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T와 함께하는 갤럭시S2 오프라인 프로모션
갤럭시S2 첫 번째 프로모션, 121g의 기습공격 대학생편
때는 바야흐로 6월 15일 오후 6시. 신촌 서강대학교에서는 한 학기를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해 학생들이 책과 씨름을 하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이렇게 고군분투하는 사이 학생회관 식당에서는 아무도 모르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서강대 학생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갤럭시S2의 깜짝 방문이었습니다. 시험 공부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서강대학교 학생들을 격려해 주기 위한 이벤트였는데요. 이를 위해 갤럭시S2와 함께 데려온 비밀 무기는 바로 ‘마침표 주먹밥’이었습니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한 학기를 아름답고 알차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마침표 주먹밥이었어요. 갤럭시S2의 무게와 동일한 121g무게이지만 속까지 알차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답니다! 가볍지만 실속 있는 마침표 주먹밥. 갤럭시S2와 닮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이번 갤럭시S2 첫 번째 프로모션 ‘121g의 기습공격 대학생편’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2011. 06. 15. 6:00 pm ; 기습공격 3시간 전
작전명 [ 마침표 주먹밥에 마침표를 찍다. 주먹밥 만들기 ]갤럭시S2의 기습공격. 그 첫 번째 작전은 마침표 주먹밥 만들기였습니다. 9시 기습공격이 시작되기 3시간 전. 따끈따끈한 마침표 주먹밥을 전달하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마침표 주먹밥 200인분을 만들었는데요. 전날 장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밥이 모자라서 학생회관 식당에 양해를 구해 밥 12인분까지 빌릴 정도였어요. 커다란 그릇에 밥을 넣고 김과 참치 등 재료를 넣고 손으로 골고루 섞어주면 주먹밥의 기본은 완성! 팀원 전원이 모여 양념된 밥을 둥글게 둥글게 빚으면 주먹밥은 완성됩니다. 고작 121g의 주먹밥이지만 200개씩이나 만들려니 시간도 많이 들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손이 필요할 때 “짠!” 하고 애니콜 드리머즈 9기 1팀의 명곤 오빠와 은교, 5팀의 광태 오빠가 나타나 주셨지요. 주먹밥부터 시작해 기습공격이 끝날 때까지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덕분에 힘이 불끈불끈 솟았답니다. 애니콜 드리머즈 9기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던 순간이었습니다.
2011. 06. 15. 7:30 pm ; 기습공격 2시간 30분 전
작전명 [ 갤럭시S2가 나눠드려요! 홍보 스티커 붙이기 ]
주먹밥 200인분이 거의 완성되어 갈 때쯤 팀원들의 역할 분담이 이루어졌어요. 바로 ‘갤럭시S2 마침표 주먹밥’ 홍보용 스티커 붙이기였는데요,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이 때 드리머즈 9기 명곤 오빠, 은교, 광태 오빠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 스티커는 기존에 곳곳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S2 ‘How to Live Smart’ 홍보용 스티커에서 영감을 얻어 프로모션에 맞게 제작해 본 스티커에요. 상단에 위치한 “121g 갤럭시S2와 같은 무게입니다.”라는 문구가 마침표 주먹밥과 갤럭시S2의 특징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예쁘죠?
2011. 06. 15. 8:10 pm ; 기습공격 50분 전
작전명 [ 갤럭시S2 121g의 행복을 널리 알리다. 발로 뛰는 홍보 활동 ]
마침표 주먹밥이 다 완성되고 난 이후 공부를 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121g의 기습공격을 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학교 곳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마침표 주먹밥을 알리기 위해 급파된 팀원은 Sum;IT의 지인, 유진, 세희였어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지인이와 조리 있게 말을 잘하는 유진이, 궂은 날 촬영도 척척 해내는 세희는 홍보활동을 위한 최상의 조합이었습니다. 갑자기 내린 비에 당황하고 힘들었을텐데 비 맞으며 학교 열람실과 동아리 방 등을 돌며 열심히 홍보 활동을 했습니다.
이 때 학생회관 휴게실에서는 상희, 선용, 성수가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했습니다. 테이블과 박스를 나르고, 따끈따끈한 주먹밥도 깔끔히 배열해 놓았습니다. 휴게실에서 공부하던 몇몇 학생들에게는 미리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 정도 예의는 기본이니까요^^
2011. 06. 15. 8:55 pm ; 기습공격 5분 전
작전명 [ 최종 준비 완료 ]
기습 공격이 시작되기 5분 전 홍보팀과 셋팅팀이 기습공격 5분 전에 만났습니다. 홍보팀이 얼마나 홍보를 잘 했는지 개시 이전인데도 몇몇 서강대 학생들이 미리 와서 기다리기까지 했답니다! 이제 5분 뒤면 한 명씩 주먹밥을 받아 맛있게 드실 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한 편으로는 게릴라성 이벤트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올까 기대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2011. 06. 15. 9:00 pm ; 기습공격 개시!
작전명 [ “안녕하세요? 121g의 행복 갤럭시S2입니다.” ]
“안녕하세요 121g의 행복 갤럭시S2입니다! 갤럭시S2와 동일한 무게의 마침표 주먹밥이에요!”
예상을 뛰어 넘을 정도의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진열된 갤럭시S2와 직접 만든 마침표 주먹밥을 동시에 드리면서 ‘고작 주먹밥 한 개만한 무게’라는 점을 강조해 가벼움과 휴대성, 슬림을 강조했습니다. 일단 손에 갤럭시S2가 쥐어지니까 체험해 보는 건 시간 문제였습니다. 우선 무게감을 느껴보신 뒤 사용도 해 보시고, 여러 기능에 대해 질문도 해 주셨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서강대 학생 분들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1. 06. 15. 10:30 pm ; 기습공격 1시간 30분 째
작전끝. MISSION COMPLETED!
작전 시작 바로 전부터 비가 오더니 기습공격 내내 비가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응원해주러 오신 애니콜 드리머즈 7기의 태호 오빠, 8기의 종달 오빠와 채린 씨 덕분에 또 한 번 힘을 낼 수 있었어요. 기습공격 후 조용했던 휴게실은 주먹밥을 먹으며 야간 공부를 하는 학생들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첫 번째 프로모션. 시간에 쫓겨 바쁘고 힘들었지만 상당히 보람찼습니다. 갤럭시S2의 가벼움이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인 주먹밥을 통해 잘 전달된 것 같았어요. 121g의 주먹밥일 뿐이지만 서강대 학생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S2 두 번째 프로모션, 121g의 기습공격 직장인편
2011. 06. 16. 7:30 am ; 기습공격 30분 전
작전명 [ 듀얼코어의 속도만큼 발 빠르게 준비하라! ]
전날의 121g의 기습공격 대학생 편을 성공리에 마친 후 다음날 바로 121g의 기습공격 직장인편이 이어졌습니다. 전날 만들어 놓은 주먹밥 100개를 가지고 6월 16일 아침 7시 30분,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에 맞추어 여의도역 4번 출구 앞에서 프로모션을 하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답니다.
전날은 시험기간으로 지친 대학생들을 격려했다면 이 날은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아침을 거르고 다니는 2040 직장인들을 격려해 드리기 위해 마련한 Sum;IT과 갤럭시S2의
‘121g의 기습공격!’이었습니다. 노점상 분들께 최대한 피해를 안 끼칠 수 있으면서 많은 분들께 갤럭시S2를 홍보할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은 Sum;IT! 마음들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_^
자리를 잡은 이후 저희들은 발 빠르게 프로모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만들어 놓은 주먹밥 용기에 갤럭시S2 프로모션 스티커를 깔끔하게 붙이고, X배너 역시 세워놓았습니다. 다들 전날 해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스티커 붙이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분주하게 움직인 끝에 프로모션 시작 시간인 8시 정각에 모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정말 계획대로 척.척.척 진행 되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011. 06. 16. 8:00 am ; 기습공격 개시!
작전명 [ “안녕하세요? 121g의 행복 갤럭시S2입니다.” ]
프로모션 자리를 잡고 지켜보니 출근 길에 토스트나 김밥 같은 아침 식사를 구입하시는 직장인들이 사실상 별로 없었어요. 더불어 일분 일초를 다투는 바쁜 출근길에 저희 프로모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지도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동시에 정말로 많은 분들께서 직접 오셔서 먼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저희도 “안녕하세요? 121g의 행복 갤럭시S2입니다. 주먹밥 드시고 오늘 하루 힘내세요!” 라는 멘트와 함께 주먹밥을 건네드렸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라는 응원으로 직장인 분들의 하루에 힘을 불어넣어 드릴 때마다 지쳐있던 얼굴들에 웃음꽃이 피어올랐습니다. 121g의 행복을 선물하면서 저희 역시 행복해져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또한 먼저 관심을 가지고 다가와 주시는 분들, 바쁜 출근길에도 갤럭시S2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었다는 점 역시 정말 기뻤습니다. 본인도 갤럭시S2 유저라며 갤럭시S2를 보여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이른 아침 프로모션을 하는 Sum;IT에게 “파이팅!”을 외쳐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바빠서 그냥 지나칠 것 같은 ‘차가운 도시의 직장인들’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다가오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2011. 06. 16. 8:41 am ; 기습공격 41분 째
작전 끝. MISSION COMPLETED!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기존에 계획했던 1시간짜리 기습공격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시간도 안 되어 종료 되어버렸습니다. 주먹밥을 100개씩이나 준비했지만 짧은 시간이라 ‘100분씩이나 만났나?’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하면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던 처음과 달리 사람도 많이 몰리고 먼저들 다가와주셔서 프로모터로써 정말 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피곤한 아침이었지만 덕분에 너무 즐겁게 프로모션을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여의도에서의 기습공격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가 기획했던 의도처럼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갤럭시S2가 얼마나 가볍고 좋아졌는지 많이 알게 되신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프로모션이 특이하고 신선하다는 말도 많이 들어서 기획했던 저희로선 최고의 칭찬을 받은 것 같아 함박웃음을 지으며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주먹밥 프로모션은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고생했던 3팀 Sum;IT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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