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야? 가상이야? 더 강력해진 갤럭시 S6용 ‘기어 VR’
지난 MWC 2015에서 베일 벗은 갤럭시 S6용 ‘기어 VR’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갤럭시 S6용 기어 VR은 갤럭시 S6 또는 갤럭시 S6 엣지를 꽂아서 사용하는 모바일 기반 가상현실 헤드셋인데요. 기존 제품보다 선명해진 화질과 편리한 사용성으로 완전히 새로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와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갤럭시 S6용 기어 VR,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쿼드HD 슈퍼 아몰레드’가 선사하는 강렬한 360도 보는 경험
갤럭시 S6는 쿼드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 577ppi(인치 당 픽셀 수)의 고해상도와 최고 600cd/m2의 밝기를 지원합니다. 갤럭시 S6용 기어 VR이 더욱 생생해진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여기에 갤럭시 S6용 기어 VR은 360도 파노라믹 뷰와 96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마치 영상 속에 사용자가 들어가 있는 듯한 생생한 공간감까지 줍니다.
‘더 오래, 더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갤럭시 S6용 기어 VR은 전작보다 간결하고 작게 디자인됐습니다. 새롭게 고안된 인체공학적 스트랩은 무게를 분산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가벼운 기기 자체 무게마저 분산하는 스트랩 덕분에 사용자는 더 오래, 더 편안하게 기어 VR을 즐길 수 있답니다.
갤럭시 S6용 기어 VR은 한층 진화된 쿠셔닝폼을 장착, 기기가 얼굴에 닿았을 때 촉감마저 배려했는데요. 보다 부드럽고 푹신한 쿠셔닝폼은 기기를 착용했다는 느낌마저 완화시켜줍니다.
스마트폰을 탑재하고 뚜껑을 덮은 전작과 달리 갤럭시 S6용 기어 VR은 클립 형태로 갤럭시 S6를 고정하는 방식인데요.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터치 패드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중앙에 돌기를 만들어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6용 기어 VR엔 외부 USB 포트가 위치해 있는데요. 사용자는 외부 USB 포트와 전원을 연결해 기기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나도 어벤져스가 돼 볼까?’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로 무장
갤럭시 S6용 기어 VR은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측면도 주목할 만 합니다. △오큘러스 시네마 △오큘러스 360도 포토 △오큘러스 360도 비디오 등 VR 전용 콘텐츠 또한 업그레이드 됐거든요. 영상을 생생하게 보는 것을 넘어 경험의 차원을 높였죠. 사용자는 기기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콘텐츠 이외에도 오큘러스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유·무료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30일 삼성 모바일은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 이하 ‘어벤져스’)’를 배경으로 한 갤럭시 S6용 기어 VR 360도 콘텐츠를 공개했는데요.
사용자는 갤럭시 S6용 기어 VR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기어 VR을 쓰는 순간 몸은 근육질로 변하고 손에선 초능력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거든요. 어벤져스 타워에선 악당들과 싸우기 위한 전문 트레이닝을 받기도 합니다.
평면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것과 달리 기어 VR로 보면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눈앞에 날아다니는 총알과 우주 공간을 누비는 가상 경험을 할 때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들어간 듯한 경험도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월 10일까지 CGV 용산, 왕십리, 상암 영화관에 어벤져스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기어 VR로 어벤져스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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