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1,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합니다!

2011/09/09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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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1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합니다!

야호! 9월 2일! 드디어 삼성전자 전시관이 오픈했습니다. 삼성전자는 IFA 2011에서 대형 전시관을 차리고 각종 신제품들을 공개해 우리나라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답니다. 베를린에서 삼성전자가 활약하는 모습! 알아보러 가야겠죠~! 아참, 그 전에 1편 기사였던,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는 잘 보셨나요~? 아직 못 보셨다면? CLICK!

그것이 알고 싶다! IFA 2011 삼성전자 전시관

베를린 IFA 2011 전시장 20번 홀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이곳! 바로 베를린에 있는 IFA 2011 전시장 20번 홀입니다. 전시장 명칭은 ‘MESSE BERLIN’ 이죠. 한국으로 치자면 코엑스 같은 곳인데요. 규모는 비교 불가! 하루 가지고는 전부 보기 힘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삼성전자는 IFA 2011 전시장 20번 홀과 5번 홀의 생활가전관을 합해, 총 7365㎡(2,228평)의 최대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했다는데요. 2,228평!! 와~ 상상이나 되시나요? 이렇게 큰 곳을 어떻게 다 돌아볼까요. 하지만 삼성스토리텔러에게 불가능이란 없는 법!

여러분들에게 세계 최대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직접 돌아다니며 공부했습니다.

삼성전자 깃발


MEESSE BELIN 20번 홀 앞에 도착하자 삼성전자 깃발들이 휘날리며 저희 삼성스토리텔러들을 반겨주었답니다. +_+

저희 뿐만 아니라 수많은 관람객들도 반겨주었죠. 얼마나 자랑스럽던지~!

전시관 안은 TV, 노트북, 모니터, 카메라 등 그 외 여러 스마트 가전들로 볼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
자,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시관 내부

스마트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이것!  바로 스마트월입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TV가 세계지도 위에 붙어 있는 엄청난 크기의 문입니다. 문의 이름은 월드맵인데요. 삼성전자의 TV 그리고 스마트TV가 전세계적으로 판매, 서비스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문이래요~!

스마트 큐브


전시장 중앙에는 수많은 LFD와 약 100여 대의 55인치 스마트TV들이 형형색색 빛나고 있었습니다. 바로 ‘스마트 큐브’!
스마트 큐브는 전시장 벽면에 있는 스마트월을 향해 뻗어 나가는 모양입니다. 따라서 중앙의 스마트 큐브에서 어플리케이션들이 뿜어져 나오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들이 양 옆 벽으로 퍼져나가면서 각종 디바이스와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제품을 체험하는 사람들


스마트 큐브를 중심으로 그 주변에서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품을 체험하는 사람들 제품을 체험하는 사람들

유럽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TV가 가장 인기가 많아서였을까요?  삼성전자 TV를 이곳 저곳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TV가 전체 부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전시장에는 LED, PDP 그리고 LCD까지 정말 많은 TV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죠.

삼성 스마트폰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향연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었던 제품이죠!  삼성전자의 최신 독자 플랫폼 바다2.0을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3부터 갤럭시탭7.7 그리고 갤럭시 노트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진열대는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었어요.^^

스토리텔러, 카메라, 현장에서 직접 모델을 찍고있는 사람들


삼성전자 카메라도 빼놓을 수 없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NX200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특별한 점은 직접 카메라를 사용하여 스튜디오 환경에서 촬영을 해볼 수 있었죠. 현장에 찍은 사진이 바로 한 쪽 스크린에 올라가면서 NX200가 얼마나 화질이 선명하고 깨끗한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허브(스마트 광학 드라이브)


이 제품은 개인적으로 매우 탐났던 제품인데요.

전시관 가운데에서 스마트 허브(스마트 광학 드라이브)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 허브가 뭐냐고요? 선 없이 무선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읽을 수 있는 외장 드라이브랍니다. +_+

스마트 허브(스마트 광학 드라이브)


CD-ROM과 같이 생긴 이 멋진 디자인의 드라이브는 allshare 혹은 와이파이를 통해, 정보나 멀티미디어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어요.  한마디로 거실에 이 허브 하나만 있으면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여러 디바이스가 하나의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는 말씀! 무선 공유기까지 된다니 일석삼조?

예를 들어, 노트북에 하드 드라이브가 없다면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번거롭게 선을 여기저기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언제 어느 곳에서든 어떤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를 통해서든 똑같은 작업 혹은 콘텐츠를 불러올 수 있어요!

요즘은 다들 외장하드 하나 정도는 갖고 계시죠~? 와이어리스 열풍으로 선 없는 컴퓨터, 클라우딩 서비스 등이 속속 선보여지고 있는데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올해 말 얼리어댑터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제품이 될 것 같네요!*^^*

3D 시네마앞에 서있는 스토리텔러 주경민


짠~! 이곳은 바로 3D 시네마 입니다!  한 쪽 벽면을 이용해 매우 큰 3D 시네마를 만들었는데요.
3D 안경을 쓰고 보면 제 앞에서 실제로 소녀시대가 공연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들뜬 어린 애 마냥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영상 속에서 열광하고 계시는 관객 손들이 더 3D였지요. 어쩌면 관객 분들이 3D이기 때문에 제가 영상 안에 들어간 기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3D안경을 쓰고 티비를 보고있는 사람들


가운데 쯤에 웃고 계시는 관람객 한 분 보이시죠?
소녀시대가 정말로 독일에서 인기가 있다는 게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이외에도 전시장은 재미난 행사들로 가득했는데요.

분데스리가 선수의 사인회


케리커쳐 화가들이 갤럭시 노트를 사용해 관람객들에게 그림을 그려 주는 코너가 있었고,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유명한 축구선수 사인회가 열리기도 했지요.

전시관을 찾은 임원들 취재진 촬영 중인 스태프


그리고 삼성전자 전시관이 IFA 2011에서 가장 핫했던 만큼! 전세계에서 많은 기자, 방송 관계자 분들이 오셔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셨죠. 또한 임원, 유명 인사 분들도 전시관을 찾아 주셨어요. 윤부근 사장님, 최지성 부회장님, 베를린 시장님 등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답니다. *^^*

윤부근 사장과 스토리텔러들

▲ 전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윤부근 사장님과 인증샷 찰칵~~!

자, 지금까지 IFA 2011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약 12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 역대 최고의 IFA 2011에서 가장 돋보이고 관심 받았던 곳은 단연 삼성전자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삼성전자 전시관을 다 돌아본 후 다른 기업들의 부스도 구경해 봤는데요. 전시관의 규모부터 다른 기업에 비해 매우 컸답니다. 그리고 규모도 규모지만 관람객의 수에서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알 수가 있었죠. 방문해 주시는 사람이 가장 많다는 건 그만큼 관심 받고 좋았다는 의미니까요. ^^

설문조사중인 스토리텔러


다음편에서는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스토리텔러가 펼쳤던 깜짝 이벤트! 
 “What is your favorite function?” 주제로 관람객들과 소통했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스토리텔러 민선혜, 주경민


이상, 베를린에서 삼성스토리텔러였습니다! 🙂 다음 편에서 만나요!

 

주경민 민선혜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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