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IT의 만남, 삼성 싱크마스터의 ‘프랑스 와인 클래스’
여러분들은 와인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와인을 마실 기회는 있었지만, 제대로 와인에 대해 알고 즐기지는 못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와인에 대해 늘 배우고 싶었는데요, 여기 와인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프랑스 와인의 기초 지식과 함께 프랑스 문화도 가르쳐 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삼성 싱크마스터의 ‘프랑스 와인 클래스’인데요. 프랑스 와인 클래스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이 되었으며, 이 날은 9회 째를 맞는 날이었습니다.
:: 프랑스 와인클래스 프로그램 소개
“삼성 싱크마스터와 프랑스문화원이 함께하는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와인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와인에 관한 지식 습득과 더불어 삼성 3D 모니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 삼성 싱크마스터 커뮤니티(http://cafe.naver.com/lapfit)
삼성 싱크마스터가 상징하는 IT와 프랑스 와인, 그 둘의 만남을 어떻게 보시나요? 얼핏 보기에 공통점이 없을 것 같지만 보면 볼수록 그 둘의 조화는 참 잘 어울렸습니다! 그 훈훈한 어울림의 현장에 삼성 스토리텔러가 다녀왔습니다.
향기로운 와인 향기와 시작되는 강연
▲ ‘ 프랑스 와인 클래스’ 강사 한상인 와인전문가
삼성 싱크마스터의 ‘프랑스 와인 클래스’는 프랑스 문화원과 함께 하였는데요. 1시간 동안 프랑스 와인과 함께 프랑스의 문화까지도 함께 알려주신 강사님을 소개합니다. 바로 한상인 교수님이신데요, 프랑스 국립대학 언어통계학 교수로 계시다 3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현재 프랑스 와인 전문가로 활동하시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한식의 세계화에도 애쓰시는 열정적인 분이랍니다. 만나 뵙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와인을 배우다
:: 샴페인
이 날은 샴페인과 화이트 와인, 그리고 레드 와인 두 가지를 시음했습니다. 먼저 샴페인을 설명해주셨는데요. 샴페인은 축주(祝酒)로 축하할 일이 있을 때나 식전주(食前酒)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만남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얼음 통에 있던 샴페인을 터트리셨습니다. 우리가 시음한 샴페인은 모에 샹동 브뤼 임페리얼(Moet Chandon BRUT Imperial)이었는데요. 샴페인은 와인과 달리 제조과정에서 설탕과 베이킹파우더의 첨가로 인해 병목 부분에서 형성된 곰팡이 성분이 기포를 생성한다고 합니다. 기포가 올라오는 게 보이시나요?
:: 레드와인 구별법과 라벨 읽는 방법
▲ 부르고뉴 와인과 보르도 와인 (좌) / 와인 라벨에는 생산자, 생산지역, AOC인증, 빈티지가 기입 (우)
다음으로 샤블리라는 화이트 와인의 설명을 들은 후 레드 와인 두 가지의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는 부르고뉴 와인이고 하나는 보르도 와인인데요. 두 와인은 빛깔에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르도 와인이 색이 진하고 탄닌 성분이 강합니다. 왼쪽의 상대적으로 조금 옅은 부르고뉴 와인은 향기가 강하고 알콜 성분이 빨리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고요. 이 두 가지 와인은 색으로도 구분이 가능하지만 병 모양만으로도 구별이 가능하다고 해요. 보실까요? 보르도 와인의 경우 병의 목이 긴 편입니다. 부르고뉴 와인은 주둥이부터 몸체까지 흐르는 곡선이 더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와인의 라벨들은 엄격하게 규격화되어 있지는 않은데요, 빈티지와 생산자 그리고 포도의 생산지역이 담깁니다. 빈티지는 생산 년도를 나타내는데요. 와인은 위스키처럼 오래될수록 좋은 술이 아니라 빈티지에 따라 가치가 더해지는 술이라고 합니다. 2000년대의 와인을 보자면 2005년도와 2009년도가 풍부한 일조량과 좋은 기후 덕에 양질의 포도 재배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와인을 사실 때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르도 와인 이름에는 ‘샤또’라는 말이 많이 붙는데요. 프랑스어로 성이나 대저택을 의미하는 말로 보르도 지방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포도밭과 와인을 제조,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와이너리에 붙이는 명칭입니다. 상표 이름이면서 술 이름이 되는 샤또! 보르도 와인은 샤또가 붙고, 부르고뉴에는 샤또보다는 도메인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 와인 매너
▲ 와인 시음 순서 : 1.와인 빛깔과 농도 보기 2. 향 즐기기 3. 한 모금 음미하기
와인을 시음할 때는 눈으로 먼저 와인의 빛깔을 봅니다. 그리고 와인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살짝 돌리세요! 그러면 찰랑거리면서 와인 잔 안에서 흘러내리는 와인을 통해 농도를 봅니다. 보통 이것을 ‘와인의 눈물’이라고 한답니다. 그 다음은 코로 깊게 들이마시면서 와인이 가진 향들을 즐깁니다. 마지막으로, 입으로 한 모금 머금었을 때 우물우물하며 혀가 느낄 수 있는 모든 맛을 음미하면 됩니다. 이때, 너무 우물우물하며 양치질 하듯 하면 안 된다고 강사님께서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와인을 한 모금 즐긴 후엔 입안에 감도는 와인의 여운을 느껴 보라고 하시더군요.
▲ 와인 잔 잡는 법
또한 와인은 온도가 중요한데요, 그래서 와인 잔을 잡는 법도 신경 써야 한답니다. 왼쪽과 같이 잔을 잡으면 손의 온도가 전해져 와인의 맛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른쪽과 같이 잔의 목 부분을 잡아야 와인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와인의 적정 온도는 화이트 와인은 10~12도, 레드 와인은 20~22도입니다. 때문에 레드 와인의 경우 상온에서 조금 두었다가 천천히 마실수록 그 향과 맛이 더 좋다고 하네요. 와인은 잔의 1/3정도를 따르고, 항상 잔을 다 비우지 않은 채로 또 붓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술 문화와는 다르죠. 그리고 와인을 따를 때는 따르는 사람의 오른쪽으로 순서가 돌아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설명이 끝난 후 이제는 프랑스 음식과 함께 와인을 즐기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클래스에 참석한 사람들은 각자 맛있는 프랑스 음식을 즐기며 한편에 마련되어 있던 삼성 싱크마스터 3D LED 모니터를 체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 삼성 스토리텔러는 열심히 강의를 들으신 분들을 인터뷰했습니다.
INTERVIEW | 와인클래스 참석자 이미지 님
\▲ 와인클래스 참석자 김하연 님(좌) 이미지 님(우)
삼성 스토리텔러 상형 삼성 싱크마스터의 와인 클래스에 어떻게 참석하게 되셨나요?
이미지 님 우연히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와인 클래스 이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삼성 싱크마스터 모니터는 어떻게 활용되고, 또 와인 클래스는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와인과 멀어졌는데, 이번 수업이 다시 와인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상형 오늘 와인 클래스는 어떠셨나요?
이미지 님 식사가 너무 맛있네요. 그리고 강의는 기본적인 와인 예절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모니터 체험은 아직 안했는데 기대 되네요. 3D 안경을 끼면 정말 실감 날 것 같아요! 안내서에 보면 누워서 봐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적혀 있는데, 꼭 식사 후 체험해봐야겠습니다.
INTERVIEW | 와인클래스 참석자 박민서 님
▲와인클래스 참석자 박민서 님 (좌) 김연주 님(우)
삼성 스토리텔러 상형 3D 모니터를 체험해 보시니 어떠신가요?
박민서 님 훌륭한 것 같습니다. 정말 갖고 싶은데요? 특히 비대칭 디자인이 너무 아름답네요!
▲ 삼성 3D TV 체험을 즐기고 있는 참석자분들
많은 분들이 식사와 함께 와인을 즐기며 모니터 체험도 하셨는데요. 다들 2D 콘텐츠를 버튼 하나를 통해 3D 콘텐츠로 전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놀라워 하셨습니다. 저 또한 정말 신기했고요.
식사가 끝난 후, 각자 자기소개를 하며 수료증을 받고 와인 클래스를 마쳤습니다. 게다가 수료증과 함께 프랑스 와인을 한 병 씩 선물해주셨답니다. 다들 와인 클래스를 통해 매너를 지키면서 와인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행사를 기획하신 한국총괄 IT 마케팅의 임정태 차장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INTERVIEW | 한국총괄 IT마케팅 임정태 차장님
삼성 스토리텔러 상형 IT와 프랑스 문화는 공통점을 찾기 어려운 것 같은데요. 어떻게 이런 행사를 기획하게 되셨나요?
임정태 차장 사실 공통점을 찾기 어렵진 않습니다(웃음). 싱크마스터는 기술과 디자인이 뛰어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브랜드 스타일을 통해 문화를 주도하는 싱크마스터로 자리매김 하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어떤 문화와 싱크마스터가 만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프랑스 문화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문화 안에서도 요즘 한국인들이 관심이 많은 와인은 싱크마스터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상형 새로 나온 3D LED 모니터의 장점에 대해 한 말씀해주세요.
임정태 차장 최근의 화두는 3D인 것 같습니다. 3D 영화도 많이 개봉하고 있고, TV쪽에서는 훨씬 전부터 3D가 구현되어 있었죠. 3D를 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몰입감’의 측면에서 본다면, personal한 제품인 모니터가 몰입감을 체험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용자의 몰입감을 더 뛰어나게 하기 위해 모니터 최초로 27인치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임에도 HDTV와 스마트허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역시 큰 장점입니다.
한편, 3D 모니터이지만 소비자들은 2D 환경의 콘텐츠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화질을 Ultra Clear Panel을 사용했습니다. 디자인 또한 스타일리시한 비대칭 디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3D, 화질,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탄생된 제품이 바로 TA950과 TA750 모델입니다.
차장님의 인터뷰를 끝으로 프랑스 와인 클래스 취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취재를 하는 동안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눈 덕에 IT와 프랑스 문화의 만남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싱크마스터를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삼성 싱크마스터 커뮤니티(cafe.naver.com/lapfit)를 을 방문하시면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에 많이들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스토리텔러의 ‘프랑스 와인 클래스’ 체험이었습니다.
:: 영상으로 만나는 ‘프랑스의 와인 클래스’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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