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로 시작하는 이웃사랑-삼성,『’99 이웃사랑 헌혈 캠페인』실시
삼성사회봉사단(단장: 李洙彬 삼성생명 회장)은 2월 1일(月)부터 13일(金)까지 2주간을“삼성헌혈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각 회사 및 사업장별로 『'99 이웃사랑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지난해의 말라리아 위험지역 확산으로 그동안 국내 헌혈량의 30% 정도를 공급하던 군 단체헌혈이 급감, 그 어느해보다 혈액수급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삼성사회봉사단의 대대적 헌혈캠페인은 지난 '96년 이후 지속된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임과 동시에 만성적인 동절기 혈액부족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헌혈로 시작하는 이웃사랑”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될 이번 『'99 이웃사랑 헌혈캠페인』에는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화재 등 삼성계열 30여개사와 1백여개 전국 사업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 임직원 및 가족, 협력회사 직원 등 약 2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헌혈후 회복이 빠르고, 여성에게도 무리가 없는 성분헌혈 을 함께 실시해 임직원들의 참여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삼성SDS와 삼성코닝 등 일부사에서는 현장에서 헌혈증을 기증받아 사원가족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헌혈뱅크”를 마련할 예정이고, 에스원에서도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어린이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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