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 삼성투모로우 에디터S가 뽑은 CES 2014 핫트렌드 #1 웨어러블 디바이스
에디터S의 친구: “오늘 모임에 뭐 입고 갈 거야?”
에디터S: “음..슈퍼 AMOLED랑 4기가 메모리, 512 메가 바이트 RAM 그리고 1.9 메가 픽셀 카메라! 아! 블루투스도~”
에디터S의 친구: “그거.. 입을 수 있는 거야?”
에디터S와 에디터S의 친구가 나눈 대화내용, 여러분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혹시 슈퍼 AMOLED를 직접 착용하고 외출한다는 상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하지만 이번 CES 2014에서는 여러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답니다.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의 등장 때문이죠.
시계나 액세서리처럼 몸에 부착할 수 있는 기기
2013년 9월 갤럭시 기어가 세상에 처음 나온 이후 그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연 갤럭시 기어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에디터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직접 갤럭시 기어를 만나봤습니다. 그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Follow Me!
CES 2014 전시장을 관람하면서 갤럭시 기어를 손목에 차고 있는 사람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는데요. 문득 “갤럭시 기어가 우리의 신체 중에서도 손목에 착용하도록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많은 연구를 통해 갤럭시 기어를 탄생시킨 개발자들의 생각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지만, 에디터S 나름대로 그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1. 사람들의 익숙함을 녹여내다.
갤럭시 기어가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사람들은 손목에 차는 이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었죠. 그 관심은 아마 ‘사람들의 익숙함’을 녹여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에디터S도 늘 시계를착용하는데요.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팔찌, 시계 등 손목에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익숙한 일상을 보내고 계실 거예요.
2. 신체 활동성을 높이다
갤럭시 기어를 손목에 착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신체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면, 운동할 때 원하는 APP 기능을 활용하여 나만의 운동 파트너를 만들 수도 있고요, 음식을 만들다가 손쉽게 전화를 받을 수도 있죠. 다른 신체 부위에 착용하는 것보다 손목에 착용함으로써 조금 더 편리하게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에디터S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답니다. 저와 여러분 눈앞에 펼쳐진 100세 장수시대를 생각하면 그 관심은 더욱 커져만 가는데요. 놀랍게도 과학기술의 발전은 집에서도 편하게 심장 박동, 혈압, 심지어 근육의 움직임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줬죠.
여기에 하나 더! 갤럭시 기어와 함께라면 일상 생활에서도 편리하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해요.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바로 S헬스 앱을 활용하면 된다는 사실!
삼성전자는 S헬스 앱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글로벌 의료 서비스 기업 CIGNA와 제휴를 맺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지속적인 S헬스 앱의 발전 덕분에 안방에서도 신체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온도와 습도, 혈당 및 혈압 측정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고요^^
갤럭시 기어는 이번 CES 2014에서 BMW, 자전거 제조사 Trek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연계된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였습니다. 에디터S도 현장에서 그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갤럭시 기어로 BMW 최초의 전기 자동차인 i30를 제어하는 시연 현장은 그야말로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삼성전자와 BMW가 공통 개발한 갤럭시 기어 전용 iRemote 앱을 활용해 i3의 배터리 현황, 충전 시간, 도어 개폐 현황, 운행 기록 등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요. 음성인식 기능인 S보이스를 통해 차량 온도조절과 단말기에 저장된 주소를 차량의 내비게이션으로 보낼 수도 있다니! 참 신기하죠?
갤럭시 기어의 스마트한 기능은 자전거에서도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갤럭시 기어가 Trek사의 커넥티드 자전거와도 통(通)하였기 때문이죠 >_< 갤럭시 기어의 프레임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감지된 사용자의 속도, 박자, 거리 등은 화면을 통해 그래프로 나타나는데요. 이제 운동도 갤럭시 기어와 함께라면 더욱 스마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CES 2014에서 만난 갤럭시 기어가 펼쳐줄 새로운 미래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한데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내일, 여러분도 함께 기대해주세요!
CES 2014 핫트렌드, 그 첫 번째 이야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에디터S는 다음 편에서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또 만나요~
※ 본 글은 에디터의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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