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태양광 충전 친환경 넷북(NC215S) 출시[SMNR]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기후변화와 에너지 수급 불균형에 의한 고유가 문제가 글로벌 도전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지구를 살리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은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것인데요. IT 산업 부문도 역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그린 IT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첨단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과 친환경 그린 IT 기술을 접목하여 10.1인치 태양광 넷북 (NC215S)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면서도 사용자들이 손쉽게 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NC215S는 삼성의 다양한 첨단 기술의 집합체이며, ‘친환경 그린 IT 기술’까지 접목시킴으로써 글로벌 시장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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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앞면에 태양열 전지판 설치, 태양광 흡수

NC 215S의 커버에는 솔라(Solar) 패널이 있어 햇빛 아래에서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화창한 정오의 태양광(약 87,000LUX) 아래에서는 두 시간 태양열 충전으로 한 시간 가량 사용이 가능한데요. 배터리 완충 시에는 최대 14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롱 라이프(Long Life) 배터리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3년간 1,000회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유로운 이동

NC 215S는 어떤 모바일 환경에서도 즉시 컴퓨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슬림 베젤,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술, 1.32Kg의 무게 등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삼성의 Duracase를 적용하여 일상 생활로부터 제품을 보호합니다. 한편 디스플레이 베젤의 두께를 17.5MM로 얇게 줄여 세련된 디자인과 동시에 넷북으로도 넓은 스크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손쉬운 사용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을 덮는 순간 슬립모드(Sleep Mode)로 들어가며, 자동으로 현재 상태를 저장하고 재시작하는데 3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은 잦은 이동 중에도 전원의 온/오프 작업 없이 뚜껑만 열고 닫으면 신속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슬립 앤 차지(Sleep & Charge) USB 기술로 제품이 꺼져 있거나 절전모드에서도 스마트폰, MP3 등의 장치를 충전할 수 있어 태양광 충전의 장점을 더 높였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는 패블(Pebble) 키보드를 적용해, 키(Key)간 간격이 넓어 타이핑이 편리하고 오타 발생률이 적습니다.

삼성 넷북 NC215S는 TOC 기관이 선정한 에너지 소모량, 디스플레이 화질, 저소음 등 엄격한 기준을 모두 통과하며 높은 친환경 기술을 인정받아 TOC 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올해의 에너지기술상’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태양광 충전 넷북은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혁신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제품”이라며 “NC215S의 친환경성, 뛰어난 이동성, 편리한 사용성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고 밝혔습니다.

NC 215S는 지난 5월 삼성전자 아프리카 포럼에서 어려운 아프리카 전력상황을 감안한 최상의 현지화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고, 한국시장은 물론 러시아 및 미국, 유럽시장에 출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