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마케팅 활동 정리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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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의 삼성홍보관에서 포즈를 취한 가수 비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베이징 올림픽이 보여 준 눈물과 감동의 스포츠 드라마 뒤에는 중국 시장을 잡으려는 다국적기업들의 치열한 비즈니스 대전이 벌어졌는데요. 삼성전자도 그린 올림픽에 바탕을 둔 전방위 마케팅을 펼쳐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먼저 올림픽과 함께 문을 열었던 삼성홍보관으로 들어가 그 때 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차영태 과장 / 삼성전자 홍보그룹(삼성홍보관 운영)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시작했던 삼성OR@S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다섯 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최초로 친환경 콘셉트를 적용한 전시관, 태양열을 이용한 휴대폰 충전대를 비롯해, OR@S 곳곳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아웃도어 플라자, 무선전시관, 선수관으로 구성된 OR@S는 전 세계에서 온 선수단, 관광객을 포함한 삼성의 미래 고객들로 하여금 삼성의 브랜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가수 비의 베이징 올림픽 마케팅 활동 모습

임태상 국장 / 제일기획 프로모션본부(이벤트 운영)

이번 북경 올림픽의 삼성홍보관은 올림픽 탑 스폰서로서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와 친환경 OR@S를 부각하기 위해서 그린 콘셉트의 이벤트로 구성 되었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중국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고 응원전을 펼쳐 중국민들의 사랑받는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고,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는 글로벌 5개 대륙의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글로벌 페스티벌과 56개 소수민족의 공연인 차이나페스티벌, 그리고 북경 시내 유명 클럽 DJ와 레이져쇼 등이 준비된 애니드림 파티로 진행됐습니다.

주말에는 친환경 콘셉트의 그린패션쇼를 진행했는데 신문 등 폐활용지를 활용해 제작한 의상으로 화제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로써 문을 연지 10여일 만에 방문객이 5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지난 13일, 중국삼성의 후원으로 개안 수술을 받고 눈을 뜬 소녀가 삼성홍보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삼성이 꾸준히 펼쳐 온 나눔 활동을 전 세계에 알리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모습

조신형 과장 / 삼성전자 홍보그룹(PR운영)

이번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삼성의 홍보활동은 무선통신과 친환경 콘셉트, 사회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중국 체조국가대표, 가수 비와 같은 유명인을 비롯해 중국에서 오랫동안 추진하고 있던 희망학교와 일심일촌, 백내장 수술환자들을 홍보관으로 초청해서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올림픽에 주력해 홍보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올림픽에는 삼성전자의 주요 거래선도 빠질 수 없는 주인공이었습니다. 총 5차수에 걸친 호스피탤러티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삼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모습

강정훈 과장 / 삼성전자 홍보그룹(호스피털리티 프로그램 운영)

전 세계 50여 개국 주요 거래선을 올림픽 기간 동안 북경에 초청하여 올림픽 경기관람, 중국 문화 체험, 비즈니스 미팅 등을 제공하는 등 당사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로써 삼성과의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거래선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모습

권계현 상무 / 삼성전자 홍보그룹

삼성전자는 TOP후원사로서 통산 6번째로 금번 북경 올림픽에 참여하였습니다. 브랜딩을 허용하지 않는 올림픽 경기의 특성상 올림픽 마케팅과 PR활동의 목표를 중국과 글로벌에 있어 브랜드 가치의 상승에 두었고, 올림픽의 3대 슬로건인 기술, 환경, 인문에 걸맞은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전략적으로 집행하였습니다.

삼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모습

중국에서의 핸드폰 시장 점유율이 동기 대비 8% 정도 상승하는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중국에서의 삼성의 브랜드 선호도가 많이 증가하여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 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0년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까지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여 중국에서의 삼성의 위상을 확고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22일 삼성홍보관에서는 유명인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한 자선경매가 열렸습니다. 또한 이 홍보관은 6일 열릴 장애인올림픽 후원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는데요. 삼성이 올림픽에서 보여 준 활동이 단순한 기업마케팅에 그치지 않고 중국민과 세계인의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 바로 글로벌 기업이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에 바탕을 둔모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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