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진화… 내년에도 기대되네요” 모니터 체험 관람객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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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um dot Technology 올해 CES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로 스포츠 게임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올해 CES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로 스포츠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 디스플레이 시장의 최대 화두는 ‘(고)해상도 기술’이었다. 그 결과, 디스플레이 기술력은 ‘실제와 분간하기 힘든’ 수준까지 향상됐다. CES 2017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장(場)이란 점에서 관람객의 눈이 즐거운 행사였다.

 

CH711_멀티태스킹이나 그래픽 관련 작업에 적합

퀀텀닷 커브드 모니터 이미지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퀀텀닷 커브드 모니터(모델명 ‘CH711’, 27형∙31.5형)를 선보였다. 퀀텀닷 커브드 모니터는 초고해상도(2560×1440) 디스플레이와 높은 색 재현율(sRGB[1] 125%),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으로 현지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제품. 일반 풀(full) HD 해상도 제품보다 화면을 1.8배 이상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CH711의 용도는 뚜렷하다. △창을 여러 개 띄워 메모리 소모가 클 수밖에 없는 멀티태스킹 △사진·영상·그래픽 등 고사양 하드웨어가 필수인 전문 업무 △현란하고 화려한 그래픽 구현이 뒷받침돼야 하는 게임 등에 적합하다. 특히 WQHD를 지원하는 데다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곡선으로 디자인돼 게이밍 모니터로 안성맞춤이다.

CH711 사용자는 고화질 영상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AMD 프리싱크 기술이 탑재된 덕분이다. 또 블루 라이트(blue light)[2] 감소 효과를 갖춘 ‘아이세이버(Eye Saver)’ 모드가 제공돼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해도 눈이 쉬이 피로해지지 않는다.

레오씨와 알렉스씨가 SAMSUNG NEWSROOM 플랜카드를 들고 웃고 있다▲레오(사진 왼쪽)씨와 알렉스씨는 CH711에 대해 “지금 당장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외관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CH711을 직접 사용해본 레오(Leo Chi, 홍콩, 24)<위 사진 왼쪽>씨와 알렉스(Alex Davidson, 미국, 23)씨는 CH711의 후면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알렉스씨는 “후면 케이블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업무에 방해되는 요소가 없을 것 같다”며 “전기공학도로서 연구가 잦은 편인데 눈 피로도를 줄여주는 CH711의 역할이 상당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소 취미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긴다는 레오씨는 CH711에 대해 “곡선 디자인 덕분에 몰입감이 뛰어나다”며 “여기에 깔끔한 베젤리스 디자인과 초고화질 디스플레이까지 더해져 게임 하는 덴 최적의 환경”이라고 평했다.

 

UH750∙SH850_초고화질과 사용 편의성으로 승부

UH750​ 31.5형과 28형 모델 이미지▲UH750​ 31.5형(사진 왼쪽)과 28형 모델

CES 2017 행사장에선 CH711 외에 ‘UH750’ ‘SH850’ 제품도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UH750은 초고화질 UHD 모니터(28형)로 1㎳의 응답속도와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췄다. SH850(23.8형∙27형)은 WQHD와 3면 바운드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 △가로∙세로 변화(Pivot) 기능을 지원, 소비자 사용 환경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평소 IT 기술에 관심이 많은 레이씨가 웃고 있는 사진▲레이씨는 “해를 거듭할수록 진보하는 삼성의 기술력에 또 한번 감탄했다”고 말했다

“평소 IT 기술에 관심이 많아 CES 같은 전시회를 자주 찾아 다닌다”는 레이(Rayed Ahmed, 미국, 19)씨는 UH750에 대해 “베젤이 좁아진 디자인이 맘에 든다”며 “모니터가 얇고 가벼워 공부나 업무를 할 때 수월할 것 같다”고 말했다.

 CES 행사장에 삼성 모니터 제품들

IT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혁신적 기술’일 것이다. 하지만 제아무리 뛰어난 기술도 결국 사람이 쓰기 편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올해 CES 행사장을 찾은 삼성 모니터 제품들은 합격점을 줄 만했다. 기기 곳곳에 사용자를 향한 배려 요소가 숨어 있었기 때문이다.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전자제품’은 올해 CES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특징이기도 했다.


[1] 1996년 미국 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HP와 협력해 만든 모니터·프린터 표준 색 공간
[2] 모니터나 스마트폰, TV 등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 광원. 오래 노출되면 눈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망막이나 수정체 손상에 이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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