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삼성 & 딜라이트 마케팅 미니 세미나
길고 긴 여름방학의 시작.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혹시 아무런 계획도 실행에 옮기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진 않으신가요? 강남역에 위치한 삼성 딜라이트에서는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세미나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마케팅 세미나에서는 대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하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저희 스토리텔러가 세미나에 참석해 보았습니다. 함께 알아보실까요?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먼저 대학생을 위한 삼성 & 딜라이트 마케팅 미니 세미나는 삼성, 공간 마케팅, 딜라이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자료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딜라이트에 들어서자 메이트 분들께서 마케팅 세미나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사전등록 하신 분들을 위해 학교와 이름이 적힌 이름표, 그리고 기념 선물을 나눠드리고 있네요.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세미나는 딜라이트 투어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이곳은 VIP존. 이곳엔 70인치 대형 Smart TV가 놓여 있었는데요, 마치 영화관을 방불케 하는 화질과 음향을 자랑하며 우리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 곳은 말 그대로 VIP의 방문시, 영화를 보고 다과를 즐기는 등의 시간을 갖는 곳입니다. 이 곳에 놓여 있는 제품은 소량 밖에 생산되지 않는 희소 제품으로 최지성 부회장께서 딜라이트를 위해 친히 기증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딜라이트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죠?
다음으로 에듀케이션존. 여기에는 진부하기만 한 초록 칠판 대신 전자칠판이 있었습니다. 이 전자칠판은 인터넷 연결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상호 정보 교환 및 지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저장한 후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엔터테인먼트존에는 Smart TV가 놓여 있었는데요.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선명한 화질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블루레이 플레이어 덕분이라는데요,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스마트 티비가 만났을때 콘텐츠를 최고의 화질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일렉트리시티존에서는 스마트 그리드를 이용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그리드란 효율적 전기 사용을 위해 만들어진 기술인데요, 소비자와 전력회사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아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지능형 전력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차등 시간별 요금이 적용되게 되면 피크타임엔 전기요금이 비싸지게 되는데요, 이 시간대에 자동으로 제어를 하여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C가 gateway를 통해 전자 제품들에게 피크타임이라는 것을 알리면 가전제품들이 스스로 절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TV를 보면서 손쉽게 에너지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 폰을 통해서도 가전기기의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 기술이라면 더 이상 전기요금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존에는 최근 국내외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의 노트북. Series 9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광고를 통해 얇고 가볍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핸드폰 만큼이나 얇았습니다. 가장 얇은 부분이 15.9mm, 가장 두꺼운 부분이16.3mm라고 하네요. 비행기 기체에 사용되는 듀라늄을 소재로 하여 외부 충격에 쉽게 파손되지 않고, 가볍다고 합니다. 또한 SSD를 탑재하여 매우 빠르기까지!
맞은편에는 물이 흐르고 있는 워터월이 있었습니다. 물이 흐르듯 끊임없이 발전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키오스크 5개가 서있었는데요, 이곳에는 미래 5개의 제품을 미리 볼 수 있는 가상 영상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Portable native라 불리는 번역기, 여러가지 카드의 기능을 한데 합친 Onecard solution 등이 있었는데요, 그중 저는 Car mate라는 비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자동차끼리 통신을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었는데요, 가령 차가 막히는 길 위에서 아내가 출산에 임박했다는 소식을 들은 남편이 앞에 있는 차들에 “아내가 응급상황이니 양보해주십시오.”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그 차들이 메시지를 받고 운전자들이 길을 비켜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1층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이곳의 캡쳐존은 즉석으로 사진을 찍어 캡쳐월에 전송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마케팅 미니 세미나 참석자 단체 샷 찰칵! 이 곳은 국내외 VIP의 방문시 당사자의 사진과 함께 환영문구 등을 띄우는데 사용된다고도 하네요. 또한 딜라이트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프로포즈를 신청하면 그녀 혹은 그를 위한 이미지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정말 유용하겠죠?
딜라이트 투어가 끝나고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세미나는 삼성의 성장과정과 현재 상황,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마케팅 사례를 설명하는 두 코너로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는 커뮤니케이션팀에 계신 신원일 과장이 주도하셨는데요, 편안한 웃음과 유머감각으로 세미나가 진행되는 내내 참석자들의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현재 저희가 있는 이 홍보관의 이름, dlight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것은 Degital과 light의 합성어로, 디지털 세상을 비추는 빛을 뜻합니다. 동시에 기쁨, 즐거움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디지털계 리더 삼성전자가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홍보관을 설립한 취지와 딱 어울리는 이름이죠? 이 딜라이트관은 공간 마케팅의 아주 좋은 예로 소개되었습니다. 삼성 사옥을 생각할 때 떠오를 수 있는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강남역으로 사옥을 이전함과 동시에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홍보관을 세웠다고 합니다. 강남역의 유동인구를 고려했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이라 생각했던 당초 예상과 달리! 초기 방문객 수는 저조했다고 합니다. 만남의 장소로 여겨지는 6, 7번 출구와 반대편인 4번 출구에 위치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딜라이트 식구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이런저런 홍보에 박차를 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오픈 당시 평균 700여 명에 그쳤던 일일 방문객수가 3500명 이상에 이르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또한, 삼성전자는 고객을 7개의 계층으로 나누어 계층별 마케팅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VIP, 커플, 가족과 어린이, 외국인 관광객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VIP들을 위해 캡쳐존에 환영 메세지와 사진을 띄우는 경우도 있구요, 커플을 위해 웨딩페어나 커플 콘서트, 그리고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견학 프로그램 및 시네마데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서울시 지정 현장 체험학습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네요. 이와 더불어 마케팅 혁신을 모티브 삼아 딜라이트 stage, talk, party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력의 결과,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이곳 딜라이트가 마케팅 성공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고객들이 삼성전자를 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팀의 노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 세미나의 마지막 코너! 바로 O/X퀴즈였습니다. 푸짐한 선물이 마련되어 있었던 만큼 참가자들의 경쟁도 치열했는데요, 딜라이트 투어와 마케팅 세미나의 과정 속에 모든 답이 숨어있습니다. 많은 상품이 걸려있는 만큼 세미나 내용을 열심히 들어두시면 O/X 퀴즈에 큰 도움이 되겠죠? 마지막으로 기념 단체사진 찰칵~.
참가 신청을 하시고 싶은 분들은 삼성 딜라이트 카페에 방문하여 회원가입을 하신 후, 마케팅 세미나 공지글에 댓글을 남기시면 됩니다. 사전 계획 없이 오신 분들을 위한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학원에 가기 위해, 혹은 지인과의 만남을 위해 강남역 자주 방문하시지 않나요?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시원한 딜라이트에서 공간 마케팅 체험도 하고 선물도 받고 일석 삼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 삼성스토리텔러 성지은, 주경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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