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단] 헤드셋의 레벨을 높여라! 레벨 온 와이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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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직장인, 학생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디에서나 이어폰 혹은 헤드셋을 활용해 음악을 듣는 모습이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됐다. 좋은 음악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좋은 기기의 선택이 필수. 특히 이 문제는 음악을 전문적으로 하는 뮤지션들에게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다.

최근 출시된 무선 헤드셋 레벨 온 와이어리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과연 예민한 음악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랩과 작곡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래퍼 리도(LYDO, Live Young Die Once)씨에게 "레벨 온 와이어리스를 한 달간 사용한 후 성능을 평가해달라"고 요청했다.

 

힙합 가수에게 좋은 헤드셋이란?

현재 힙합 신(scene)에서 유명한 래퍼 버벌진트와 빈지노처럼 리도 역시 학업과 음악을 병행하고 있다. 그가 처음 음악에 매력을 느끼게 된 건 고등학교 때다. 리도는 “학업에 지친 고등학교 시절, 내게 음악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출구와도 같았다”며 “음악을 통해 치유 받았고 한결 편한 마음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학교 때 힙합 음악을 접한 후 본격적으로 "음악의 길을 걷겠다"고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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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그가 헤드셋을 선택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역시나 음질이다. 그는 “녹음을 하고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음질이 좋아야 구체적이고 확실한 피드백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니터링 과정은 주로 작업실에서 스피커와 헤드셋 등의 장비를 통해 이뤄지는데 ‘내가 어떤 소리를 내고 있는지’ ‘어떤 소리가 부족하고 뭘 더 채워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기기가 꼭 필요하다.

그는 레벨 온 와이어리스의 음질에 대해 “고가의 장비가 아닌데도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라고 평했다. 그가 말하는 좋은 음질의 기준은 “명료하고 깔끔한 소리”다. "저음역과 고음역이 잘 구분돼야 다양한 작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그는 "스피커처럼 저음역대 소리가 뭉개지지 않으면서 고음역대까지 명료하게 구현하는 헤드셋을 찾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레벨 온 와이어리스는 둘 간의 조화가 잘 이뤄져 듣기가 편안했다"고 말했다.

리도는 레벨 온 와이어리스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레벨이라는 시리즈 고유 로고가 맘에 들었다”며 “전체적인 헤드폰 디자인이 깔끔하게 조화를 이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헤드셋을 장시간 착용하는 데 중요한 밴드 부분이 탄력 있게 구성돼 착용감도 좋고 귀를 잘 감싸줬다”고 호평했다. 이런 디자인적 측면은 소음 차단이나 터치패드 등 다양한 기능성과의 조화를 이뤄 그 효용성이 더욱 돋보인다.

 

하나의 헤드셋으로 다양한 장르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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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으로서 그가 가장 매료되었던 기능은 바로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이다. 리도는 “단순히 소음을 제거해주는 수준을 넘어 청음자로 하여금 다른 헤드폰이라고 느낄 정도로 소리를 완전히 바꿔줬다”고 말했다. "ANC 버튼을 켜면 외부 소음이 차단되면서 소리 자체가 묵직해지고 베이스감이 생깁니다. 같은 기기인데도 소리 성향이 달라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음악이 보다 비트감 있게 들리고 외부 소음 차단 기능이 뛰어나 그는 “주로 기능을 켠 채로 사용했다”고 한다. 반면 ANC 기능을 끌 경우 고음역대의 음악을 들을 때 용이하다. 그는 “좋아하는 음악에 따라 ANC 기능 여부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저음역대의 음악을 주로 듣는 분이라면 기능을 켜놓고 들으면 보다 리듬감 있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란 의견도 전했다. ANC 기능을 끌 경우 비트감은 다소 줄어들지만 고음을 먹먹하지 않게, 열린 듯한 소리로 들을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 

 

"명료하고 입체적인 소리가 최대 장점"

한 달간 레벨 온 와이어리스를 체험하면서 그는 “온전히 음악을 듣는 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음악을 만드는 일을 하다 보면 오히려 음악을 듣는 시간은 점차 줄어들게 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같은 음악을 다양한 방법과 느낌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며 "레벨 온 와이어리스는 어떤 음량에서건 소리의 명료성과 공간감이 잘 표현돼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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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헤드셋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레벨 온 와이어리스,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이 더해져 전문가들이 이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었다. 무선 헤드셋 특유의 장점을 살리면서 ANC와 같은 특별한 기능들이 음악을 듣는데 최적의 상태를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특별한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음악을 두루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레벨 온 와이어리스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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