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임직원 참여「자원봉사 대축제」개최

삼성은 10월 25일까지 「사랑! 나눔! 함께해요, Happy Together!」 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및 해외 임직원 15만 명이 참여하는「삼성 자원봉사 대축제」를 전개한다.

올해 14년째를 맞는 「삼성 자원봉사 대축제」는 삼성 임직원 누구나 1년에 한 번 이상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지난 199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축제 기간동안 삼성 전 관계사의 3,400개 봉사팀 임직원 15만 명이 자원봉사활동에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삼성 자원봉사 대축제」는 임직원 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 주민, 고객, 봉사대상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자원봉사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우리 사회 전반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서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의 첫째 주(10/11~10/17)는 ’펀드레이징(Fundraising) 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및 증액 캠페인을 전개하며, 둘째 주(10/18~10/25)는 ’지역사회 연합 봉사주간’으로 정하여 지역사회 풀뿌리 봉사단체 연합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주민초청 사업장 개방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각 사 CEO들도「삼성 자원봉사 대축제」에 직접 참여하며 각 회사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각사 주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삼성전자는 소외이웃돕기 사랑의 달리기 및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사랑의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삼성SDI는 자매결연학교 학생과 함께 하는 북한기아 체험을, 삼성전기는 자매결연마을 방문 농촌체험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삼성SDS는 결식아동 돕기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장애아동 및 가족 초청 운동회를 개최하고, 삼성네트웍스는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에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였고, 삼성중공업은 결혼이민자 돕기 ’걸어서 고향까지’ 걷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테크윈은 지역 공부방 아동 초청 사업장 개방행사를, 삼성토탈은 지역주민 초청 제4회 사랑의 연탄음악회 개최를, 삼성석유화학은 자매마을 학생 초청 환경안전교육을, 삼성BP화학은 지역 초등생 및 공부방 아동 초청 과학교실 운영을, 삼성정밀화학은 장애인 대상 숲 체험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삼성화재는 교통사고 유자녀 및 장애인을 위한 청계천 1m 1원 걷기 행사를, 삼성카드는 백혈병 아동 초청 사업장 개방행사를, 삼성증권은 공부방 아동 회사 초청 경제교육을, 투신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한 생태공원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이 밖에 삼성물산건설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삼성물산상사는 장애학생 사회성 증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일모직은 결식아동 돕기 제1회 담장너머 사랑나누기 마라톤 대회를, 삼성엔지니어링은 베트남, 태국 아동 지원 위한 카페 운영을, 호텔신라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생일파티를, 삼성에버랜드는 용인시 아동 초청 사업장 개방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일기획은 급여 우수리 펀드가입 및 증액 캠페인을 전개하고, 에스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캠페인 전개를, 삼성서울병원은 제주지역 농촌주민 대상 의료봉사활동을, 강북병원은 독거어르신 대상 사랑의 쌀 나누기를, 삼성경제연구소는 농촌 자매마을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각사 CEO 자원봉사 활동 현황[22個社, 25名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