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혁신활동에 드라이브 건다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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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협력사 혁신활동 추진 대회’ 모습

삼성전자는 20일 수원사업장에서 이윤우 부회장을 비롯해 협력회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혁신활동 강화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2009 협력사 혁신활동 추진 대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올 초부터 협력회사들이 기술, 원가,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09 협력사 혁신활동 추진 대회’에 참석한 협력회사 임직원 300여명의 모습

협력회사들이 현장에서 낭비를 제거하는 한편, 취약분야를 개선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고 제로베이스 차원의 혁신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창조적인 제품과 기술의 개발로 가치 창출을 달성한다는 ’IIC(Improvement, Innovation, Creation)’를 기본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원가절감, 품질향상, 프로세스 혁신 등의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협력사 경영자문단」을 구성했다. 협력회사의 기술적인 측면은 물론 관리적인 측면에 이르기까지 전문지식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GVE(Group Value Engineering, 그룹가치공학)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등 혁신기법에 대한 교육과 혁신 마인드 제고, 혁신 전략 전파를 위한 특강과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 업체와의 상생 교류회, 현장 벤치마킹 등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외부 연구기관 추천 등을 통해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혁신기술 기업 협의회’를 구성,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게 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삼성전자 협력업체 협의회인 ’협성회’ 또한 혁신분과를 신설, 운영하여 각 사의 혁신활동을 독려하고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력사의 제품을 유심히 살펴 보고 있는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의 모습

이 날 이윤우 부회장은 우수 혁신활동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인 반도체 장비업체 (주)티에스이와 TV스탠드 제조업체인 (주)태우를 직접 방문해 현장 혁신활동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티에스이는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 협력회사로 부품의 국산화와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등의 혁신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주)태우는 우수한 원가절감 활동과 사출 프로세스 개선 등의 혁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후에는 수원사업장에서 2009년 상반기에 추진한 혁신전략과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공정 자동화와 원자재 국산화 등을 통해 재료비 절감에 성공한 (주)모린스 등 우수 혁신활동을 실시한 10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창조적 혁신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협력사의 혁신 활동이 경영의 전 프로세스에서 체질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VE(Group Value Engineering, 그룹가치공학)
제품에 관련된 각종 요인을 검토해 비용절감을 추구하는 가치공학(VE)을 삼성화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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