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공모전, PR 챌린지의 대미를 장식하다!

2011/06/15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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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공모전 PR챌린지의 대미를 장식하다!
지난 4월 블로그에 소개되었던 대한민국 대표 공모전인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를 기억하시나요? 예전에 소개했던 것처럼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서만을 제출하는 공모전과는 달리, 기획안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 아이디어를 실행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 공모전입니다. 가슴에 열정과 젊음의 패기를 품고 반짝이는 눈으로 워크샵에 임했던 15개의 팀들은 어떤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어떤 것들을 경험했을지 정말 궁금한데요. 그 치열했던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PT가 지난 4일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렸습니다.

공모전 최종 PT를 시작하는 사회자
그들이 경험했던 것은 단순히 하나의 공모전을 마무리했다는 뿌듯함을 넘어서, 가슴 뛰는 짜릿한 무언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는지 생생한 최종PT 현장. 삼성스토리텔러와 함께 가보시죠.
대학생의 눈으로 제품을 알리다!

오후 1시부터 바로 결과 PT가 진행되어서인지 행사장은 최종 발표 연습에 분주했는데요. 참가팀들은 다양한 복장과 분장으로 각 팀의 개성을 맘껏 보여줬습니다.

발표가 시작되기 전부터 삼성스토리텔러들도 최종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15개 팀 모두 준비한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싶은 부담감과 떨림으로 긴장하고 있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중간중간 기념사진을 찍는 참가 팀들의 모습

최종으로 15개의 팀이 발표할 내용은 1차에서 각 팀이 계획했던 '캠퍼스 내에서 실행 가능한 갤럭시플레이어 제품 이슈화 PR기획안'을 바탕으로 실제로 실행한 내용들이었는데요. 사전홍보계획과 본 행사 그리고 행사결과까지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에게 갤럭시플레이어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것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평가 받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15팀 모두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고 많은 노력을 한 만큼, 단순히 평가 받는 의미보다는 모두의 결과물을 함께 보고 즐기는 경연의 의미가 더 커 보였습니다.


경연의 장이 시작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지수 과장이 격려 인사말

이번 행사의 담당자이자 심사위원인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지수 과장의 격려 인사말로 본 발표가 시작되었는데요. ‘단순히 상대방을 이겨야 하는 경쟁이라는 생각보다,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것’과 ‘발표를 잘하는 것보다 그동안 진행했던 자신의 팀만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여주라’는 인사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당일 PT순서는 제비뽑기를 통해서 공정하게 결정되었는데요.

첫 발표는 유일하게 발표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하루 전날 올라온 팀인 제주대학교 ‘Galaxy-Fi’팀이었습니다.

제주대학교 Galaxy fi의 발표

면접형식으로 지루하지 않게 그동안 갤럭시플레이어를 PR했던 모습을 보여준 제주대학교의 ‘Galaxy-Fi’팀.
갤럭시플레이어의 탄생을 기념하는 생일축하 형식으로 PT를 진행한 충북대학교 ‘위에’팀.
대학교의 콘셉트인 글로벌과 PR을 연결시켜서 소통 중심의 제품 홍보를 진행한 카톨릭대학교 ‘갤플갱어’팀.
‘청주대에 봄을 부르다’라는 슬로건으로 푸른 콘셉트의 PR을 전개한 청주대학교 ‘봄나물비빔밥’팀.
“죽어있는 청춘을 깨우자.”라고 외치며 청춘을 부르짖었던 경성대학교 ‘청춘예찬’팀.
갤럭시플레이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을 코칭하는 형식으로 발표를 진행한 영남대학교 ‘Yu별난 연애조작단’팀.
‘만나고 공감하고 여운을 남기다’라는 스토리의 PR을 보여준 경북대학교 ‘보통사람들’팀.
삐에로 분장을 하고 잃어버린 대학생들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했던 대구대학교 'ICAN'팀.

 

 



Yu별난 연애조작단’팀▲ ‘Yu별난 연애조작단’팀

 

 

 

'ICAN'팀

 

 



▲ 'ICAN'팀

 

 


비비드에 초점을 맞춰서 화사한 색을 통한 PR을 보여준 대구가톨릭대학교 ‘리얼리티’팀.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한 편 보여주는 형식으로 발표한 건국대학교 ‘카르페디엠’팀.
교수님과 제자와의 강의와 질문형식으로 흥미 있게 자신들의 PR을 소개했던 국민대학교 ‘GP^2'팀.
배추 도사와 무 도사로 분장하고 마법학교를 콘셉트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PR을 진행한 전남대학교 ‘엡솔루트’팀.
부산국제영화제를 패러디 해 갤럭시플레이어 영화제 콘셉트로 PR과 발표를 진행한 한국외국어대학교 ‘Atti'팀.
갤럭시플레이어 오공이와 칠공이 분장을 하고 ‘적극적으로 대학교를 홍보했던 모습’을 재미있게 전달해준 숭실대학교 ‘갤플러스단’팀.
명지대학교의 상징인 백마에서 모티브를 얻어 마패를 콘셉트로 잡아서 PR을 했던 명지대학교 ‘무한궤도’팀.

‘리얼리티’팀 ▲ ‘리얼리티’팀

갤플러스단’팀▲ ‘갤플러스단’팀

독창적인 콘셉트와 아이디어로 15개 팀 모두 그들만의 개성을 가득 담은 재기 발랄한 PR을 보여줬는데요.


PR의 처음과 끝 모두를 자신들의 힘으로 해서인지 다른 팀의 발표를 보는 모습은 무척이나 진지해 보였습니다. 각 팀 모두 서로가 그동안 고생했던 것을 알았기 때문일까요? 한 팀 한 팀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발표 중간에 15개 팀이 중간미션으로 제출한 갤럭시플레이어를 주제로 한 1분미만의 UCC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재미있는 각 팀의 영상들을 보면서 15개 팀 모두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끼 있는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만들어진 영상 덕분에 행사장 내부에 울려 퍼진 웃음소리는 장내의 무거웠던 분위기를 조금은 가볍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서로의 노력과 수고를 격려하다!

준비된 15개 팀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최종 결과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이번 PR챌린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모전답게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 최우수상 2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 그리고 우수상 3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어마어마한 상금보다도 자신들의 힘으로 준비한 PR이 우수하다고 인정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수상하게 되는 팀 모두에게 특별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줄 것 같았는데요. 결과발표 전 심사의원들은 최종 수상팀 선정을 위해서 10여분간 자리를 비우고 행사장에는 고요한 적막이 흘렀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또한 10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길다는 것을 오랜만에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시상하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지수 과장
드디어 행사장에 시상식을 진행해주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지수 과장이 들어왔습니다.


먼저 우수팀 세 팀은 죽은 청춘을 깨우기 위해, 대학 내 곳곳에서 청춘을 위한 PR을 전개한 경성대학교 '청춘예찬'팀과 별이 그려진 검정색 망토를 입고 캠퍼스를 호그와트 같이 마법학교로 꾸며 환상적인 PR을 진행한 전남대학교 '엡솔루트'팀, 그리고 비비드한 색상을 강조하기 위해서 교내 전체를 비비드한 컬러로 산뜻하게 PR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리얼리티'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최우수팀은 직접 만든 안드로보이의 의상을 입고 대학 곳곳을 누비며 PR한 충북대학교 '위에'팀과 갤럭시플레이어 오공이와 칠공이 두명이 대학교에서 친구를 사귀는 모습을 이야기처럼 풀어낸 숭실대학교 '갤플러스단'팀에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대상은 대학교를 상징하는 백마를 콘셉트로 잡아서 직접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교내 곳곳을 누비며 마패를 찾는 스토리가 있는 PR을 전개한 명지대학교 '무한궤도'팀이 차지했습니다.

모두들 서로의 수고와 노력을 알기에 수상한 팀들을 위해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고 삼성스토리텔러도 마음도 뭉클해졌습니다.

대상팀의 기념 사진

시상식이 끝나고 두 달이 넘는 대장정을 위해 수고해준 15개의 팀을 위한 회식자리가 마련 되어 있었는데요. 자리를 이동하기 전 삼성 스토리텔러는 이번 공모전을 담당하고 심사위원으로도 수고한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지수 과장과 대화를 나눠보았습니다.

INTERVIEW  l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지수 과장

삼성스토리텔러 병철  안녕하세요 삼성스토리텔러 3기 안병철입니다. 오늘 15팀 모두 발표에서 고생한 흔적이 많이 느껴졌는데요. 각 팀 발표를 어떻게 봤나요?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지수 과장의 인터뷰
김지수 과장  공모전이 일반적으로 실행계획서를 만드는 것에서 끝인데 반해, PR챌린지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대학생이라는 수요층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판매를 제외한 마케팅의 모든 과정을 실제로 해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발표에는 제품이 고객과 어떻게 만나는지 스토리텔링 부분에서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가 특히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한가지 놀랐던 점은 온라인에서만 판매해서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 않은 제품까지 인식해서 콘셉트를 표현한 것이었는데요. 많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병철  PR챌린지는 10회째로 이어지고 있는 최고의 공모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혹시 대학생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마케팅에 반영되고 있나요?
김지수 과장 
제품을 개발할 때 기본적으로 대학생들이 중요시하는 것들을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갤럭시플레이어에도 음장이라든지 사운드 얼라이브 같은 여러 부분을 실제로 반영해서 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요. 제품 개발이나 디자인에 있어서 많이 반영하고 있는 편입니다.

삼성스토리텔러 병철  최종발표는 지난 공모전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김지수 과장  지난 공모전은 단순히 MP3였기 때문에 갤럭시플레이어와 비교했을 때 PR을 다양하게 하는데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갤럭시플레이어는 와이파이를 이용한 SNS나 안드로이드 마켓과 같이 어플 활용하는 것을 잘 소개해 콘텐츠가 더 풍성해 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지수 과장의 인터뷰

삼성스토리텔러 병철  마지막으로 다음 행사에 참여하게 될 예비 참가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요?
김지수 과장   대부분의 공모전이 스펙이나 취업을 위해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PR챌린지는 실행계획서부터 행사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아이디어를 표출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려울 수도 있어요. 삼성전자 제품을 통해서 실제 마케팅을 실현하고 경험해보고 싶은 예비 마케터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친절하게 인터뷰에 응한 김지수 과장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자 행사장 곳곳에서 수상을 축하하는 팀과 자신들이 준비하고 기획한 것을 아쉬워하는 팀들이 사진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학교에서 단순히 진행하는 팀플(팀플레이)에만 익숙해져 있던 삼성스토리텔러들은 진정한 팀플과 팀워크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쪽에서 수상을 축하하고 있는 최우수상 수상팀 숭실대학교 '갤플러스단'을 발견했는데요. 재빨리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INTERVIEW l 최우수상 수상 팀 <숭실대학교, '갤플러스단' 김우석 팀장>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학생들
삼성스토리텔러 민주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팀 소개를 부탁합니다.
'갤플러스단' 김우석 팀장  숭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갤플러스단 팀장 김우석입니다. 저희 팀은 경영학과 학생 네 명과 글로벌미디어과 학생 한 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갤럭시플레이어를 통해서 대학생의 삶을 더 풍족하게 플러스 시키자는 의미로 '갤플러스단'으로 팀 명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민주  간단하게 수상소감 한 마디 해주세요.
'갤플러스단' 김우석 팀장  우선 공식적인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것이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첫 공모전이었는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서 정말 기쁘고 저희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삼성스토리텔러 민주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과 기억에 남았던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우석 팀장이 인터뷰 하는 모습

'갤플러스단' 김우석 팀장  가장 힘들었던 것은 본 행사 때 새벽 여섯 시부터 준비해서 피곤한 것도 있었지만 발표하기 직전에 겨우 완벽하게 준비가 끝나서 시간에 쫓겼던 것인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오늘 발표하는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발표 때의 여운이 남아있어요.

삼성스토리텔러 민주  대학생에게 삼성 MP3플레이어 PR챌린지란?
'갤플러스단' 김우석 팀장  이 공모전은 공모전 중에서도 최고로 난이도가 높은 공모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많은 노력이 필요한 공모전이지만 꼭 도전해보라고 모든 대학생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네요.

이어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원을 거머쥔 명지대학교의 '무한궤도'팀과도 간단하게 대화를 나눠보았습니다.

INTERVIEW l 대상 수상 팀 <명지대학교, '무한궤도' 최상연 팀장>

즐거워 하는 대상 수상팀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대상을 수상하신 것 정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팀소개 부탁 드려요.
'무한궤도' 최상연 팀장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에 재학중인 무한궤도 최상연 팀장입니다. 저를 비롯해서 경영학과, 경제학과, 광고홍보학과 학생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저희 팀에 신해철을 닮은 친구가 있어서 단순하게 팀명을 '무한궤도'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간단하게 수상소감 부탁합니다.
'무한궤도' 최상연 팀장  분야가 다른 여러 학생이 만나서 팀을 이뤘기 때문에 처음에는 삐걱거린 것이 많았어요. 그래서 수상했을 때 정말 기뻤고 팀이 모두 하나가 되어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고 고생해준 모두들에게 너무 고맙고 제 자신에게도 뿌듯하고 행복하네요.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얻으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무한궤도' 최상연 팀장  저희가 지금까지 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자리라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꼈어요. 그래도 잘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더 열심히 했고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PR을 진행할 때 콘셉트는 어떻게 정하게 되었나요?
'무한궤도' 최상연 팀장  명지대학교의 상징인 백마와 연결해서 홍보를 하고 싶었는데요. 마패가 세상을 평정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갤럭시플레이어가 어지러운 스마트MP3시장을 평정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했어요. 마패를 찾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더 쉽게 대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대학생에게 PR챌린지는 어떤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세요?
'무한궤도' 최상연 팀장   PR챌린지 이름에 걸맞게 도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해요. 공모전으로 아이디어만 짜내는 것보다 실제로 우리의 생각을 실현시키는 과정을 통해서 여러 벽과 마주했는데 그 벽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팀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상팀 인터뷰까지 마치고 오늘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삼성스토리텔러들은 ‘과연 우리가 PR챌린지에 나갔다면 이렇게 열정적으로 할 수 있었을까’하는 궁금증이 남았습니다. 대학생의 특권인 젊음을 낭비하는 것 보다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모두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는데요. 대학생에게 도전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삼성스토리텔러는 취업을 위한 이력 한 줄이나 단순히 상금 때문에 도전하기보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아이디어와 기획을 만들어가며 벽을 뛰어 넘는 것이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개 팀의 아름다운 도전은 끝났지만 또 새로운 팀들의 도전이 기다리고 있겠죠? 실제로 대학생들이 꿈꾸고 실현시킨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야기가 갤럭시플레이어에 실제로 적용되는 모습을 그려보며, 삼성스토리텔러는 행사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저희도 열정으로 가득 찬 대학생 중 한 명으로서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생들의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기념사진을 찍는 학생들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 최종 PT발표 스케치

 

안병철 스토리텔러3기

장유진 스토리텔러3기

유민주 스토리텔러3기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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