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봉사활동 1편] 에티오피아에 사랑의 별을!

2011/09/25 by 블로거스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77블로거스와의 만남, 삼성전자 사람들의 진실하고 솔직한 이야기!, 77명 임직원 필진(블로거스)들이 전하는 세상사는 이야기와 삼성전자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1. 에티오피아에 사랑의 별을!, 글 조영상, 사진 조영상/홍선기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블로거스 2기 조영상입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선택한 2011 삼성아프리카봉사단 중 에티오피아 편입니다.

여기서 잠시, 에티오피아하면 생각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피를 떠올리실 겁니다. 좀더 생각해보면 한국전쟁 때 6,500명을 파병한 한국의 혈맹국이기도 합니다. 에티오피아는 긴 내전과 질병으로 경제 성장이 침체되어 대부분의 인구가 빈곤, 식량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경제적으로 성장한 한국이 어려움에 처한 형제의 나라를 도와주고자 합니다.

이번 봉사에는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KVO(한국국제봉사기구)와 함께하였습니다. Korea International Volunteer Organization, KVO는 저개발 국가에 대한 의료, 복지, 교육, 긴급구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의 복지, 문화, 환경을 위해 일하며 UN 및 NGO들과의 국제협력을 통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민간봉사단체(INGO)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공항에서 미팅 중인 모습, 쌓여있는 파란박스의 짐들
모두가 처음 한자리에 모여 어색한 와중에 공항에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미팅 가운데 저 박스는? O라면~). 계속 쌓여 가는 파란색 의료상자들을 보고 있으면 봉사를 가는 것이 실감납니다. 수화물 30kg 제한으로 의료 짐 20kg+개인 짐 10kg! 일주일 생활에 10kg 제한으로 짐을 꾸리려니 다들 머리 좀 아팠다고 합니다.


출발전 단체사진
출발 전 모두 모여서 기념 촬영. 설레임과 기대감에 부푼 저 모습이 돌아오는 날까지 이어졌습니다.

에티오피아로 가는 항로
에티오피아에 가기 위해서 인천공항에서 두바이까지 10시간을 이동한 다음 다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까지 4시간 여를 날아갔습니다. 공항 이동 + 환승 대기 시간까지 더하면 이동에만 20시간이 걸리는 무척이나 먼 나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TVET센터의 간판
버스를 타고 1차 목적지 큐유에 있는 TVET센터로 이동.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봉사에 대한 내용이 나올 예정이오니 닫지 마세요~

넓은 초원과 TVET센터의 모습
드넓은 초원에 위치한 TVET센터는 공사가 마무리 되어 가는 중으로 기공식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울타리 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울타리 치는 중. 도구가 없어서 삽 대신 나무로 땅을 파고 돌로 다지고 망치 하나로 못도 펴고, 철사도 끊는 등 맨손으로 울타리 치기. 도구는 편리한 것이지 손으로 못할 것은 없습니다.

의료봉사를 하는 모습, 사탕을 물고있는 에티오피아 아이
원래 이 곳에서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의료지원이 진행되어야 했으나, 세관에 묶인 의료물품으로 인해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여 모인 사람들의 발길을 돌리게 해야 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기초적인 진료를 하고 나니 아이들의 한 손에 들린 문구류와 입에 물린 사탕 하나씩이 보입니다.

에티오피아 아이들과의 만남
아이들과의 만남,첫인사는 휘파람으로(전에는 잘했던 것 같았는데 왜 이렇게 휘파람이 안 불어지던지, 지금 한번 해 보세요) 그리고, 진료를 기다리는 사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비눗방울 놀이(오른쪽에 계신 분들은 세 시간 동안 비눗방울만 불었습니다. 나중에는 빨대가 없어도 맨입으로 비눗방울을 불 수 있을 기세였습니다.)

봉사단원들이 벽화를 그리는 모습
하얀 건물 위에 페인트로 색을 입히고 왼편에는 봉사단 로고를 오른편에는 TVET센터에서 가르치는 수업 로고를 그려 넣었습니다. 

축구골대를 설치하는 모습
운동장에 축구 골대를 설치했는데 처음에는 왼편 사진과 같이 나무 뼈대만 있는 것이 이 곳의 기본 골대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저희가 방수포를 구해다가 골 망을 추가했습니다.

기념 식수하는 모습
기념 식수하는 모습입니다.

TVET센터 기공식을 하는 모습
삼성 사회봉사단 이창렬 단장님께서도 TVET센터 기공식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셨습니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돌아가는 봉사단원들
보람찬~ 하루 일을~ 끝내고서~

지금이 우기라서 풀 있는 곳 잘못 밟으면 발목까지 들어가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쿠유에서 지역을 옮겨서 비쇼푸트에 있는 ICT센터로 계속 갑니다.

조영상

by 블로거스

삼성전자

기업뉴스 > 사회공헌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