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월드투어 서울!
지난 10월 27일 유럽, 11월 8일 동남아, 10일 중국에 이르는 갤럭시 노트의 네 번째 월드투어가 드디어 서울에서도 진행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월드투어 생중계는 아나운서 신영일과 박지윤의 진행으로 삼성투모로우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갤럭시 노트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1에서 공개된 이후 큰 관심을 받아온 제품인데요. 첫 공개 이후 3 개월 만에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내서인지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과 IT 전문 블로거들로 성시를 이뤘습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아날로그 방식으로 쓰고 그리는 디지털 콘텐츠, 갤럭시 노트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갤럭시 노트 월드투어 자리에서 “업계 리더로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비전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갤럭시 노트를 공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창준 과장이 갤럭시 노트 월드투어를 진행했는데요. 월드투어 현장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잠산과 정원교가 S펜을 사용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미지를 편집하는 등의 시연을 보였습니다. 체험존 한켠에는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초상화 시연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노트가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바로 노트 필기감을 재현하는 S펜 기술 때문입니다. 일본 와콤의 기술을 도입해 갤럭시 노트에 최적화한 S펜은 화면을 누르는 압력을 128단계로 감지해 아날로그 펜과 다름없는 필기와 드로잉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기능 중 S펜을 이용한 S메모, 화면 캡처 두 가지 기능이 눈에 들어옵니다. S펜, S메모, 화면 캡처 기능을 통해 손으로 쓰는 감성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의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S펜의 버튼을 누른 채 갤럭시 노트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S메모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떠오른 아이디어를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 캡처 기능은 S펜의 펜 버튼을 누른 채 화면을 길게 누르면 현재 화면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탭8.9 LTE도 함께 출시
갤럭시 노트의 소개에 이어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세진 차장이 세계 최초로 구글의 최신 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와 국내 최초 LTE 태블릿PC, 갤럭시탭8.9 LTE를 소개했습니다.
갤럭시 넥서스는 삼성전자와 구글의 두 번째 합작품입니다. 안드로이드 빔 기능은 근거리통신기술(NFC)를 이용해 웹페이지 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여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언락 기능과 셔터를 누르는 순간 찍히는 제로 셔터랙 기능이 소개되었습니다.
갤럭시탭8.9는 1.5GHz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화면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했습니다. 무게 역시 465g로 갤럭시탭10.1보다 200g 이상 줄였습니다. 갤럭시탭8.9 LTE는 오는 12월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한편, 생중계가 진행되는 동안 삼성투모로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탭8.9 LTE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특히 S펜을 활용한 갤럭시 노트의 기능에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트위터에 올라온 실시간 질문들은 생중계에 그대로 반영되어 그 자리에서 답변이 이뤄지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하려는 새로운 시도도 이뤄졌습니다.
박지윤 오늘 세 개의 개성있는 제품들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잖아요. 그래서 더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었던 행사였던 것 같아요. 그런 자리에 제가 진행을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습니다.
Q. 갤럭시 노트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세요?
신영일 갤럭시 노트 연예인들한테 얼굴 가리는 용도로 추천하고 싶네요. 저처럼 얼굴 큰 사람도 얼굴이 거의 다 가려지거든요. 농담이고요. 화면이 커서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답답함 없이 쓰실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Q. 갤럭시 노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무엇인가요?
박지윤 사실 S펜의 필기감이 어떨지 감이 오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요. 실제 종이에 쓰는 것과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에 놀랐어요. 크기에 비해 무게도 가벼운 것 같고 다이어리 꾸미기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아요.
블루로거, 갤럭시 노트 필기감 캡쳐 기능 호평
삼성투모로우의 필진 블루로거들은 갤럭시 노트의 탁월한 필기감과 무제한 문서 편집이 가능한 편집 기능에 큰 점수를 주었습니다.
카앤드라이빙 님은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하긴 하지만 쓰다 보면 금방 적응이 되어 느껴지지 않을 정도”라며 “갤럭시 노트의 필기감과 빠른 반응 속도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TV EXCITING 님은 “S펜의 필기감도 좋지만 화면 캡쳐 기능과 편집 기능을 가장 많이 쓸 것”이라며 “블로거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갤럭시 노트는 빠르면 오늘 오후부터 실제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현재 딜라이트샵에서는 오늘 공개된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삼성전자의 따끈따끈한 신제품,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탭8.9 LTE 만나 보세요^^
갤럭시 노트 월드투어 서울, 어떠셨나요? 갤럭시 노트뿐만 아니라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탭8.9 LTE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주 알찬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갤럭시 노트의 월드투어는 두바이에서 계속됩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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