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2편] 감성24시!! GDP D-1
사용자를 감동시키기 위해 오감으로 희로애락을 만들어 가는 2011 삼성디자인멤버십의 감성충전 프로그램 GDP(Global Design Program)!
저번 이야기는 재미있게 보셨나요?
삼성디자인멤버십의 GDP가 끝나는 시점에 멤버십 친구들은 마감 하루 전 날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보통 디자인을 배우는 대학생 분들이나 관련분야에 경험이 있으시다면, 친구들과 모여 야식을 먹으며 밤새 과제를 하는(보통 야작이라 하죠. ^^) 일들이 익숙한 일상이기도 하지만~
앞서 저와 함께 삼성디자인멤버십의 GDP 프로그램 과정들을 함께 보신 분들이라면,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을 하루 앞둔 멤버십 친구들의 분위기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그리하여 지금부터 삼성스토리텔러가 전해드릴 이야기는 2011년 삼성디자인멤버십에서 진행된 GDP의 파이널 프리젠테이션을 하루 앞둔 시점의 긴장감 넘치는 멤버십 친구들 이야기입니다. 그 이름하여 ‘GDP D-1’!
D-1 5PM
오후 5시, 이제 24시간 후 내일이면, 드디어 멤버십 친구들이 지난 4주간의 활동에 대해 최종 발표의 시간을 갖고 전시를 하게 됩니다! 희로애락(喜怒哀樂)으로 구성된 8개, 8색의 팀들 중 과연, 어느 팀이 어떤 감정으로 사람들의 감동들을 그려 내고 있을까요?
조금씩 마지막 시간이 다가올수록 곁에서 지켜보던 제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 했는데요! 그 와중에 반가운 얼굴이 있어서 만나 보았습니다.
혹시 마이스터고등학교를 아시나요?
삼성스토리텔러들도 삼성전자와 마이스터고의 협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2011 GDP에는 마이스터고 친구들도 참여하고 있다고 해서 만나 보았습니다.
마이스터고등학교 소속 민유리 학생 – 애(哀)팀
Q. 이번 GDP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안녕하세요! 저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의 디자인 관련 학과에서 공부 중인 민유리입니다. 마이스터고에는 방학마다 교육기간이 있는데, 이번에 삼성 디자인 멤버십에 관한 공지를 보고 방학 동안 새로운 환경에서 디자인에 대한 체험을 하고 싶어서 덥석(?) 참여 신청하였습니다!
Q. 팀 주제가 재미있었는지?
제가 참여한 팀의 주제는 희로애락(喜怒哀樂) 중 슬픔에 관한 애(哀)팀이었는데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처음에 같은 팀원이었던 언니 오빠들과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가족이나 연애 이야기들) 할 때 많이 공감 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함께 한 달을 보내면서 팀 작업을 하고 나서 이렇게 돌아보니 조금씩 서로를 이해해 나갈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____^
Q. 4주간 GDP를 참여해 본 소감이 있다면?
학교에서는 보통 개인적인 프로젝트와 작업이 많았는데, 이번 GDP에 참여하면서 팀으로 함께 작업하기도 하고 다른 팀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디자인 외에도 개인적으로 많은 점들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혼자 잘 하는 것 보다, 다른 사람과의 협업하는 방법도 실력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같은 조에서 한 달간 함께 고생했던 언니, 오빠들을 보면서 디자인을 좋아하고, 그만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기에 스스로의 모습과 목표를 돌아보게 되기도 하며, 많은 자극을 받았기 때문에 너무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D-1 8PM
디자인멤버십 친구들이 한창 작업에 열중하는 동안, 삼성스토리텔러들도 마이스터고 친구들과 인터뷰도 하고, 전시장으로 사용될 SADI 갤러리와 멤버십 사무실을 날아다니며(?) 사진과 영상으로 순간순간들을 남겨 보았는데요.
어느덧 시간이 지나 오후 8시가 되었습니다!
아직 작업 중인 팀들이 꽤 많았는데요~! 아마 하루 전이니 만큼, 발표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는 긴장을 놓을 수가 없겠죠? 시간은 점점 흐르고, 보고 있는 제가 다 긴장되는데, 그 와중에도 멤버십 친구들은 장난도 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들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경쟁이 아니라 서로서로 이끌어 주는 가족 같던 멤버십 친구들!
D-1 10PM
이쯤 되니, 조금씩 이 친구들의 무슨 이야기를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나~ 궁금하지 않으세요?
다들 어떤 주제로 어떻게 사람들을 감동시킬 준비들을 하시나~ 너무 궁금했는데요!
마침 멤버십 한 켠에 세워지던~ 제 키보다도 큰 건물들을 보니,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
희로애락(喜怒哀樂)중 희(喜)팀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INTERVIEW – 희로애락중 희(喜)를 주제로 하는 희희희(喜喜喜)팀 팀장 서정민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희희희(喜喜喜)팀의 이야기 잘 들어보셨나요?
어떤 스토리와 디자인으로 감동을 줄지 굉장히 궁금했는데요. 팀원들이 직접 명동에 나가서 여러 시민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한 만큼 흥미진진한 결과를 기대해 봐도 되겠죠?
결과물도 결과물이었지만, 이번 희희희(喜喜喜)팀의 과감한 도전을 통해 참여했던 여러 시민들이 덩달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지다~!”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는 주제로 8개의 팀들이 완성해 나가는, 사용자 감동을 위한 8가지 색의 다채로운 감성이야기들! 완전 기대되지 않으세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도 있는 4주라는 시간 동안, 일본과 중국 그리고 인도와 고등학생 친구들까지……
여름방학마저도 반납하고서 디자인만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그들의 지난 이야기!
D-DAY 4PM
GDP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다 지켜볼 수는 없었지만, 이들이 만들어 냈던 GDP의 다채롭고 독특했던 이야기들만큼, 하나의 가족 같았던 디자인멤버십 친구들의 우애와 멤버십 특유의 끈끈한 분위기가 너무 부러웠는데요~!
이번 GDP를 통한 자극과 경험들처럼 앞으로도 삼성디자인멤버십에서 많은 경험과 이야기들을 위해 좌충우돌할 멤버십 친구들!
한국의 디자인이 얼마나 더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되지 않으세요?
D-DAY 5PM
짜잔~ 드디어 파이널 프리젠테이션의 순간!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디자인 멤버십 친구들이 GDP를 시작하던 순간부터 저희와 함께 했던 D-1, 그리고 마지막 발표 순간까지를 담아 본 재미있는 영상을 전해드리면서, 내년 2012 GDP와 멋지게 성장할 삼성디자인멤버십 친구들을 기대해보는 걸로 오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삼성스토리텔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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