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유쾌한 난장이라니! 갤럭시 S7으로 담은 컬러 미 라드 서울
지난 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컬러 미 라드 서울(COLOR ME RAD SEOUL)’(이하 ‘컬러 미 라드’)이 열렸다. 컬러 미 라드는 ‘축제’와 ‘달리기’를 결합한 신개념 마라톤 축제. 이날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의 가루가 날리는 몽환적 풍경을 배경으로 제한 시간이나 기록에 관한 부담 따윈 떨친 채 오롯이 달리기 자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시각으로만 받아들이게 마련인 색(color)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이날, 행사장 곳곳 풍경을 ‘예사롭지 않은 색감으로 입소문 난’ 갤럭시 S7 카메라에 담았다.
날씨가 흐려도 사진은 한결같이 ‘쨍하게’
마침내 찾아온 행사 당일, 잔뜩 구름 낀 하늘이 야속했다. 하지만 크게 개의친 않았다. ‘믿는 구석’이 있었으니까. (갤럭시 S7 카메라를 ‘프로’ 모드로 설정하면 감도와 조리개값 조절만으로 흐린 사진을 환하게 바꿀 수 있다.) ‘자, 그럼 본격적 촬영에 나서볼까?’
▲같은 시각과 장소에서 ‘프로’ 모드(왼쪽 사진)와 ‘자동’ 모드로 각각 찍은 사진.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3000초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1500초
▲조리개값 F1.7, 감도(ISO) 250, 셔터스피드 1/2000초
▲조리개값 F1.7, 감도(ISO) 250, 셔터스피드 1/1500초
▲조리개값 F1.7, 감도(ISO) 250, 셔터스피드 1/1500초
▲조리개값 F1.7, 감도(ISO) 250, 셔터스피드 1/2000초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3000초
4색 파우더 날리는 야외에서도 ‘이상무’
갤럭시 S7 카메라엔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있다. 저조도 촬영 성능은 물론, 초점 포착 속도가 이전 제품에 비해 눈에 띄게 향상된 건 그 덕분이다. 이번엔 오토포커스 성능을 실험해보기 위해 멀리 있는 목표물에 초점을 맞춘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갔다. 그 결과는 아래 두 사진과 같다.
▲조리개값 F1.7, 감도(ISO) 250, 셔터스피드 1/2000초
컬러 미 라드에서 사용되는 파우더는 옥수수 전분으로 제작돼 인체에 무해하다. 몸엔 괜찮을지 몰라도 기계에 들어가면 치명적인 것 아니냐고? 갤럭시 S7은 강력한 방수·방진 기능 탑재를 의미하는 ‘IP68’ 등급을 갖췄다. 물이나 먼지로 인한 기기 손상을 염려해 방수 팩으로 꽁꽁 감쌀 필요 없이 행사 직후 물로 쓱쓱 씻어주면 끝!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1m 이상 깊이의 물속에서도 보호되는 갤럭시 S7. 흐르는 물에 씻어도 문제 없이 작동한다
정말 이런 고급 영상을 아마추어인 내가?!
갤럭시 S7 카메라는 ‘하이퍼랩스(Hyperlapse)’ 기능을 탑재했다. 긴 영상을 압축, 짧은 시간에 보여주는 타임랩스(time lapse) 기법을 활용한 촬영 기능이다. 하이퍼랩스 모드를 활용한 영상을 재생하면 마치 ‘빨리 감기’ 한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2000초
컬러 미 라드는 바쁜 일상을 반복하는 현대인에게 하루 동안이나마 도피처가 돼준 행사였다. 나뿐 아니라 적잖은 참가자가 이날 행사를 통해 짜릿한 일탈을 만끽하지 않았을까? 종일 강렬한 색채 대비 속에서 뛰며 즐겼던 이날의 추억은 갤럭시 S7으로 담은 사진과 영상 덕에 한동안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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