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멤버십] 숙녀들에게서 인포그래픽을 보다
한 방울, 두 방울 가을비가 내리는 오후!
색색의 옷 가게, 미용실, 이쁜 카페, 그리고 무엇보다 ‘꿀동동주’로 유명한 그곳!
바로 숙명여대에 삼성스토리텔러가 떴습니다!
그럼! 삼성전자커뮤니케이션멤버십(SCM) 프로그램은 무엇일까요?
바로 연구 부분을 담당할 일곱 곳의 대학교와 창작 부분을 담당할 다섯 곳의 대학교가 기업(삼성전자) 실무 기회를 경험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이 바로 오늘 수업이 있는 미술대학이 있는 제2창학캠퍼스!
미술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저희를 가슴 벅차게 만든 그 문구!
‘우리의 관계는 숙명입니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참가한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형준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릴게요. ^^
양혜진 안녕하세요. 저는 시각영상디자인과 4학년 양혜진이라고 합니다.
형준 지난 수업들 중에 기업과 연계된 협력 수업을 해보신 적 있으세요?
양혜진 다른 수업 중에 산업협동이라는 수업을 수강해 봤는데요, 이렇게 기업과 직접연계된 협력 수업은 처음이에요.
형준 삼성전자와 연계 수업을 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어떠세요?
양혜진 우선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과 교류하게 되어 저희 4학년들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교수님께서도 자부심을 느끼시지 않을까요? ^^
형준 이번 연구과제로 ‘인포그래픽 디자인’이 선정되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양혜진 저희는 글보단 그림으로 하는 작업이 많은 미대생이라서요. 글보단 그림으로 표현하기가 쉽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형준 이번 수업에서 기대하는 점 있으신가요?
양혜진 삼성의 디자인 전략이나 현황에 대해서 좀더 깊게 알고 싶고요. 또, 제가 제일기획에 취업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에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그렇게 인터뷰를 마무리하는 사이에 강의실 자리는 만석이 되었고 수업은 시작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김철연 대리께서 2011년 연구과제인 ‘SNS가 기업, 사회,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맞춰 디자인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삼성전자 인포그래픽 디자인 개발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운영 일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삼성전자의 이영근 수석께서 디자인 트렌드와 디자인 기업 현황, 삼성의 디자인 전략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셨습니다.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 전략을 펴나가고 있는데요. 2011년 디자인 아이덴티티의 슬로건은 ‘Make it meaningful’입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디자인을 하자’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영근 수석께서는 미래에 디자이너가 될 숙명여대 학생들에게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은 디자인에서의 창의적 능력과 테크니컬한 기술을 요구한다고 하시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의미있는 디자인을 하는 것에 힘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수업이 끝?! 아니죠! 이대로 끝나면 허전하죠!! 바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SNS 마케팅’을 주제로 숙명여대 학생들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그 열정과 재능이 너무나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형준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요~
유지혜 안녕하세요^^ 시각영상디자인 06학번 유지혜라고 합니다.
형준 이런 COLLABORATION 수업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유지혜 아니요.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우 떨리고 설레네요. ^^
형준 이번 연구과제로 ‘인포그래픽 디자인’ 이 선정되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지혜 평소에 크게 관심 있던 분야가 아니라서요. 이번 수업을 통해 제대로 알고 싶어요. ^^
형준 삼성과 연계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이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지혜 기업과 연계된 수업이라 프로젝트를 통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제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어느 학교보다 뜨거웠던 숙명여대와의 첫 만남! 벌써부터 그 뒷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해집니다.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