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로 시작하는 이웃사랑 삼성,『’99 이웃사랑 헌혈 캠페인』실시

199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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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회봉사단(단장: 李洙彬 삼성생명 회장)은 오는 2月 1日(月)부터 13日(金)까지 2주간을‘삼성헌혈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각 회사 및 사업장별로 『이웃사랑 헌혈 캠페인』을 펼칩니다.

학생,군인 등 단체헌혈 의존율이 높은 국내 실정상, 동절기는 예비군 훈련 중단, 학생들의 겨울방학 등 혈액난이 가중되는 계절.
특히, 올해는 그동안 국내 혈액 수요량의 약 30% 이상을 공급하던 군부대마저 지난 여름 경기,강원 일대로 번진 말라리아로 잠복기인 2년간 헌혈이 전면금지돼 그 어느해보다 최악의 혈액난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 '96년 이후 4년째 헌혈캠페인을 실시해온 삼성사회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이런 사정을 전해듣고,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규모 및 기간을 대폭 늘린 사내외 헌혈캠페인을 마련해 동절기 혈액난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헌혈로 시작하는 이웃사랑”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될 이번『'99 이웃사랑 헌혈캠페인』에는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화재 등 삼성계열 30여개사와 1백여개 전국 사업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 임직원 및 가족, 협력회사 직원 등 약 2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헌혈후 회복이 빠르고, 여성에게도 무리가 없는 성분헌혈을 함께 실시해 임직원들의 참여율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삼성SDS삼성코닝 등 일부사에서는 현장에서 헌혈증을 기증받아 사원가족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헌혈뱅크”를 마련할 예정이고, 에스원에서도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어린이후원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성분헌혈이란?
-성분채혈기를 이용하여 혈액의 여러성분 중 혈장 또는 혈소판성분 한가지만을 채혈하고 적혈구등 나머지 성분은 되돌려주는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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