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청춘, 애니콜 드리머즈 최종 면접현장에 가다!

지난 4월 14일에는 애니콜 드리머즈 9기의 최종 면접이 있었습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선망하는 인기 대외활동 애니콜 드리머즈! 다들 잘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애니콜 드리머즈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애니콜 드리머즈는 휴대폰에 관심이 많고 열정적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외활동입니다. 벌써 9기를 모집할 만큼 전통도 깊고 유명한 프로그램이지요. 3개의 분야 Dream Caster / Dream Explorer / Dream Painter 에서 총 30명의 인원을 선발하며, 선발된 애니콜 드리머즈에게는 최신 휴대폰 제공 및 소정의 활동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삼성 투모로우 기업블로그에도 애니콜 드리머즈의 다양한 활동이 담긴 글들이 많이 게재되어있으니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래요.

 두근두근, 면접 대기실 


▲ 애니콜 드리머즈 면접 현장 포토존

자,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면접 현장을 구경하러 가 볼까요? 목요일 아침의 삼성전자 서초사옥은 애니콜 드리머즈 면접으로 인해 후끈 달아올라 있었는데요. 치열했던 그 면접 현장을 삼성 스토리텔러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대기실입니다. 면접자들은 면접에 앞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처음 포토존에 서면 어색하고 쑥스러울 수도 있지만, 당당하고 예쁘게 웃으셔야 좋은 사진이 나오겠죠? 어색해하지 마세요~ 취재를 나갔던 삼성 스토리텔러들도 살짝 포토 존에 서봤는데요. 저희도 쑥스러운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예쁘게 사진을 찍으셨다면, 이제 OB선배들에게 깨알 같은 활동 조언을 얻을 시간입니다.

   선배와의 대화 


▲ 선배들과의 만남

면접을 보러 들어가기 전, 대기실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초조한 분위기에서 시간은 흐르고, 지원자들은 긴장 속에서 마음을 졸이는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하지만 애니콜 드리머즈의 면접 대기 현장은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 선배에게 질문할 내용 작성 중

▲ 면접자에게 친절히 설명해주는 선배
면접실에 들어가기 전, 애니콜 드리머즈의 선배 기수 분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실 수 있어요. 9기 지원자들이 무기명으로 적어내신 질문에 답을 해드리기도 하고, 개인적인 궁금증에도 성심 성의껏 대답해 주셨는데요.

처음 대기실에 들어왔을 때 얼어붙었던 지원자들의 표정은 OB여러분들의 친절함 덕분에 한결 환하고 편안해졌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활동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에 "모든 것은 자신이 하기 나름이지만,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가장 열심히 했던 일도 애니콜 드리머즈이며, 앞으로 9기 후배들도 최선을 다해 줄 사람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라고 응답해주셨습니다. 모든 대학생 프로그램이 그렇듯, 애니콜 드리머즈에서 원하는 인재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에 임할 인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비 애니콜 드리머즈 지원자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면접 현장에 없었던 분들께도 팁을 드리기 위해서 Do dream(애니콜 드리머즈 OB)으로 활동하고 계신 분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INTERVIEW | 황성주 (애니콜 드리머즈 8기/명지대학교)

▲ 애니콜 드리머즈 8기 황성주 (명지대학교)

삼성 스토리텔러 민주 새롭게 애니콜 드리머즈 9기를 받는 소감은 어떠신가요?
황성주 신기하고, 참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과 얼마 전에 제가 저 자리에 있었는데, 이제 그 자리에 다른 분들께서 지원자로 계시고, 저는 조언을 드리는 입장이 되니 신기하네요. 초조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시는 지원자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가고,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민주 애니콜 드리머즈 활동의 가장 좋은 점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황성주 정말 좋은 점이 많지만, 그 중에 하나를 꼽자면 다른 대외활동과 다르게 OB프로그램(대외활동 종료 후 프로그램)이 잘 발달 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애니콜 드리머즈 활동을 수료한 후에도 계속해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사람들과 계속해서 그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혜택도 아주 많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민주 애니콜 드리머즈를 지원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합격하는 Tip을 알려주세요.
황성주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보다 미래를 어필하는 것 입니다. 내가 과거에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사람이었는가 보다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싶고,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를 면접관들께 보여드리는 점이 중요합니다. 대외활동 경험이 많이 없더라도, 앞으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애니콜 드리머즈 활동에 임할 것 이라는 각오를 충분히 어필해주세요.

OB 황성주씨와의 대화를 나누는 동안, Do dream(애니콜 드리머즈 OB)분들이 드리머즈 활동에 대해 아주 강한 애착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친절한 선배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나서 이제 이름이 호명되고, 면접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실제 면접실로 이동!

콩닥콩닥! 떨리는 마음이지만 너무 긴장하시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겠죠? 준비해온 것을 100% 발휘 할 수 있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셔야 해요.



▲ 두근거리는 면접 현장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라오신 지원자답게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요. 지원자 분들은 각자 준비해온 자기소개와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면접관들과 나누면서, 애니콜 드리머즈 합격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셨습니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다양한 대학생들이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초조했던 시간이 끝나고, 한 면접자 분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INTERVIEW | 애니콜 드리머즈 면접자 김세준 (경원대학교)
 


▲ 애니콜 드리머즈 면접자 김세준 (경원대학교)

삼성 스토리텔러 민주 애니콜 드리머즈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김세준 학교 홍보대사를 하면서 홍보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스물한 살이 될 무렵 애니콜 드리머즈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군 입대로 인해 다음을 기약해야 했지만, 올해 다시 기회를 얻게 되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민주 오늘 최종면접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것이 있으신가요?
김세준 면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제 자신을 제대로 알고 이를 알리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제가 작성했던 자기소개서를 끊임없이 읽어보는 과정을 통해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민주 만약 애니콜 드리머즈가 된다면, 어떤 활동을 해보고 싶으세요?
김세준 우선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OB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이 배우고 싶고, 동기들과 소통을 통해서 많은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애니콜'이라는 브랜드를 많은 사람에게 홍보하는 일에 해보고 싶습니다. 팀원들과 길거리 캠페인을 기획하거나 많은 이벤트에 참여해서 재미나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오늘 애니콜 드리머즈 면접 현장은 재미있으셨나요? 꿈꾸는 청춘들이 가득한 애니콜 드리머즈 면접  현장은 같은 대학생이며, 삼성 스토리텔러인 저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애니콜 드리머즈를 준비하는 많은 청춘들처럼, 여러분들도 열정과 패기로 무엇이든 헤쳐나갈 수 있는 열정을 마음 가득 담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