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하나의 가족

2011/12/17 by 블로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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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블로거스와의 만남, 삼성전자 사람들의 진실하고 솔직한 이야기!


삼성 임직원의 대부분은 월급에서 작지만 일정 부분을 기부를 하고, 회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블로거스 정진홍 사원의 아프리카에 털모자가 필요하다고?라는 글처럼 임직원들이 회사를 통해 일정 금액을 후원하면,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후원해 주는 제도로 아이들을 후원하기도 하고요.

또, 또 하나의 가족은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랜코리아의 해외 아동 결연에 참여한 블로거스 박성실 사원과 박재성 선임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해외 아동 결연은?
매월 3만원씩 기부금을 내고, 추가적인 도움을 주고 싶으면 선물금을 보낼 수 있어요. 직접적인 선물은 이웃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어서 선물금을 받아서 아동에게 도움이 되도록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동과 서신을 주고받을 수도 있어요.


박성실 사원
가 해외 아동 결연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 덕분이었어요. 대학생 때, 아버지께서 해외 아동 결연을 통해 아이와 서신을 교환하는 것을 보면서 ‘돈을 벌게 되면 나도 꼭 해외 아동 결연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정작 돈을 벌고부터는 생활에 바빠 그 생각을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책에서 “자꾸 욕심이 생긴다면 베풀어라.”라는 구절을 보고 문득 해외 아동 결연이 떠오르더라고요.

박재성 선임 저는 몇 달 전에 본인이 지원하고 싶은 나라의 아이 한 명을 지정하여 후원할 수 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 때 잠시 짬을 내서 인도의 어떤 아이를 보게 되었고 그 아이를 지원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기존에는 그냥 일정 금액만 기부를 하고 어떻게 쓰여지는지 잘 모르고 일년에 한두 번 나오는 기부금 사용 리포트 같은 것들을 보곤 했는데 후원 대상을 정할 수 있다는 것이 조금 다르게 느껴졌거든요.

플랜코리아,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임직원 아동후원안내


박재성 선임
그리고는 정신이 없어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우편이 왔더라고요. ‘PLAN? 나한테 이런 게 올 일이 없을텐데’라고 생각했는데, 분명히 수신인에는 제 이름과 소속이 정확히 기재되어 있더군요~ 서류 봉투 안쪽에 들어 있는 어린아이 사진 한장을 보고 ‘이게 혹시 그 때 그 클릭 한번으로 온 우편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성실 사원 저도 차일피일 미루면 또 잊게 될까 생각난 김에 바로 플랜코리아의 해외 아동 결연을 신청했답니다. 신청 후 약 6주 정도가 흐른 뒤, 드디어 플랜코리아로부터 결연 아동에 대한 서신이 도착했어요. 기다리는 내내 나의 새로운 가족은 누가 될지 어찌나 설레던지… 매일 퇴근할 때마다 우편함을 열어보곤 했어요. ^-^;;

짠~ 저희의 새로운 가족을 소개합니다~!! 
후원하는 라오스 어린이와 아이의 가족

박성실 사원 이름은 이리. 라오스에 살고 있는 만 4세의 귀여운 소녀입니다. 정말 정말 귀엽게 생겼죠?^-^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형제가 참 많아요. 3남 4녀 중 여섯째랍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 같아서 요즘도 사진을 볼 때면 두근두근한답니다. ‘또 하나의 가족’은 삼성이니까, 라오스의 소녀 이리는 ‘또, 또 하나의 가족’이라도 해야겠어요.^^ 

 암피람
박재성 선임 저의 새로운 가족 암피람 가메티을 소개할게요. ^^ 종이 액자에 끼워 사무실 책상 컴퓨터 옆에 두었어요. 이제 저도 이 친구를 지켜볼 수 있고 이 친구도 큰 눈으로 저를 보고 있어요. 클릭 한번 하고 잊고 지낸 제가 정말 미안해질 정도로 몇 개월 사이에 얼굴이 조금 달라진 것도 같았고요~ 다니는 학교, 가족 소개,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서신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진까지 오니까 정말 이 친구를 마음으로 더 후원하게 되었고, 가족이 한 명 더 생긴 것 같아 뿌듯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또 하나의 가족 ‘암피람 가메티’, 만나서 반갑습니다. 앞으로 편지 보낼게요~ 종종 인사하고 지내요~ ^^

이리에게 받은 편지

박성실 사원 얼마 전, 이리에게서 받은 편지에요. 편지는 이리가 쓴 원본과 함께 영문, 한글 번역본이 온답니다. 이리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선물로 꽃 그림을 그려서 보내줬어요. 그림 그리는 법은 언니가 가르쳐줬다고 하네요. 잘 그렸죠?? ^-^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기부보다는 아동결연이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아동의 성장과정도 볼 수 있고, 편지를 통해 직접 안부도 물을 수 있고ㅎㅎ 저도 곧 오랜만에 손 편지를 써 볼 생각이랍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몇몇 단체의 홈페이지를 소개해 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플랜코리아 말고도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등 정말 많은 단체가 있더라고요. 몸이 추워지는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동결연에 참여해보는 건 어떠세요? ^-^


박성실 회로LAB 사원

박재성 선행개발그룹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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