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대만에서도 와이맥스의 세상이 열린다
WiMAX Forum Congress Asia 2010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시아 지역 최대 와이맥스 전문 컨퍼런스 및 전시회입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와이맥스 선두기업의 면모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당사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자인 VMAX와 공동으로 타이페이 시내를 운영하는 택시를 이용한 모바일 와이맥스 체험 기회도 제공하였습니다.
<모바일 와이맥스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
VMAX는 택시회사와 협력하여 현재 1,000여대의 택시에 모바일 와이맥스 단말기를 설치하였으며, 내년에는 타이페이시 택시의 1/3인 20,000대로 그 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시스템 장비 및 단말 라인업을 전시하여, 대만 현지 방송 및 언론의 끊임없는 촬영 요청을 받았습니다.
제품 측면에서 삼성전자는 데이터 트래픽이 많고, 넓은 지역의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대용량 시스템 장비부터 건물 내 음영지역을 해소시켜주는 초소형 시스템까지 다양한 종류의 기지국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삼성의 기지국은 최근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친환경 컨셉을 적용하여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핸드폰 타입, USB 동글, 모바일인터넷디바이스(MID), 와이맥스 내장형 넷북/노트북 등의 다양한 단말기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등 많은 나라에서 온 관람객들로부터 지난 해 한국에서 출시된 3W (WiMAX, WCDMA, WiFi) 지원 스마트폰과 WiMAX, WCDMA 듀얼모드 스마트 폰의 자국 출시 계획에 대한 질문이 쇄도하였습니다.
대만 정부는 모바일 와이맥스를 차세대 국가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선정하고, 관련 기업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대만 통신관련연구기관인 ITRI와 모바일 와이맥스 6개 사업자들은 공동 부스를 마련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22개국 26개 메이저 사업자에게 모바일 와이맥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Top 3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자인 미국 클리어와이어, 러시아 요타, 한국 KT가 모두 삼성전자의 시스템을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모바일 와이맥스는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통신의 역사를 변화시키면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자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제품뉴스 > TV/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