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볼러로 인생 2막 연 신수지, 그가 밝히는 ‘롱런’ 노하우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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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씨는 리듬체조 국가대표에 이어 프로 볼러, 그리고 1세대 스포테이너(spotainer)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국내 스포츠 스타 중에서도 신수지의 존재감은 특별합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에 이어 프로 볼러, 그리고 1세대 스포테이너(spotainer)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기 때문인데요. 평생 해온 리듬체조와 전혀 무관한 프로 볼링 세계로의 입문은 신수지 이전엔 그 어떤 선수도 엄두조차 내지 못한 시도였단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죠. 거침없이 새 인생을 경영해나가는 그의 도전 정신을 팬들이 진심으로 응원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이제 막 인생의 두 번째 막을 연 신수지는 최근 ‘기본’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때 기본이란 바로 ‘몸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달리기는 초보자도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 

“리듬체조 선수 시절에 비해 식단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껏 먹는 편이에요. 대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량은 늘렸고요.” 신수지는 매일 한 시간씩 달리기를 합니다. 달리기는 심폐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인 운동인데요. 그는 "매일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달리는 걸 즐긴다"며 "오전 운동이 어려운 날엔 ‘저녁 러닝’을 통해 유산소운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력 운동을 할 수 없는 날에도 달리기만큼은 웬만하면 빼먹지 않죠. 

달리기를 준비하는 신수지씨의 모습입니다.

신수지는 달리기를 "가장 시작하기 쉬운 운동"이라고 표현합니다. 운동화만 있으면 어디서든 달릴 수 있단 이유에선데요. 파워 볼러(power bowler) 타입인 그에겐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는 게 무척 중요합니다. “하루 30게임씩 연습해요. 이 연습량을 소화하려면 운동량을 절대적으로 늘리거나 체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는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데요. 태릉에 있을 때처럼 코치진이 운동 일정을 짜주는 게 아니라 효과적 운동법을 스스로 연구했어요. 기어 S2 내 애플리케이션 ‘S헬스’를 선택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기어S2내의 S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합니다.

 

“프로 볼러 전향 후 몸매도, 운동법도 달라졌죠”

신수지는 평소에도 많이 걸어 다니는 편인데요. 따로 달리기를 할 여건이 되지 않을 땐 가급적 걸어 다니며 기초 운동량을 채워갑니다. 그가 요즘 푹 빠져있는 건 바로 ‘1일 1만 보 걷기’인데요. 실제로 ‘하루 1만 보는 걸어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죠. 특별한 운동 장비 없이 간편하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고요.

프로 볼러로 전향하면서 운동 시 주력하는 부분도 달라졌습니다

프로 볼러로 전향하면서 운동 시 주력하는 부분도 달라졌습니다. 스냅 기술보다 파워로 승부하는 신수지는 “필요한 근육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체력을 갖추려 노력한다"고 말했는데요. 또 하나 신경 쓰는 점은 ‘몸의 균형’입니다. “볼링을 많이 하다보면 몸의 균형이 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 경우에도 오른팔의 전완근과 삼두가 커졌는데요. 프로 볼러로 거듭나려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노력에 따라 불균형의 정도는 조절할 수 있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전신 운동으로 회복하는 겁니다. 반대쪽 운동량을 늘리는 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제가 선택한 운동은 달리기와 필라테스입니다.”

 

"효과 극대화하려면 일과 시작 전 운동 추천"

누구나 새해가 되면 '올해엔 꼭 운동해야지' 다짐하지만 막상 실행하긴 쉽지 않은데요. 신수지는 운동 시작을 어려워하는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들에게 “일단 시작하라”고 강조합니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올해엔 꼭 운동해야지' 다짐하지만 막상 실행하긴 쉽지 않은데요. 신수지는 운동 시작을 어려워하는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들에게 “일단 시작하라”고 강조합니다. 운동 선수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일반인이 절대적 운동량 부족을 호소하기 때문이죠. 그는 일과가 시작되기 전 운동하는 걸 추천했습니다. 신수지의 설명에 따르면 공복 시 유산소 운동은 기초대사량 증가와 체중 감량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옵니다.

신수지는 S헬스를 운동 파트너로도 애용하는데요. S헬스는 △운동량 △심박수 △물 섭취량 등 사용자의 일일 건강 상태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신수지는 S헬스를 운동 파트너로도 애용하는데요. S헬스는 △운동량 △심박수 △물 섭취량 등 사용자의 일일 건강 상태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 관련 정보를 알려줘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죠. 혼자 운동하기 어렵다면 기어 S2의 ‘잔소리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꼼짝 않고 앉아 있으면 “움직일 시간”이란 알람이, 목표로 한 운동량에 다다르면 “힘내라”는 알람이 각각 울립니다. 누군가 옆에서 운동 상태를 챙겨준다면 참 든든하겠죠?

신수지의 롱런 비결, 알고보니 꾸준한 자기관리에 있었네요.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한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은 또 어떤 모습일까요? 삼성전자 뉴스룸도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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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S헬스 #기어 S2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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