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분 만에 OK! 청소로봇의 진화 ‘스마트 탱고’ 출시[SMNR]

스마트 맵핑, 스마트 터보 기능 등 스마트 센서 기술 대폭 강화
11분 만에 OK! 청소로봇의 진화 ‘스마트 탱고’ 출시

두 개의 CPU 장착으로 멀티 기능 갖춘 스마트 청소 로봇

삼성전자가 신제품 스마트 탱고를 출시하고 청소로봇의 시대를 엽니다. 두 개의 CPU를 장착해 인공지능 로봇의 스마트함을 갖춘 스마트 탱고는 단순 청소만 하는 기존 로봇청소기와는 차별화 된 ‘청소로봇’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장에 제시하며, 국내 청소기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이 제품은 움직임 센서를 개선해 기존 직각형 대비 방향 전환이 용이한 유선형으로 움직임을 구현합니다. 이 때문에 청소시간이 20% 빨라져, 국내 제품 중 최단 시간인 11분 만에 청소를 마치는데요. (5m*5m, KS기준) 특히 이번 제품은 청소를 위한 스마트 센서 기술을 대폭 강화해 청소 범위 면적과 성능을 높이고, 배터리 사용을 최적화했습니다.

듀얼 CPU를 장착한 스마트 탱고는 바닥에 있는 먼지의 양을 측정한 후, 먼지가 많은 부분에 한해 터보 모드로 스스로 전환해 강하게 한 번 청소해 주고, 다시 일반 모드로 전환하는 스마트 터보 기능을 채용해 더욱 깔끔한 바닥 청소를 지원합니다.

스마트 탱고는 12개의 고성능 장애물 센서로 얇고 가는 장애물은 더욱 잘 감지해 피해가는 한편, 벽면에 더 가깝게 다가가 구석까지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게 해 스마트 맵핑, 스마트 터보 기능과 함께 정밀한 센서 기술이 집결된 ‘청소로봇’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세계 최저 79mm 초슬림 디자인, 오래가는 리튬-이온 배터리

특히 이 제품은 두 개의 CPU와 다양한 최첨단 센서를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몸체의 두께가 세계 최저 수준(79mm)인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손이 잘 닿지 않는 소파나 침대 밑 구석까지 접근이 가능해 숨겨진 먼지까지도 청소 해낼 수 있는데요.

204mm 길이의 와이드 브러시로 한번에 넓게 청소하면서 탈부착 가능한 초극세사 걸레로 먼지 흡입 후, 바로 바닥에 남아있는 미세 먼지까지 닦아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청소로봇을 1시간 40분까지 움직이게 해주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는 정밀한 충/방전 장치 적용으로 청소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청소시간 지연을 방지합니다.

스마트폰과 PC로 홈 모니터링, 음성통화 가능한 ‘스마트 탱고뷰’

삼성전자는 홈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PC와 스마트폰에 연결해 음성통화가 가능한 ‘스마트 탱고뷰’도 함께 출시합니다. 영상 촬영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기존에 출시된 영상 청소로봇 ‘탱고뷰’에 비해 더욱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질을 제공하는데요.

‘스마트 탱고뷰’는 국내에 있는 3개의 통신사 망을 모두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홈 모니터링을 위해 통신사에 신규 가입하거나 바꿀 필요 없이 탱고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는 것으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실버 색상의 스마트 탱고뷰 1모델, 레드/블루 색상의 스마트 탱고 고급형 2모델, 핑크/그린색 일반형 2모델로 총 5개 모델이며 가격은 일반형 모델이 59만원, 고급형이 79만원, 스마트 탱고뷰가 100만원 선으로 9월 말 출시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의 로봇청소기는 단순한 가사도우미였으나, 청소로봇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스마트 탱고가 더 나은 소비자 생활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 입니다.
–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