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60분,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오픈 리허설!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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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베를린 필하모닉 나눔의 선율 감동의 60분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오픈 리허설!


삼성전자는 11월 15일(화)과 16일(수) 이틀간 열리는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을 주최하고 ‘오픈 리허설’을 진행했습니다. ‘오픈 리허설’이란 말 그대로 공연 전 최상의 무대를 준비하는 단체의 최종 리허설을 참관하는 것으로, 실제 연주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자들의 자유로운 음악적 소통을 지켜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입니다.

이번 오픈 리허설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오케스트라 중 (재)마리아수녀회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알로이시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따라 그 현장의 모습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 베를린 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129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베를린 필하모닉은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같은 근대 지휘 거장들의 손을 거쳐 자리매김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입니다.


2002년 9월, 21세기 거장으로 추앙 받고 있는 명지휘자 사이먼 래틀(Simon Rattle)의 취임 이후 독일 전통 레퍼토리와 근현대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아우르는 신구조합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온라인 공연 실황 중계 시스템인 ‘디지털 콘서트 홀’ 과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에 부합하는 교향악단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129 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베를린 필하모닉은 지난 1984년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08~1989)과 함께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후, 2005년과 2008년에 현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지휘자 사이먼 래틀과 함께 한국을 찾았으며, 3년 주기로 내한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연주 100배 느끼기

딜라이트에 모인 사람들
오픈 리허설을 참관하기에 앞서 알로이시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삼성전자 딜라이트를 찾았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 공연 오픈 리허설에 들어 가기 전 베를린 필하모닉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박용완 월간 객석
의 편집장에 의해 진행된 강연은 베를린 필하모닉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삼성 스마트TV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 공연에 맞춰 129년 전통의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을 라이브로 느낄 수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 스마트TV 콘텐츠 서비스를 공개했는데요.삼성 스마트TV에서 오케스트라와 실내악으로 세계 최정상의 권위를 자랑하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화음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날 딜라이트 투어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이 어플리케이션을 체험해 보기도 했습니다.


감동의 60분, 그 설레는 시간!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있는 사람들모델이 삼성전사 스마트TV를 설명하고 있다
투어를 마친 알로이시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로 향했습니다. 공연장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삼성 스마트TV ‘베를린 필하모닉’ 어플리케이션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 베를린 필하모닉의 공연 실황과 연주곡을 담은 것입니다. 최근부터 지난 공연까지 100 여 편의 다양한 공연 실황 및 녹화 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작곡가•지휘자•시즌별 검색 기능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오픈 리허설
오픈 리허설은 오후 6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이번 베를린 필하모닉의 ‘오픈 리허설’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 중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저소득층및 장애아동음악단체와 국공립 기관에서 진행하는 아동청소년오케스트라 가운데 ‘오픈 리허설’ 참여단체가 선정되었고, 하루에 3개 단체씩 총 6개 단체 400명이 베를린 필하모닉의 리허설을 관람했습니다.


알로이시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인솔을 담당하고 있는 김실비아 수녀님과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김실비아 수녀

▲ 김실비아 수녀


Q.
이번 행사에 참여해보니 어떠세요?

A. 이렇게 직접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기쁩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는 내내 아이들도 저도 정말 기다려 지고 설렜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한 가지씩 악기를 연주하고 있기 때문에 오픈 리허설에서도 각자의 악기에 집중하여 들을 거 같아요.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겨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나눔 실천에 힘쓸 것입니다. 알로이시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김실비아 수녀님의 말씀처럼 음악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블루미

미래동행 >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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