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독립정신답사단의 뜻깊은 동행 [1편]

2011/08/13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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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독립정신 답사단의 뜻 깊은 동행
올해가 신흥무관학교 설립 기념 100주년의 해 라는 거, 여러분 혹시 알고 계신가요?

그건 둘째치고, 신흥무관학교… 국사책에서 본 것 같긴 한데 그게 뭐였지? 하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것 같은데요? 삼성스토리텔러 정연 역시도 그런 반응을 보이던 사람 중에 하나였다죠! 그랬던 그녀가 한국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제7기 독립정신답사단과 함께 동북지역 항일무장투쟁지역을 답사하고 돌아왔습니다. 과연 삼성전자와 독립정신답사단이 무슨 관계 길래?! 삼성스토리텔러가 왜 그 곳에 갔을까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함께 고고씽~~!!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됩니다~ ^^
독립정신답사단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1년에 한 번씩 추진하는 대학(원)생 대상 프로그램인데요. 독립정신답사단을 알려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를 알아야겠죠?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민족정기와 독립사상, 평화통일과 올바른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포부로 2004년에 설립된 기관입니다.

 

캬~ 설명만 들어도 얼마나 의미 있는 기관인지 슬슬 감이 오시죠? ^^
이런 목적으로 설립된 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서는 독립정신답사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1)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임시정부 사적지 답사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항일 투쟁정신을 되새긴다.

2) 현장 답사를 통한 살아 있는 교육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민족 정기를 바로 세운다. 3) 애국지사 후손과 대학생의 공동 참여로 젊은 세대들의 자주 독립정신 계승을 북돋운다.
4) 신구세대간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 공감의 계기와 역할을 마련한다.

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매년 대학생들과 함께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것이죠.
삼성전자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의 만남은 독립정신답사단 1기가 처음으로 탄생하던 200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취지의 답사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독립정신답사단의 든든한 협찬사로 나선 것이죠.

왼쪽 스토리텔러 김정연(중앙대 신방과), 오른쪽 답사단원 김선태(동서대, 영상과)

왼쪽 스토리텔러 김정연(중앙대 신방과), 오른쪽 답사단원 김선태(동서대, 영상과)

 

답사단원인거 팍~팍~ 티내는 조끼와 모자 보이시죠? 이 자랑스러운 단복의 오른편 가슴에 박힌 파란색 글씨, 이름하여 삼. 성. 전. 자 !!!!!! 독립정신답사단과 삼성전자는 그렇게 7년 동안 함께 독립정신을 기리는데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삼성스토리텔러 정연이와 함께 독립정신답사단의 험난했지만 가슴 한편이 뭉클했던 6박 7일의 독립투쟁지역 답사단의 이모저모~ 들여다볼까요?


동북지역 지도

 #1. 끝없는 대륙의 땅을 헤쳐서~

이번 답사단은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 답사기 때문에 동북지역을 중심으로 이동이 이루어졌어요. 그 험난한 여정은 대련 ▶ 단동 ▶ 환인 ▶삼원포▶ 집안 ▶ 백두산 ▶ 연길 ▶ 동경성 ▶ 해림 ▶ 하얼빈으로 이어졌는데요. 답사단의 길이 편안할 수야 없겠지만, 6박 7일의 이동 일정은 무려 약 2500km!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Turning! 왕복 3번 하고도 100km가 남는 거리! 말로만 듣던 대륙의 땅은 정말 가도 가도 황량하게 펼쳐져 있었답니다. 하지만 그 멀고도 험한 일정을 묵묵히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우리 독립투쟁 열사 분들은 그 옛날, 맨 몸으로 이 길을 수십 번씩 목숨을 걸고 오고가셨을 것을 기억하라던 이만열 단장님의 말씀 때문이기도 했죠.


#2.  떠납니다. 영광의 땅을 밟으러!

새로운 곳에 갈 땐 물론 처음 가는 곳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도 있지만, 그 여행에서 새롭게 만날 사람에 대한 설렘도 정말 크죠? 이번 답사엔 총 95명(대학(원)생 참가자 69명, 일반인 참가자 21명, 단장단 5명) 이 참가했는데요. 대학생 참가자들 중에는 대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 주는 다큐를 찍기 위해 부산에서 날아온 영상전공 학생부터, 신흥무관학교 전시를 보고 감명 받아 온 학생 등 다양한 생각과 기대를 안고 온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또 일반인 참가자 분들은 학생들과 함께 답사하며 강의를 해주시기 위해 초청한 교수님들과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써 선조의 얼을 기리기 위해 참가한 분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온 의사, 간호사 선생님까지 정말 다양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과 함께 동행할 수 있었죠.

INTERVIEW  | 학생 참가자

국민대 경영학과 조영직

국민대 경영학과 조영직

 삼성스토리텔러 정연  이번 답사에 어떤 계기로 오게 되셨나요?
답사단원 영직  아버지가 역사 선생님이셔서 2기 때 이 답사에 참가하셨다가 너무 감동받고 오셔서 3기 때 동생을 참가시키셨어요. 그 뒤로 제 동생은 세 번이나 더 참가했고요. 그러면서 저도 너무 가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미루다가 드디어 이번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삼성스토리텔러 정연  요즘은 워낙 대외활동이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많은데 특별히 이 독립정신 답사에 참가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답사단원 영직  아버지 영향이 많았어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서 유적지를 찾아다니고 따라다니다 보니까 역사 유적지나 인물들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꼭 이 답사단에 참여하고 싶었어요.

삼성스토리텔러 정연  이번 답사 6박 7일 일정 중에 가장 기대되는 곳이 있다면요?
답사단원 영직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날 일정인 하얼빈역이 가장 기대되요. 아무리 역사에 관심 이 없어도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곳이 하얼빈역이다 정도는 알고 있잖아요? 초등학교때부터 책에서 지겹게 듣고 사진으로만 보던 곳이기도 하고요. 그 하얼빈역을 제 두 발로 꼭 밟아보고 그 당시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숨결을 느끼고 싶어요.  

영상팀 참가자 동서대 디지털방송과 전진현, 우상위 :영상팀참가자동서대 디지털방송과 박선태, 우하위: 영상팀과 스텔정연

▲ 좌: 영상팀 참가자 동서대 디지털방송과 전진현, 우상위 :영상팀참가자동서대 디지털방송과 박선태, 우하위: 영상팀과 스텔정연

삼성스토리텔러 정연  이번 답사에 동서대 디지털방송학 전공 학생들이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오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계기로 그런 결심을 하게 되셨나요?
영상팀 참가자 진현  저도 그렇지만 요즘 우리 대학생들이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윤봉길, 안중근, 신채호 선생님들의 이름은 알고 있지만, 막상 그분들이 무엇을 하셨는지도 모르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이 다큐를 보고 동북 지역의 주요 독립 투쟁지와 독립투사들에 대해서만이라도 올바로 알고 우리가 그 분들 덕에 태어나고 살아가고 있음을 조금이나마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번 답사에 영상팀으로 자원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정연  다큐멘터리에 담을 대학생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간단하게 말해주신다면요?
영상팀 참가자 진현  우리 대학생들이 역사의식을 갖고 과거를 알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나라의 바른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이여! 현재 눈앞에 놓인 취업, 진로, 연애 문제도 중요하지만, 나의 뿌리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할 때 더 높이, 더 멀리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겁니다. 답사를 떠나기 전, 공항에서 참가 학생들의 얘기만 들어도 역사 의식이 팍팍 생기는거 같았는데요. 이제 정말 중국으로 떠납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얼이 살아있는 그 현장! 2편에서 만나요~^0^  

김정연 스토리텔러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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