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젠, 첨단 기능 10kg 드럼세탁기 출시

고품격 생활가전을 지향하는 하우젠(Hauzen)이 국내외 드럼세탁기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삼성전자는 한국 주거환경과 세탁문화에 맞는 고품격 "인테리어 10kg 드럼세탁기" 신제품(모델명 : SEW-HW125S, SEW-HW125GS)을 이번 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우젠 10kg 드럼세탁기는 삼성전자만이 채용한 자동차 소음/진동 방지에 사용되는 고성능 댐퍼와 자동 균형 조절 장치로 탈수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10kg 드럼세탁기 동급 제품 중 세계 최저 소음과 최저 진동을 실현한 제품입니다.

특히, 다용도 기능의 매직스페이스(Magic Space)를 채용해 세탁기 높이를 높여 줌으로써, 드럼세탁기 사용시 세탁물을 꺼내기 위해 허리를 많이 구부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습니다.

더불어,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워터터빈 시스템"을 적용해 바닥에 있는 세제액을 위로 끌어올려 세탁조에 강력 물살을 분사시킴으로써 옷감 속 찌든 때도 손상없이 깨끗하게 세탁할 뿐만 아니라 세제까지도 완벽하게 제거해 피부 보호까지 가능합니다.

하우젠 10kg 드럼세탁기는 물온도를 95°C까지 삶는 세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동일한 살균 효과를 가지면서도 전기료는 35%이상 절감할 수 있는 "절약 삶음" 코스와 세탁 완료 후 자동으로 전원이 완전 차단되어 년간 약 40% 정도의 전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대기 전력 제로"기능을 채택해 경제적인 세탁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가 3년 동안 50여명의 연구인력과 1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이번에 출시하는 하우젠 10kg 드럼세탁기는 이불 등 큰 빨래나 대가족의 많은 빨래를 한번에 세탁할 수 있는 대용량이면서 한국형 주거환경에 맞게 세계에서 가장 작은 외관 사이즈를 구현했습니다.

기존의 10kg 드럼세탁기는 제품이나 문을 분해한 후 설치를 하거나 세탁실이 아닌 다른 장소에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 제품은 한국 가옥구조에 맞게 기존 제품보다 36mm정도 사이즈를 줄여(폭:650mm) 일반 10kg 세탁기 설치가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해 향후 드럼세탁기의 대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하우젠 10kg 드럼세탁기는 기존 드럼세탁기의 획일적인 박스 형태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라운드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하우젠 드럼세탁기의 미래 지향적이며 독창적인 첨단 디지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고급 자동차에 적용되는 투톤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컴팩트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네트워크 총괄 한용외(韓龍外) 사장은 "소비자의 요구와 한국 가옥구조 및 세탁 문화에 맞게 철저한 실험을 통하여 출시되는 하우젠 10kg 드럼 세탁기는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제품이라고 자부한다." 고 하면서 "지금까지 국내 가정용 드럼세탁기는 세탁용량에 따른 외관의 크기 때문에 7kg 위주에 머물러 있지만 이번 삼성전자의 최소형 최대용량의 드럼세탁기 출시를 계기로 10kg 대용량 드럼 세탁기 시장으로 급속하게 전이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하우젠 10kg 드럼세탁기 출시를 계기로 올해 드럼세탁기 판매 중 10kg 드럼세탁기 판매 비중을 70%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서 국내 소비자 요구에 맞게 제품을 다양화해 국내 시장에서 절대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은 물론 유럽 및 미주 등 선진시장에도 고부가 제품군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동시에 세계 일류군 진입을 위한 마케팅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빌트인 수요 확산 및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구매 욕구 증가로 올해 국내 드럼세탁기 시장은 약 35만대 규모로 예상되며, 한국 시장 특성에맞게 대용량화 되어감에 따라 향후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우젠 10kg 드럼세탁기 신제품 가격은 160만원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