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개막전을 다녀오다!

2011/03/16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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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했던, 블루윙즈 홈 개막전을 다녀오다!

여러분 축구 좋아하시나요? 지난 3월 6일 2011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한 K-리그 개막전이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는데요. TV중계로 개막전 경기를 관람하던 저는 직접 경기장에 가서 응원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이제 완연한 봄이 더 한 발짝 우리에게 다가 왔는데요, 일상의 권태로움을 날려버리고 축구장의 응원 열기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맞는 것 괜찮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 이곳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개막전을 응원하러 유상형, 성지은 스토리텔러가 왔습니다.



 
축구 경기장엔 놀거리가 많다! – How to live Smart
삼성 갤럭시 버스 줄 슨 사람들 대형 축구공 앞의 남자 아이들 플랜카드를 든 여자 아이들

경기장에 도착해 보니 블루윙즈의 색깔인 파란색이 물결을 이루고 있었고, 주위의 많은 소녀들이 플랜카드를 들고 있어 무척 놀랐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놀란 것은요! 축구장을 오랜만에 찾은 저에게는 참 생소한 풍경이었는데요. 바로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이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날 경기장 밖에서는 축구공을 차는 이벤트와 커다란 조형물인 축구공에 응원 메세지를 남기는 것 등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연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이벤트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다양한 새로운 SMART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의 ‘How to live SMART’이었습니다.


 
How to live SMART – GALAXY / Wave / hoppin
삼성 WAVE를 체험하는 사람들 삼성모니터를 보고있는 여성

경기 시작 전 1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었던 스토리텔러는 직접 체험을 하기 위해 행사가 진행되는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How to live SMART Time’ 행사는 삼성의 대표적 SMART 제품인 갤럭시와 Samsung SMART TV 두가지로 진행되었는데요. 대형 버스 안을 개조해서 사용자들이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보통 신제품이 나오면 주변 사람들이 사지 않는 이상, 직접 만져 볼 기회가 흔치 않잖아요. 하지만 이 날만큼은 갤럭시 체험 버스에서 hoppin과 Wave폰을 직접 만져보고 써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신나는 체험을 즐기던 중, 제품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해 주시던 분께 인터뷰를 요청하였습니다.

갤럭시를 들고 있는 김연희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어떻게 이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셨나요?
김연희님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체험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별로 없습니다. 보통 대리점이나 매장에서는 소비자들이 꼼꼼히 사용해 보시는 것에 부담을 느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직접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찾아가 편안하게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지금까지 고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김연희님  다들 천천히 둘러보시고 맘껏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로 선물도 주고 있어 재밌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How to live SMART Samsung SMART TV
현빈 판넬과 사진찍는 아이들

 자 이제 또 다른 체험 공간인 Samsung SMART TV 체험 버스로 향하였습니다. Samsung SMART TV는 요즘 현빈이 광고를 하여 더욱 인기가 있죠? 버스 앞에는 현빈 사진이 세워져있고, 사람들이 현빈 주위에서 포즈를 잡으면 현장에서 찍어 즉시 인화를 해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하는 사람들
그래서 저희 스토리텔러도 사회지도층 현빈씨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군대 간 현빈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작성 공간이 있었는데요! 현빈씨의 건강한 군 생활을 위하여 스토리텔러의 이름으로 응원에 동참하였답니다.^^

3D안경을 끼고 삼성 스마트 TV를 보는 사람들

버스 안에서는 3D 안경을 쓰고 스마트 TV 삼매경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까 Wave폰을 엄청 신나게 사용해보던 어린이를 또 만날 수 있었는데요. 3D TV를 보면서 너무 신기해하는 모습이 귀여워 말을 걸어 보았습니다.

인터뷰하는 아이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3D TV 보니깐 어때요?
민지환 어린이 신기해요 정말! 3D가 앞으로 나와서 만지려고 손을 내밀었는데 자꾸 안 만져져요!

3D를 만지려고 하는 발상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정말 씩씩하고 장난기 많은 귀여운 어린이였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경기 – 수원 삼성 vs 광주 FC
응원하는 관중들 스토리텔러

경기장은 홈 개막전답게 연인에서부터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관람객들이 있었습니다. 이 날의 경기는 경기 시작 축포가 터진 후 25초 만에 수원 삼성이 광주의 김동섭 선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1: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포터즈의 응원 열기는 더 뜨거워졌는데요, 스토리텔러는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기자석에서 서포터즈석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확성기를 든 응원단장 일어나있는 관중들
드디어 서포터즈 석에 도착! 멋진 응원 단장님의 진두지휘에 맞춰 하나의 모습으로 응원하는 서포터즈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스토리텔러도 동화되어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 삼매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전반전은 골 찬스가 많았지만 안타깝게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후반에서는 드디어 골이 터졌는데요. 바로 마토가 동점 프리킥과 역전 페널티킥 골을 넣었습니다. 그 때의 환호성과 기분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마토가 페널티킥을 준비할 때는 모두가 응원을 멈추고 숨을 죽이며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하나된 표정으로 경기를 호흡하고 있다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이 날의 경기는 수원이 광주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응원하는 사람
열정적으로 응원 한 후 맞는 승리의 기쁨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많은 팬 분들도 공감하실 텐데요, 열렬히 응원을 하여 스토리텔러 카메라에 자주 잡히셨던 한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오늘 경기 어떻게 보셨나요?
손무현님 오늘 경기 초반에는 기분이 너무 안 좋았지만, 후반에 꼭 이긴다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응원하였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이번 시즌의 블루윙즈를 예상하신다면?
손무현님 작년과 재작년은 블루윙즈가 제대로 활약을 펼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적된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응원단장과 서포터즈들
열정적인 응원을 함께 했던 서포터즈와의 사진 촬영을 끝으로 홈 개막전 취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직도 저의 귓가에는 “알레알레알레알레 블루윙~”이라는 응원가가 맴도는데요, 앞으로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더 자주 응원할 것 같습니다. 멋진 축구 실력에 팬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죠! 더불어 축구장에서 만난 체험 공간 역시 정말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스포츠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앞으로도 기대해봅니다! 🙂

유상형
성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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