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로 <쓰고> <그리고> <노래하고> <찍은>
하나의 웹툰으로 시작된 다른 결말의 영화 시네노트(Cine note), 그 제작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갤럭시 노트 제작발표회는 (click!)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추천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됩니다.^^
세상에 없던 스마트 디바이스 ‘갤럭시 노트’와 최고의 드림팀의 조합!
<시네노트>는 갤럭시 노트로 만드는 웹툰과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인데요. 웹툰 제작, 음악 작곡, 영화 촬영 등 모든 제작 과정이 갤럭시 노트로 이루어집니다. <여배우들> 이재용, <써니> 강형철, <고지전> 장훈 등 세 명의 영화감독과 배우 하정우, 가수 이승철, 웹툰 [노블레스]의 콤비 손제호 & 이광수 작가가 모여 대한민국 최초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도전합니다.
지금부터 그 스토리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
아무것도 모른 채 잠에 빠져 있는 한 남자와 그에게 걸려오는 의문의 전화!
계속되는 전화에 잠을 깬 남자는 전화 속 인물의 재촉에 황급히 집을 나선다.
<시네노트 웹툰_손제호&이광수 작가>
손제호 작가 “이번 작품에서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줄 수 있고, 또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에요. 갤럭시 노트를 이용하면 노트북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머릿속에 구상하던 이야기나 이미지를 메모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광수 작가 “평소에 메모장에 그림을 그려놓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갤럭시 노트로 작업을 하면서 스캔 없이 바로 손제호 작가와 공유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만화가에게는 특히 유용하고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작업 진도를 향상해주거든요”
이광수 작가님께서는 현장에서 직접 시네노트의 주인공 캐릭터를 그려주셨는데요. 노블레스에서처럼 엘레강스한 모습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시네노트 Story-1 로맨스>
일과 사랑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주인공이
기지를 발휘해 일과 사랑을 모두 지켜낸다는 리얼 로맨스 드라마!
이재용 감독 “저는 해보지 않은 것을 할 때 흥미를 느끼는 편인데요. 모바일로 영화를 찍는다는 도전에 즐겁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제 영화에서 주인공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얻기 위해 좌충우돌하게 됩니다. 짧은 시간에 어떤 슬픈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즐겁고 가볍게 만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 중입니다.”
<시네노트 Story-2 코미디>
소개팅에 나간 주인공이 <현실 세계>와
갤럭시 노트 속 <웹툰 세계>를 교차하면서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 판타지 코미디!
강형철 감독 “단편 영화를 찍고 싶은 시기였는데 딱 맞게 기회가 왔네요. 존경하는 선배 감독과 좋아하는 배우가 참여하는 영화라 많은 기대를 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하고 싶었던 웃긴 어드벤처물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영화 ‘써니’에서처럼 음악에 힘을 주는 신이 있는데 이승철 감독님의 OST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시네노트 Story-3 액션>
밀폐된 빌딩 안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휘말린 주인공과 한 여인의
치열한 생존투쟁을 담은 반전 액션 드라마!
장훈 감독 “이번 단편에서는 인물에게 초점을 맞춘 액션, 특히 스릴러 느낌이 나는 액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남자 캐릭터는 난독증이 있는 건축사업가인데요. 활자를 읽는데 장애를 가진 인물로 의식과 현실을 오가는 이야기를 담을 계획입니다.”
<시네노트 음악_이승철 음악감독>
이승철 음악감독 “이미 음악에 대한 모든 스케치는 끝난 상태고요. 타이틀곡이 될 음악은 원래 큰 스케일의 장엄한 음악을 준비했었는데, 하정우 씨의 덥수룩한 수염을 보고 “남성스러운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기타 소리를 강조한 어쿠스틱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세 감독님에게 어떤 음악을 드려도 그 영상미에 어우러져 멋진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어 기타리스트 박창곤 씨께서 직접 라이브로 타이틀 곡 ‘Without You’를 연주해주셨는데요. 이승철 씨께서 갤럭시 노트에 담아 오신 곡에 기타연주를 곁들여 감미로운 발라드곡을 들려주셨습니다.
배우 하정우 “너무나 멋진 영화감독님들과 이승철 음악감독, 두 분의 웹툰 작가가 함께한다는 얘기에 아무 고민 없이 벅찬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화가로도 활동하면서 그림을 그리려면 물감, 캔버스, 스케치북이 있어야 하는데 갤럭시 노트 하나면 다 해결되니 정말 놀라운 세상이 되었구나 싶습니다. 제품 하나로 만드는 신개념 영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철 음악감독님의 “하정우 씨는 사진 한 장만으로 영감을 주는 배우다.”라는 말에 하정우 씨가 “내 노래방 18번이 ‘안녕이라 부르지 마’다. 직접 뵌 건 오늘이 처음이지만 항상 곁에 있었던 느낌”이라고 하며 서로 칭찬을 주고받기도 했는데요. 함께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시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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