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터치스크린폰 T*옴니아 출시 확정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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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부터 폭발적 관심을 모아온 T*옴니아 (SCH-M490)가 드디어 출시된다.

T*옴니아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잡고 국내 휴대전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선보이는 야심작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풀터치스크린폰’으로 통한다. 전자는 풀터치스크린폰 T*옴니아를 26일 출시하고, 특화된 맞춤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심사였던 T*옴니아의 가격은 최근 환율 급등 등 대내외 경영 여건에 따른 원가 상승 요인을 최소한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출시가는 4기가 기준 96만 8,000원(968,000원), 16기가 기준 106만 8,100원(1,068,100원)으로 소비자들은 통신사업자 약정 등을 활용하면 출시가 기준 보다 낮은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T*옴니아는 25일 삼성전자 구미공장에서 초도물량 1만대 내외가 출고되어 26일 오전부터 출시되지만 물류 시간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은 26일 이후 본격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T*옴니아의 출시와 함께 맞춤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 예정인 맞춤 마케팅은 T*옴니아가 ’사용자 친화적인 햅틱 UI를 적용해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갖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애니콜마케팅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T*옴니아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자신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체험형 사이트 ’T*옴니아 마이크로사이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출시 전후로 주요 휴대전화 대리점을 방문해 판매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신촌 애니콜스튜디오, 코엑스 애니콜 갤러리 등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T*옴니아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TV 광고도 특정 모델이 등장하지 않고 T*옴니아 자체가 모델로 등장해 사용편리성과 혁신적 기능 설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폰이다? 아니다, 전지전능 T*옴니아"라는 카피를 내세워 PC, PMP, MP3, 카메라 등 모든 IT제품을 아우르는 올인원 (All-in-One) 기기라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도 다양한 T*옴니아 마케팅을 통해 국내 휴대전화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SK텔레콤은 미니홈피 서비스인 싸이월드를 T*옴니아의 3.3인치 고화소 대화면에 최적화시킨 ’미니 싸이월드 (http://mini.cyworld.com)’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삼성전자, SK텔레콤과 함께 내년 3월까지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T*옴니아에 제공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사용자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휴대전화의 기술과 디자인 등이 결집된 역대 최고의 휴대전화로 꼽히는 T*옴니아를 통해 국내 휴대전화 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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