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te PC Series 7의 CPU 성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이슈와 팩트]
최근 삼성전자 Slate PC Series 7의 CPU 성능이 표시된 것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는 일부 보도가 있어 이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삼성전자 Slate PC Series 7 CPU는 정상 동작합니다.
삼성전자 Slate PC Series 7은 배터리, CPU, 그래픽 등이 최적화된
상태로 초기 세팅되어 있고, 전반적인 사용자 환경(문서 작업, 인터넷, 동영상 감상 等)에서는
속도 저하를 느끼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i5-2467M 기준, CPU가 Frequency 제약 없이 1.6Ghz로,
터보 모드 시 2.3Ghz까지 정상 동작합니다.)
CPU 온도를 제어하는 것은 사용자와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IT 기기들에 적용된 보편화된 기술입니다.
Heavy load S/W를 장시간 지속 실행하는 등의 극한 상황에서는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다운클럭이 발생, 온도가 다시 내려갈 때까지
일시적으로 CPU 성능을 떨어뜨립니다.
이는 사용자와 기기를 보호하기 위한 온도 조절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CPU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성능을 조절하는 것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등 프로세서를 탑재한 연산
기기들에 보편화되어 있는 기술입니다.
이번 Slate PC Series 7은 “CTDP”라는 최첨단 온도 조절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보다 더 정교하게 성능과 온도를 최적화합니다.
일반적인 노트PC에서 발열을 줄이기 위해 적용된 기존의 스로틀링
기술은 뜨거워진 CPU가 적정 온도로 떨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낮은 기능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인텔과 협업하여 세계 최초로 도입한
“CTDP(Controllable Thermal Design Power)” 기술은
슬레이트 PC의 CPU 온도가 일정 수준을 넘을 경우,
성능을 800Mhz에서 2.3Ghz로 매 순간 자동 조절하며
발열과 전력소모를 제어, 최소한의 성능 감소로 온도를 제어합니다.
※ 스로틀링 (Throttling) : 발열 및 전력 소모를 조절하기 위해 CPU가 지원하는 최대
성능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기술
※ CTDP(Controllable Thermal Design Power) : 한정된 Power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로 사용자 작업 환경에 따라 CPU 클럭을 유동적으로 조절함.
다음은 삼성전자 Slate PC Series 7 개발팀에서 여러 가지
사용 환경에서 Slate PC CPU의 동작 상태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 30분 지속, 1초 단위 모니터링 한 결과임.
※ Prime95와 같은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극단적인 과부하를 주어 CPU 안정성을 테스트 함.
삼성전자는 더 나은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LIVE UPDATE를 통해 삼성 노트PC의 F/W나 S/W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12/5(월), 배포된 BIOS 업데이트에서는 온도 조절 체계를 더욱
세분화하여 시스템 성능이 추가 개선하였습니다.
BIOS 업데이트 후 Movie Mode에서는 CPU 속도가 평균 2.0Ghz,
Prime95 작동 시에도 평균 1.4Ghz로 측정되어 이전보다 더욱
향상된 속도가 확인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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