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무비 촬영현장에 가다 (시드니 1편)
스토리텔러 1기 윤핑 윤선정입니다. 저는 현재 제작 중인 삼성전자의 커뮤니케이션 무비의 생생한 촬영 현장과 세계 속의 삼성을 여러분께 보여 드리기 위해 약 일주일간 알차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커뮤니케이션 무비가 무엇이냐구요?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인과 함께하는 삼성을 보여 드리기 위해 제작되는 뮤직비디오입니다. 대한민국, 호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것으로, 세계인의 하루와 함께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심어린 노력을 하는 삼성의 글로벌한 모습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다고 합니다. 배경음악 역시 듣기 편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현재 뉴욕에서 제작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안 될 수 없겠죠? 저는 호주 시드니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를 찾아가 이모저모를 들려 드리게 되었습니다. 벌써 어떤 이야기들을 해야 할 지 고민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저의 떨리는 마음이 전해지십니까?^^;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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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삼성 들여다보기 첫 날인 오늘! 저의 여행 동반자들을 소개할까 해요. 그리고 호주 법인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무비의 제작 현장을 살짝 보여드릴까 합니다. 자, 준비 되셨나요?^^
▼ <윤핑의 여행 동반자들을 소개합니다>
[여행책들] 방문 할 지역에 대한 이해는 필수! 그러기 위해 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시드니와 말레이시아에 대한 책을 샅샅이 훑어보았습니다. 유비무환 무비유환이겠죠?
[카메라] 남는 건 사진뿐이란 말에 동의하시나요? 무엇이든 남겨야 추억이 되는 법! 예쁜 사진을 남기기 위해 저는 이번 여행에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삼성 NX10과 함께 합니다. 컴팩트 카메라의 가벼움과 DSLR의 기능을 갖춘 NX10! 배우 한효주씨가 호주에서 NX10의 광고를 찍었었는데, 저도 이 카메라와 함께라면 한효주씨처럼 될 수 있을까요?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 “.. 그건 한효주에요.”)
[튼튼한 체력] 여행에서는 뽀빠이 체력이 최고의 무기인 것 같아요. 하루종일 돌아다녀 지쳐버려도 다음날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는 강인 체력! 여행에서는 필수겠죠?
[핸디캠] 사진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영상으로 두고두고 소중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위해 저는 가볍고 간편한 사용법의 HMX-H205BD 핸디캠을 여행하는 동안 지니고 다녔어요. 편집을 통해 하나의 멋진 영상으로 남긴다면 뿌듯할 것에요.
자, 그럼 이제 커뮤니케이션 무비 촬영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시드니에 위치한 호주 법인에서 몇 개의 신이 촬영되었습니다. 주로 제품에 대한 촬영이었는데요, 제품 하나를 찍는데도 상상치도 못할 노력을 쏟아붓는 촬영팀의 모습에 감동했답니다.
먼저 호주 법인의 풍경을 살짝 둘러보실까요? 현대적인 건물 외관이 참 멋있습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볼까요?
1층에는 자녀를 가진 직원들을 위한 놀이방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퇴근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사옥에는 사무실과 쇼룸이 있습니다. 살짝 들여다본 사무실 내부는 쾌적해 보이더라구요:-) 또, 윤승로 법인장님께서는 환영을 해주셔서 더 즐거운 방문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도착하기 이전부터 촬영이 대부분 진행되어 대부분의 호주 촬영은 마친 상태였습니다. 오늘 촬영할 내용은 제품에 관한 모습을 담는 것이고, 촬영장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총 감독님과 터프하신 카메라 감독님을 비롯한 여러 스태프들의 활기차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스태프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촬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장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쇼룸의 모습입니다. 그룹 로고를 이용한 형태로 쇼룸을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쇼룸의 중앙에는 비스듬한 타원형 모양의 부스를 중심으로 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해외 판매용 제품을 보니 우리 나라용 제품과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디테일하게 다른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촬영 준비가 끝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합니다. 이런 광경을 가까이에서 처음 보는 저로서는 괜히 떨리기까지 했답니다.
터프하신 변재근 카메라 감독님의 뒷 모습입니다. 터프한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부드러운 카리스마! 윤경주 감독님이 전체 촬영의 흐름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위의 모니터 제품 촬영에는 많은 스태프분들이 여러번의 테이크를 거쳐 촬영하셨지만, 실제 영상에 사용되는 시간은 대략 2초 정도라고 합니다. 영상을 위해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야외에서도 촬영은 진행되었습니다. 건물을 중심으로 해가 저무는 모습을 담아야 했기 때문에 해가 질 때까지 한 장소에서 연속적으로 촬영을 해야 했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움직이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주차장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중간중간 카메라 앞으로 주차를 하는 차량 때문에 스태프들이 애를 먹기도 했답니다.
해가 저물고 훨씬 지나서야 오늘의 촬영이 종료되었습니다.
촬영을 가까이서 함께하게 되어 저에게는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느끼시기 위해 내일도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스토리텔러 윤선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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