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이 800만 화소 카메라와 만났다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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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국내 최초로 800만 화소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풀터치스크린폰 ’햅틱8M(SCH-W740)’을 출시한다.

얼굴등록(Face-tagging) 기능을 처음으로 도입한 ’햅틱8M’은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 속 얼굴에 정보를 저장해, 사진에서 바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휴대폰 뒷면을 디지털카메라 형태로 디자인하고 제논 플래시, 오토 포커스, 스마일 샷, 명함인식 등 고급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인물, 풍경 등 피사체에 따라 촬영 모드가 자동 적용되는 자동장면모드, 촬영된 영문을 한글로 번역해주는 영문인식기능 등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

그리고 지상파 DMB 시청환경도 강화돼 실내와 실외환경에 따라 적합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선명한 시청이 가능해 졌다. 이 뿐만 아니라 최대 5.76 Mps의 초고속 업로드가 가능한 HSUPA, 100여 개의 문장을 학습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영어학습기 기능, 블루투스 2.0, 전자사전, 외장 메모리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가격은 90만 원 대)

삼성전자 관계자는 "햅틱8M은 800만 화소 카메라에 얼굴등록 기능 등 참신하면서도 유용한 기능이 탑재돼 기존 햅틱에 혁신성을 더한 프리미엄 터치스크린폰"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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