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나브 미스트리 상무가 말하는 삼성의 모바일 에코시스템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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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지시각), 삼성전자는 ‘갤럭시언팩 2016’ 행사에서 또 한번 놀라운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삼성 기어 360(이하 ‘기어 360’)’인데요. 기어 360은 삼성전자가 그동안 출시한 웨어러블 제품과 함께 소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기어 360 공개에 맞춰 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RA) 상무를 만났습니다. 

프라나브 미스트리 상무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과학자 3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삼성 최연소 상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에서 자신이 개발한 360도 3D 영상 촬영 카메라를 소개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그에게 웨어러블 시장과 삼성전자의 모바일 에코시스템에 관한 전략과 비전을 들어보았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다음은 프라나브 미스트리 상무와의 일문일답 내용입니다.

Q. 웨어러블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웨어러블 시장은 모바일 분야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상당하다는 걸 이미 간파하고 있었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 분야에서 끝없는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계속해서 삼성전자만의 다양하고 독특한 ‘갤럭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분야는 삼성전자 모바일의 미래 성장 동력일 뿐 아니라 갤럭시 경험을 강화하는 플랫폼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Q.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라고들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전략은 무엇인가요?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삼성전자 모바일 분야의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일상이 디지털 기기와 연결되는 다양한 방식을 개선해 나가려고 하죠. 오직 혁신만을 추구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과 더 큰 가치를 전달하려는 거죠. 항상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걸 먼저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삼성전자 모바일 에코시스템은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 기어 360, 갤럭시탭 S2, 그리고 기어 S2와 같은 혁신적 기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기술이 결합된 삼성전자 모바일 에코시스템에서 소비자들은 연결과 호환성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 더 많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Q.기어 360은 어떻게 거대한 삼성전자 에코시스템 안으로 녹아들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는 항상 통합적 소비자 경험을 중시합니다. 기술과 콘텐츠, 그리고 서비스의 결합을 고민하죠. 기어 360은 갤럭시의 뛰어난 기능과 서비스를 활용, 소비자가 스스로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SNS에서 간편하게 공유하게 해줍니다. 또한 기어 360은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 같은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쉽게 연동되도록 설계됐습니다.

Q. 기어 360이 기존에 출시된 여러 360도 카메라와 어떻게 다른가요? 앞으로 모든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의 기준점이 되는 걸까요?

요즘 소비자들은 소중한 순간을 시각적 경험의 형태로 공유하길 원합니다. 기어 360은 일상 속 모든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졌죠. 기어 360은 여행이나 파티 같은 모든 일상의 순간을 간편하게 기록하고 이를 360도 콘텐츠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가 가상현실과 만나면 일상의 범위는 확 넓어질 겁니다. 가상현실 업계에선 지금을 중요한 시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보다 간편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어 360 공개는 가상현실 시장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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