도 더욱 정교하게: 플렉스 모드 ②

셀카를 찍고 찍은 원본과 대조하면서 이미지 편집을 하는 모습

요즘 폰으로 사진을 찍은 뒤 필터를 입히거나, 손글씨·스티커 등 레이어를 추가하는 게 기본. 갤럭시 Z 폴더블 폰은 한층 정교한 작업을 도와준다.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한 뒤 위 화면에는 원본 이미지를 띄우고 아래 화면에는 사진편집 앱을 켜, 실시간으로 비교하며 교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1] 원본과 대조하며 과한 효과들을 필터링할 수 있고, 원하는 비교 사진을 상단에 띄워 비슷한 느낌으로 편집하며 나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도 있다.

 ‘멀티 윈도우’를 활용한 사진보정 기능을 설명하기 위해 연출한 사진

▲ ‘멀티 윈도우’를 활용한 사진보정 기능을 설명하기 위해 연출한 사진

사진 속 불필요한 요소를 지울 수 있는 ‘AI 지우개’ 기능을 써봐도 좋다. 위 화면에는 원본을 띄워 놓고, 아래 화면에서 삭제하고자 하는 부분을 터치하며 풍경이나 인물의 주변 요소들을 하나씩 지워 보는 것. 완성작과 원본을 한눈에 비교해가며 오롯이 강조하고 싶은 것만 남길 수 있다.

 

5. 최상의 앵글, AI가 알아서 잡아준다: 오토 프레이밍

폴드2의 오토프레이밍 기술을 활용해 친구와 사진을 찍는 모습

가족, 친구들과 홈파티를 할 때, 단체 사진이나 영상을 남기는 건 필수 코스다. 하지만 누군가 한 명은 프레임에 들어오지 못하거나, 카메라와 친구들 사이를 오가며 여러 번 앵글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갤럭시 Z 폴더블 폰은 한 명의 친구도 빠짐없이, 정확한 각도로 영상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 바로 ‘오토 프레이밍’ 기능 덕분이다.

폴드2의 오토프레이밍 기술

‘오토 프레이밍’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카메라 앞에 선 주인공들의 얼굴과 몸을 인식한다. 카메라 렌즈가 프레임 안에서 인물을 추적할 수 있어 확대, 축소, 화면 이동 등 자동으로 화각을 조절한다. 두 명까지는 포커스에서 벗어나거나 움직여도 초점이 맞춰지고, 프레임 속 인물이 세 명 이상이면 자동으로 줌아웃해 최대한 많은 사람을 담을 수 있게 해준다. 갤럭시 Z 스마트폰을 알맞은 각도로 세워두기만 하면, 폴더블 폰 ‘인싸’(인사이더)로 거듭날 준비 끝이다.


[1]일부 사진편집 앱은 ‘멀티 윈도우’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음

제품뉴스 > 모바일

제품뉴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