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C 2011] 갤럭시S2 HD LTE가 아니었기 때문에!
안녕하세요! 저희는 애니콜 드리머즈로서 SMC 2011(Samsung Mobilers Challenge 2011)에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PRI-STAR팀입니다. SMC 2011이란, 애니콜 드리머즈 OB 회원(1기~9기) 중 우수회원을 선발하여 삼성 모바일 제품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저희 PRI-STAR는 당당히 SMC 회원으로 선발되어 첫 번째 과제를 부여받았으니, 그 이름하여 ‘갤럭시S2 HD LTE 온라인 영상 기획 및 실행’이 그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됩니다.^^
미션을 받은 후, 기획 단계에서 어떻게 갤럭시S2 HD LTE의 특장점들을 재미있게 UCC에 담아낼 수 있을지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여 나온 결론은 바로 ‘나비효과’라는 콘셉트입니다. 나비효과란 “어떤 일이 시작될 때, 아주 작은 차이가 결과에서는 매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이론으로써 갤럭시S2 HD LTE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재밌는 에피소드를 UCC를 통해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럼 먼저 영상을 보실까요??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신 비운의 개성 넘치는 남자 주인공이 출연합니다. 카페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 공부를 하고 있던 그는, 여자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도중에 속도가 느려서/화질이 나빠서/배터리가 부족해서 생긴 일이 시초가 되어 결국, 모든 사건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듯이 길거리에서 넘어져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지 못하는 상황까지 치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넘어지면서 되감기가 되며 회상하는 장면에서, “내가 만약 갤럭시S2 HD LTE를 사용했었더라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하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듯한 주인공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UCC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바로 남자 주인공의 스마트폰이 갤럭시S2 HD LTE가 아니었기 때문이죠! 저희 PRI-STAR는 갤럭시S2 HD LTE의 특장점 즉, 이 영상에서의 소구 포인트 세 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첫 번째는 기존 3G 대비 5배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는 LTE, 두 번째는 1280X720 해상도의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초고화질의 와일드한 화면, 세 번째는 1850mAh의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이 세 가지 소구 포인트로 각각 세 개의 영상에 대입하여, 세 개의 시리즈 동영상 UCC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주인공이 갤럭시S2 HD LTE를 사용했었더라면 위의 사진처럼 여자친구와 행복한 데이트를 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사실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은 처음 만나는 어색어색한 사이였답니다. 하지만 실제 커플처럼 진지하게 연기를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 약간은 과장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 UCC를 통해서 평소 일상에 있을 법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ㅡ^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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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촬영 뒷이야기도 궁금하시죠? 처음 기획을 한 후 촬영 단계에 돌입했을 때 어려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장소 섭외, 배우 섭외부터 카메라 구도와 초점 같은 세밀한 부분까지 산 넘어 산의 연속이었습니다. 또한, 배우가 연기하다가 낸 NG보다 카메라 NG가 훨씬 많았어요. 예를 들면 비누가 떨어지는 장면이라던가, 볼펜이 굴러가는 장면이라던가, 커피를 쏟는 장면, 비누칠 하는 장면 등등 카메라 화각에 원하는 장면이 들어올 때까지 촬영에 촬영을 거듭해야만 했습니다. 비누를 10번 이상 허공에 던지고, 볼펜을 30번 이상 떨어뜨리고, 테이블에 커피를 10번 이상 쏟아야만 했고, 20번 이상 비누칠에 지문이 닳고 손은 얼었었습니다. 연기자가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니더라고요.
카페에서 촬영 중인 모습입니다.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DSLR 2대로 동시에 촬영했던 것이, 후에 편집을 하는 데 있어서 좀더 쉬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 미션을 진행하면서, 또한 블로그에 리뷰를 작성하면서 끊임없이 갤럭시S2 HD LTE에 대해 연구해 온 결과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결론을 낼 수 있었습니다. 참…… 이것 물건이다! 라고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처음 미션을 받았던 기획 단계에서부터, 밤새 치킨을 먹으며 함께 편집했던 편집 단계까지 서로 즐기는 마음으로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너무 재미있었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영상에 출연해 주신 배우 님들, 그리고 저희의 멘토가 되어 UCC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많이 주신 레드브릭스 멘토 님! 애니콜 드리머즈 운영사무국! 그리고 완소 PRI-STAR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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