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태어난 딜라이트샵으로 놀러오세요!

봄에 태어난 D’light SHOP, 그랜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ㅡ<

저는 저의 또 하나의 가족과 함께 손 꼬옥 잡고 데이트하러 Samsung D’ilight 홍보관을 찾았답니다.
아, 이제는 딜라이트샵이 되었군요!

삼성전자 VD사업부에서 러시아지역 마케터로 일하면서 저에게 딜라이트샵은 거래선이 미팅차 한국을 방문하거나, 러시아 지역 주지사나 정부 관계자가 방문하면 의례 들리는 의전 종결지 같은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해외 유명 배우나, 정 관계 부처의 주요 인물들이라면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을 꼭. 반드시. MUST 방문하기도 하니까요.

그렇지만, 보수 공사 전에는 조금은 노후하고, 너무 기술 위주의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어서 아쉬움도 컸는데요, 자- 딜라이트샵이 어떻게 변신했는지 함께 가볼까요? >ㅡ<

바로 이곳이 딜라이트샵 입구입니다!
방문 당시 오픈이 얼마 지나지 않아 북적북적 새로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는데요,
멀리서 봐도 한눈에 깔끔하게 들어오는 파란 바탕에 하얀 글자의 SAMSUNG! 
입구에 딱 서서 바라본 딜라이트샵의 내부 모습, 새롭게 단장한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훤한 모습으로 매장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갤럭시 Tab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나만 저 주시면 안될까요? 네? >ㅡ<

제가 딜라이트샵을 보며 가장 감탄한 부분은 바로 Biz 모델을 새롭게 창출해, 다양한 아이템들을 판매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삼성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편리하게 부수적인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 된 것이죠.

기존의 삼성전자라는 회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고 아기자기한 인상이 생성되는 플러스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가족은 물론 연인과 함께 기술도 체험하고, 색색의 아이템들도 구입할 수 있는 재미난 공간이 되었네요.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들 한가득!


이청룡이 스타일리쉬하게 광고하는 나인시리즈도 이러쿵 저러쿵 만져 보고, 딱 제 스타일이라 신랑한테 지르자고 말할 뻔!한 바비 센스 시리즈도 구경했어요. 세상은 넓고, 살 것은 참 많습니다 ; _ ;

TV 파는 VD 사업부 소속인 저는 스마트 TV를 보고 가장 격하게 반응했어요 ^^
특히 Skype기능이 있는 똑똑한 스마트 TV를 바로 테스트 해줬죠.

무지무지 반가웠던 제가 요즘 팔고 있는 홈씨어터! 최고급 사양의 값비싼 모델이지만,
출력도 좋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쁜… 누구에게도 자랑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실버라는 고급스러운 칼라에 세련된 소재감 그리고 세계 최고의 얇기를 자랑하는 디자인은 국보급 : )



TV가 더 이상 바보상자가 아님을 보여주는 All share 기능과 Smart HUB 기능, TV에서도 느껴보세요!
놀라운 Application의 세상을 – ♬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 파랑과 하양의 조화가 음, 삼성스럽네요 ^^*

2층에 막 올라오면 이런 커다란 무대가 눈에 들어와요.
옆에 꼬마 보이시죠? 저기 비치되어 있는 컴퓨터로 메시지를 날리면, 이렇게 바닥에 뜬답니다.
그리고 그 컴퓨터에 달린 카메라로 우리 얼굴을 찍어서, 짠 – ♥
이렇게 딜라이트샵 전체에 우리 얼굴을 도배할 수도 있어요. 이 얼마나 근사한 추억입니까 ㅎㅎ


 단, 이렇게 우리 얼굴로 도배하기 위해서는, 초상권 공유에 동의를 해야 한답니다.
우리 찍기 이전에 사진을 찍었던 많은 커플들도 저기에 보이네요 >ㅡ<
2층에는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존이 참 많아요. (신랑도 센서 테스트 중이네요 ^^)

햇살이 잘 드는 2층에는 북까페 같은 공간도 있답니다.
실제로 차도 주문할 수 있고 강남의 예쁜 풍경을 보면서 여유롭게 책도 읽을 수 있어요.
딜라이트샵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장소기도 합니다 : D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강남에 마실 나오실 일 있을 때, 새로움 가득한 딜라이트샵으로 구경 다녀 오세요 : D

이상 서초 딜라이트샵에 놀러 다녀온 정하늘이었습니다 : )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