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갤럭시 노트 5 S펜으로 ‘디지털 색칠공부’ 해보세요
요즘 일명 ‘컬러링북(coloring book)’을 활용한 색칠공부가 이색 취미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색칠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이 평온해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젠 책 없이도 갤럭시 노트 5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컬러링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교보문고 서울 광화문점과 강남점 두 곳에서 ‘갤럭시 노트 5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투모로우도 갤럭시 노트 5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를 방문해 컬러링북 색칠하기에 도전해봤습니다.
-일시: 8/29(토)~9/20(일) 11:00~21:00
-장소: 교보문고 서울 광화문점·강남점
이곳은 서울 종로1가에 위치한 교보문고 광화문점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한쪽에 갤럭시 노트 5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가 눈에 들어옵니다.
갤럭시 노트 5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에선 크게 두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S펜을 활용한 컬러링북 프로그램이고 또 하나는 갤럭시 노트 5 제품 기능 체험인데요. 뜨끈뜨끈한 신제품 갤럭시 노트 5를 직접 사용해보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렸을까요? 드디어 컬러링북 프로그램존에 빈자리가 났습니다.
본격적인 채색에 앞서 원하는 일러스트 도안을 고를 수 있었는데요. 일러스트 도안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강혜영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하나같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였는데요. 투모로우는 그중 갤럭시 노트 5로 사진 찍고 있는 연인 도안을 선택했습니다.
자, 이제 색칠해볼까요? S펜은 전작보다 훨씬 부드럽고 섬세한 필기감을 자랑하는데요. 사용자 취향에 따라 △만년필 △캘리그래피 펜 △색연필 △매직 펜 △서예 붓 등 각양각색의 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펜 굵기와 색상도 사용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어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하죠.
투모로우는 매직 펜을 선택했는데요. 큰 하트 모양을 칠하기 위해 굵기는 가장 두꺼운 걸로 지정했습니다. 한참 집중해 색칠해봤는데요. 아뿔싸! 겹쳐 칠하는 부분이 발생했네요. 신기하게도 S펜은 실제 매직 펜처럼 덧칠한 부분은 더 진하게 표현되거든요. 한 번 칠하면 옅게, 두 번 칠하면 진하게 말이죠. 매직 펜의 특성상 겹치는 부분이 얼룩덜룩하게 표현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투모로우는 보다 깨끗한 채색을 위해 펜 종류를 색연필로 바꿨습니다.
S펜은 색연필 또한 특유의 질감을 고스란히 표현했는데요. 원하는 색상을 칠하고 싶을 땐 ‘색상 선택’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색상 선택’ 기능을 실행하면 다양한 색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데요. S펜을 드래그(drag)하면 손쉽게 원하는 색상을 고를 수 있습니다. S펜은 적은 압력에도 빠르게 반응하니 마음에 드는 색상을 골랐다면 펜팁이 움직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절반 정도 칠하고 나니 군데군데 삐쳐나간 곳이 보입니다. 지우개 기능을 사용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죠?
지우개 기능엔 ‘획 단위 삭제’와 ‘터치한 부분 삭제’가 있는데요. 말 그대로 ‘획 단위 삭제’는 사용자가 그은 획을, ‘터치한 부분 삭제’는 해당 부분을 통째로 지울 수 있는 기능입니다. ‘터치한 부분 삭제’ 기능의 경우 지우개 두께도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어느새 일러스트 도안 색칠이 끝났습니다. 갤럭시 노트 5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에선 채색한 일러스트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종이에 인쇄해주는데요.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 5 컬러링북 표지에 넣어 일명 ‘나만의 컬러링 노트’도 만들어줍니다.
갤럭시 노트 5 컬러링북은 일상 속에서 갤럭시 노트 5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카페∙공원∙도서관∙지하철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들로 구성돼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투모로우와 함께한 갤럭시 노트 5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 체험, 어떠셨나요? 시끌벅적한 도심 한복판에서 모처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일상에 지쳤다면 책도 보고 컬러링북으로 마음도 다스릴 겸 갤럭시 노트 5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썩 괜찮은 선택일 듯합니다. 한층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 5 S펜이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보듬어드릴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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