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와의 24시간 밀착 취재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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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드리머즈가 말하는 갤럭시S2와의 24시간

안녕하세요, 애니콜 드리머즈 7기 김진만입니다. 휴대폰이라는 것이 그저 전화를 주고 받는 수단이 아니라 잠시라도 내 곁에 없어서는 안될 것 같은 필수 소지품이 된 것은 이미 오래 전 일입니다. 하지만 그 휴대폰이 비범한 스마트폰이라면 이야기는 또 다시 달라질 겁니다. 빼곡히 들어 차 있는 다양한 기능으로 때론 유익하고, 때론 즐거운 일상을 전해 줄 비서와도 같은 역할을 할테니까요. 갤럭시S2와 함께 하는 일상이 바로 그렇습니다.


T 스마트 데일리 뉴스와 함께 분주한 하루 시작을 AM 0:05

일상에 시동을 거는 아침에는 역시 속속 들어오는 새로운 소식들을 전해 들어야 아~ 이제 하루가 시작이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지하철역에는 수많은 무가지들이 진열되어 있지만 갤럭시S2 유저라면 굳이 그것이 필요 없습니다. 원할 때 언제든 인터넷 뉴스를 볼 수 있음은 물론 이렇게 무가지와 흡사하게 생긴 어플리케이션도 마련되어 있거든요.

신문처럼 보기 편하고 동영상까지

이른바 모바일 무가지인 ‘T 스마트 데일리’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신문과 비슷한 레이아웃으로 보여줘 편리함과 친숙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텍스트 기사는 물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답게 동영상이 첨부된 기사는 언제든지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멀티미디어 무가지의 위엄이죠.

SNS는 수시로 확인하는 나는 Smart Citizen AM 10:00

스마트폰 유저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 서비스를 이용할 때 아마도 내가 스마트폰을 쓰고 있구나 라는 사실을 가장 실감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마찬가지죠. 거리에서든 실내에서든 직장에서든 학교에서든 어디서나 생각날 때면 SNS를 켜서 누군가 새로 업데이트했는지를 지켜봅니다. 이건 잠시라도 보지 않으면 불안할 만큼의 중독성이라기보다는, 넋 놓고 앉아 있는 시간 없이 지속적으로 소통의 창구를 열어놓는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점심 간식 내기는 사다리타기가 진리 PM 2:10

어느덧 점심시간이 지나고 느긋하게 간식을 먹을 시간. 여럿이 있을 때에는 그냥 각자 간식을 사 먹으면 재미 없어요. 결속력이 느껴지지 않아요. 내기의 묘미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죠. 역시 그 중에서도 사다리타기가 진리.

휴~ 당첨은 면했군

별 것 아닌 승부 같아도 유독 긴장감이 흐르게 되는 이 순간. 다행히 저는 비운의 당첨(?)은 면했군요. 사다리를 실시간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버즈니 영화 가이드, 영화 관람 전 정보 수집은 기본 PM 7:40

저녁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영화 시사회가 있는 날. 영화 보기를 무척 좋아하는 저는 항상 영화를 보기 전에는 사전에 정보를 수집합니다. 마침 ‘버즈니 영화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영화 기본 정보, 줄거리를 비롯해 관련 이미지까지 볼 수 있네요. 아는 만큼 보이듯이, 영화도 아는 만큼 더 재미있겠죠?

서울 방방곡곡에 발도장 찍기 아임인 PM 7:50

극장에 도착! 특별한 장소에 도착했다면 빠짐없이 발도장을 찍어야죠. ‘포스퀘어’(Foursquare)를 비롯해 많은 발도장 찍기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국산인 ‘아임인’(I’m In)도 꽤 괜찮더라구요. 비주얼도 아기자기하고 말이죠. 이런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니 여기저기 구석구석 다닐수록 제 영역이 확장되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괜히 으쓱해지네요.

깨알같은 차도남 모드 PM8:00

영화 상영까지 시간이 좀 남았는데 마침 저녁을 먹지 않아 카페에서 베이커리와 커피로 간단하게 저녁을 합니다. 마침 얼마 전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한 쿠폰 덕분에 반값에 차도남 모드에 돌입할 수 있었어요.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이럴 때에는 SNS를 통해 자랑하는 것 또한 빠질 수 없겠죠?

잠들기 직전까지도 즐거움은 계속된다 게임<어쌔신 크리드> AM0:20

영화도 보고 어느덧 하루가 다 지나갔네요. 잠자리를 앞에 뒀지만 이대로 잠들기에는 뭔가 아쉽네요. 이럴 때에는 갤럭시S2 안에 있는 하이퀄리티 게임을 즐기며 안락한 밤을 만끽하는 것이 진리. <어쌔신 크리드>를 비롯해 갤럭시S2를 위해 맞춤 제작된 듯 만족스러운 다양한 게임들이 삼성앱스 안에 포진되어 있더라구요. 컴퓨터도 부럽지 않고 게임기도 부럽지 않은 갤럭시S2의 진면목을 새삼 또 한번 느꼈습니다.

이렇게 갤럭시S2 덕분에 하루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진정 스마트하다는 건 일만 잘하는 게 아니라, 취미생활도 잘하고 놀기도 잘 노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갤럭시S2를 통해 깨닫는군요. 갤럭시S2와 함께 앞으로 더욱 다이나믹해질 하루하루를 기대합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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