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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62장을 인쇄하는 모노 레이저 프린터

2011/04/08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5510/6510 시리즈 제품 측면 컷

삼성전자가 문서 출력이 많은 기업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한 세계 최고속도의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5510/6510 시리즈’를 출시했다.

ML-5510 시리즈는 A4 기준 분당 52매, ML-6510 시리즈는 분당 62매의 인쇄물이 출력 가능해 현재 출시된 A4 모노 레이저 프린터 중 가장 빠른 속도이다.

두 제품은 분당 출력속도 뿐만 아니라 고성능 700MHz CPU, 1GB(Giga Byte) 네트워크, 256MB(Mega Byte) 메모리를 기본으로 탑재해 대용량 문서의 빠른 출력을 지원한다. 실제 프리젠테이션 문서 50장을 출력하는데 드는 시간은 89초로, 실사용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다.

’ML-5510/6510 시리즈’는 ’안티잼 기술(Anti-jam technology)’로 용지 걸림을 기존 대비 50% 수준으로 낮췄고, 월 최대 27만5천매를 출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분리형 대용량 소모품과 에코모드 지원·사전 결과예측 기능으로 경제성과 친환경성도 높였다.

기본 1만매 용량의 토너 외에도 3만매 용량의 대용량 토너를 판매해 잦은 교체로 번거로움을 줄이고, 토너·드럼 분리형 소모품으로 장당 출력비용을 낮췄다.

ML-5510/6510 시리즈 제품 전면 컷

이와 함께 전면 패널에는 에코 버튼이 있어 버튼 터치만으로 토너 세이브 모드와 자동 양면 인쇄설정이 가능하다. 에코 시뮬레이터 기능을 통해서는 절감된 토너량과 종이량을 이미지로도 볼 수 있다.

4개 라인의 숫자 키패드와 PC를 거치지 않고도 USB 메모리를 통한 직접 출력이 가능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원거리에서 네트워크를 이용해 소모품 잔량과 기기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엄규호 전무는 "기업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와 신뢰성, 사용자 편리성을 모두 갖춘 ’ML-5510/6510’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속 제품 라인업 확대와 저렴한 유지비용, 안정된 서비스로 B2B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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