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pps] 꽉 들어찬 복잡한 냉장고는 싫다 – 냉장고 매니져
장보러 가서 이것 저것 사고 집에 돌아오니, 냉장고에 똑같은 물품이 있던 경험. 오랜만에 냉장고 정리를 하니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 나는 식품이 있던 경험. 냉장고에서 먹고 싶은 것을 발견했는데, 유통기한이 지나서 눈물을 흘리며 버린 경험. 집안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경험 다 한번쯤은 있을 거예요. 오늘 소개할 어플은 자취생이나 주부 등 집안 살림을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한 어플입니다. 이 어플만 있다면 앞의 사례와 같은 경험과 작별인사를 해도 될 것 같은데요. 바로 ‘냉장고 매니져’라는 어플입니다.
보다 깔끔한 냉장고를 위한, 냉장고 매니져
‘냉장고 매니져’라는 어플은T store에 가면 바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어플이니 더욱 좋겠죠? 이 어플을 켜면 첫 화면에 바로 예쁜 냉장고가 나옵니다. 딱딱한 디자인이 아니라 화사한 디자인이어서 사용하기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이 첫 화면에는 유통기한이 짧은 순서대로 5개의 식품 정보가 보여집니다. 유통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품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이제 더 이상 아깝게 음식 버리는 일은 없겠죠?
쇼핑하러 갈 때도, ‘냉장고 매니져’와 함께
이 어플을 어떻게 사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설명해드릴까 하다가, 제가 직접 쇼핑을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먼저, 쇼핑 리스트를 작성해야겠죠? 화면 맨 위에 보면 ‘냉장고 보기’와 ‘쇼핑 목록’이 있어요. 그 중 먼저, 쇼핑목록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밑에 추가 버튼을 누르면 물품명, 개수, 단위를 쓸 수가 있어요. 깔끔하죠?
쇼핑목록을 작성하고, 이제 쇼핑을 나가보겠습니다. 쇼핑을 하는 도중, 하나씩 살 때마다 오른쪽에 있는 '구매'를 누르면 자신이 무엇을 샀고, 이제 뭐가 남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카트를 뒤적거릴 일은 없죠? 마지막에, 구매목록을 보면 최종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꼼꼼하고 똑똑한 ‘냉장고 매니져’
이것들은 모두 쇼핑을 다녀와서 산 물품들인데요. 예전 같았으면 모두 그냥 냉장고에 넣었을 테지만, 이 어플을 받은 후로는 먼저, 등록부터 합니다. 어플을 켜고, ‘냉장고 보기’ 칸에서 ‘추가’를 누르고 하나씩 넣어 보겠습니다. 냉장실과 냉동실을 따로 선택할 수 있고, 그 후에는 식품명, 구매일자, 유통기한을 설정할 수 있고, 알람 역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꼼꼼한 어플이죠? 저 같이 건망증이 있는 사람한테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어플입니다.
오늘 산 것을 한번 넣어 볼게요. 냉장실과 냉동실 중 어디에 넣을지 고르고, 식품명을 적습니다. 식품명을 6자밖에 못 적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줄여 쓰면 문제는 없습니다. 그 다음은 구매일자입니다. 구매일자는 유통기한이 있는 경우에는 딱히 안 적어도 되지만, 과일이나 채소같이 유통기한이 없는 경우라면 기입하는 것이 좋겠죠? 그 후에 가장 중요한 유통기한을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람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당일이나 전일 중 하나를 고르고 시간을 적으면 됩니다. 이렇게 오늘 쇼핑한 물품들을 모두 기입하고 나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여러모로 유용한 ‘냉장고 매니져’
그럼, 이제 어떻게 되었는지 볼까요? 첫 화면에는 유통기한들이 가까운 제품들이 나오고, 밑에 목록을 누르면, 전체 물품들이 모두 나옵니다. 냉장고 문 열고, 뒤적뒤적 거릴 필요 없이 그냥 화면만 내리면 끝! 요리를 할 때도, 이 어플을 먼저 보면 무슨 재료를 가지고 어떤 요리를 할지 감이 딱 오겠죠? 쇼핑을 나갈 때도, 이미 있는 것을 또 사는 아까운 일은 없을 거에요. 이 어플은 이미 많은 주부들과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저도 역시 자취생 중 한 명으로써 이 어플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별점 4.5점을 주고 싶네요~! 벌써 이 리뷰를 보면서, 써보면 유용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실텐데요. ‘냉장고 매니져’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기특한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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