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드리머즈 9기 발대식 스케치
두 번은 못하겠지만, 한 번은 꼭 해봐야 할 대학생 프로슈머 활동, 애니콜 드리머즈! 새로운 애니콜 드리머즈 9기와 함께한 1박2일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첫날 아침부터 끝날 때까지 열정으로 후끈거렸던 발대식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발대식 첫날, 이른 아침부터 시청 삼성생명 앞에서 만난 9기 드리머즈들은 서로 설레이는 얼굴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발대식 현장으로 가는 버스 안! 짧게나마 각자의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분부터, 조용조용하게 자신의 포부를 나타내는 분까지, 자기소개를 보면서 앞으로 펼쳐질 발대식 현장에서의 드리머즈 모습들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진 OT에서는 드리머즈와 함께하는 관계자분들과 애니콜 드리머즈 두드림 및 OB, 대학내일 관계자 소개를 간단하게 듣고, 각 팀원들과 친해지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팀원들간의 분위기를 풀기 위해서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즐거운 발대식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10분 동안 팀별 이름 및 BI를 꾸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 팀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첫 번째 자리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만큼 말 그대로 다섯팀 모두, 번뜩이는 개성이 돋보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애니콜 드리머즈인만큼 IT기기에 관한 이름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팀명이나 BI같은 경우, 애니콜 드리머즈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게 되고, 애니콜 드리머즈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제일기획 관계자 분에게 듣는 IMC 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갤럭시S2에 대한 정보, 광고 및 전략에 대한 강의 내용은 드리머즈 9기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갤럭시S2에 대한 비밀스러운 정보들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속속들이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미션이든 기획이나 컨셉 도출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그 다음 순서는 팀별 구호, BI, 장기자랑 준비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과 장소에서 팀명과 BI를 짜고, 같이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더더욱 친해지는 팀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잠깐 엿보았던 연습시간에서 이번 애니콜 드리머즈 9기에도 역시 굉장한 능력자들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음악을 믹싱하기도 하고, 자기 팀만의 노래를 작사 작곡하고 그 노래를 스마트폰의 악기 어플을 이용해서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도 보이는 등, 이전 기수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나서는 맛있는 저녁식사 먹었죠! 서로 긴장을 풀며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기자랑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과연 9기들은 어떤 장기자랑으로 자신의 팀을 소개할까, 정말 기대가 많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모여서인지, 어디 하나 흠잡을 곳도 없는 장기자랑으로 관계자 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 들리네요. 특히나 각 팀이 보여준 댄스 퍼포먼스부터 아카펠라, 감미로운 노래, 놀랄만한 비트박스! 이번 9기들은 프로슈머인지 만능 엔터테인먼트인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9기에게 깜짝 초대 가수가 찾아왔습니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을 펼친 초대가수는 바로,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김남정 부장님과 배문수 차장님, 그리고 김정재 대리님과 대학내일의 이태영 팀장님의 환상적인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었죠! 각 관계자 분들은 드리머즈 OB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9기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장기자랑이 끝나고, 두구두구두구~ 대망의 1등 팀은??? 바로바로~ 3팀, SUM:IT팀이 1등!!!!
이렇게 모든 일정이 끝나고, 숙소에 돌아가서는 더 진솔하고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아직 처음 만나서 어색할만도 한데, 같은 관심사를 통해, 같은 목표를 가지게 된 드리머즈들은 벌써부터 미션에 대해 고민하기도 하고, 이번 체험기기는 어떤 것일지 궁금해 하기도 하고, 앞으로 5개월 동안의 활동에 대해 걱정되지만 설레이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발대식 이튿날 아침, 드디어 9기에게도 대망의 미션이 발표되었습니다. 두둥. 9기의 미션은 가히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저번 8기 기수 때, 3개월의 걸쳤던 미션이 9기들에겐 한꺼번에 바로 눈앞에 닥쳐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서 등장한 갤럭시S2의 웅장한 모습! 이번 9기분들의 체험 기기는 갤럭시S2 였습니다. 마침 9기분들의 발대식 전날 미디어데이가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9기분들은 갤럭시S2가 체험기기가 아닐까, 하고 내심 기대를 하고 오신 것 같았는데, 그 말이 딱 맞았네요! 모든 9기분들은 환호성을 질렀지만, 미션 때문에 긴장이 되었는지 마냥 기뻐하는 모습들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갤럭시S2를 받아들고 사진을 찍는 9기분들의 모습에는 어린 아이같은 미소가 걸려 있었답니다.
이렇게 따끈따끈한 갤럭시S2를 받고, 드리머즈 9기들은 선배와의 만남이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분야마다 2명의 OB와 함께하는 시간이었는데, 각 분야마다 PPT는 거의 비슷하더라도 설명해 주는 부분이나, 강조해 주는 부분이 전혀 다른 점을 보아서는 각 분야의 위치가 매우 중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OB분들은 마지막에 “하지만 모든 활동은 분야를 떠나 함께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로 끝맺음을 했답니다. 정작 분야는 나눠져 있지만, 팀원이 항상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만 하는 대학생 참여활동, 애니콜 드리머즈. 9기 여러분들도 모두 '또하나의 가족'이라는 삼성의 모토처럼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드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대부분의 팀은 잠도 자지 않고 버스에서도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기도 하고, 서울에 도착해서는 거의 대부분의 팀이 바로 모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첫 마감 날짜가 바로 코 앞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이번 드리머즈 9기도 대단한 열정을 가졌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애니콜 드리머즈 9기!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여줄 열정이 정말 기대되는 발대식 현장이었습니다. 또한 애니콜 드리머즈 활동은 타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과는 달리, OB 프로그램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합니다. 9기 분들 역시 OB분들과 함께 정말 잊지 못할 추억과 사람을 얻는 활동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애니콜 드리머즈 9기 화이팅!
삼성전자 고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인 Anycall을 사랑하고 Anycall과 함께 꿈꾸며 생활하는 매니아 집단으로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최고의 Anycall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Expert, Marketer, Ambassado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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