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봄이 시작되는 곳에 갤럭시가 떴다!
지난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뉴욕 패션위크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실로 뜨거웠습니다. ‘패션위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다음 시즌 작품을, 최고의 모델들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2014년에 패션계를 이끌어갈 트렌드와 컬러들이 앞다투어 소개되는 이곳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만날 수 있다니! 상상이 잘 안되시죠?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보시죠!
패션위크의 열기가 극에 달한 지난 11일, 떠오르는 악세사리 디자이너 다나 로렌츠(Dana Lorenz)의 주얼리 브랜드 ‘팰론(FALLON)’의 런웨이쇼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패션위크 기간 중 주얼리 브랜드가 다음 시즌 콜렉션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번 행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패션쇼를 준비하는 디자이너와 모델, 쇼를 준비하는 여러 스텝들의 모습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쇼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백스테이지에서는 모델들과 수많은 스태프들이 헤어와 네일, 의상 등을 점검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맡은 일을 위해 분주하게 설치는 모습이 마치 전투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백스테이지 한켠에 오늘의 주인공인 팰런의 액세서리 콜렉션들이 각 모델별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메탈과 체인, 가죽, 스터드(Studd)가 조화롭게 혼합된 콜렉션들이 다나 로렌츠의 디자인 특징을 한눈에 보여주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3 전용 액세서리와 갤럭시 기어도 놓여 있는데요, 바로 오늘 모델들이 런웨이에 착용할 제품 들입니다.
드디어 쇼 타임! 암전이 되고 쇼가 시작될 준비가 되었습니다. 카메라와 함께 대기하고 있는 취재진과 객석에 앉은 모두가 숨을 죽여 모델들이 런웨이로 등장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펑키한 음악과 함께 오늘 쇼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영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앗! 아주 짧게 모습을 드러냈지만, 오늘의 쇼와 갤럭시 기어의 연관성에 계속 궁금증을 품고 있던 저의 눈엔 확실히! 눈에 띄었습니다. 팰런 콜렉션들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갤럭시 기어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마침내 모델들이 멋진 모습으로 당당하게 런웨이로 걸어 나왔습니다.
이 날 모델들이 선보인 세련되고 도시적인 액세서리보다 더 빛나는 것은 갤럭시 기어와 갤럭시 노트 3 제품들이었습니다.
갤럭시 기어 밴드 부분에는 팰런의 콜렉션와 동일한 Look&Feel을 보여주는 스터드(Studd)가 장식되어 있었고, 갤럭시 노트 3는 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핸드백처럼 메거나, 허리에 채워진채로 당당히 모델과 함께 런웨이쇼에 섰습니다.
공개된지 이제 일주일 남짓으로,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 전용 액세서리들을 볼 수 있게 되다니! 점점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의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갑니다.
런웨이쇼 피날레는 약 20여명의 모델들이 모두 나와, 관객들이 보다 오랫동안 액세서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꾸며졌습니다.
정신없이 진행된 쇼가 끝나고, 갤럭시 기어와 갤럭시 노트 3 전용 액세서리를 더욱 자세히 보기 위해 얼른 백스테이지로 돌아갔습니다.
이 날 선보인 액세서리와 함께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를 착용한 모델들의 모습입니다.
수퍼모델 제시카 스탐(Jessica Stam)도 이 날 행사장을 방문해 액세서리를 착용시킨 갤럭시 노트 3를 직접 체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패션쇼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디자이너 다나 로렌츠(가운데)와 이 날 런웨이에 선 모델(왼쪽), 그리고 슈퍼모델 제시카 스탬(오른쪽)이 함께 한 모습입니다.
한편, 패션위크의 주무대인 링컨센터(Lincoln Center)에서도 삼성전자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러 패션관련 기업들 사이에 마련된 ‘‘SAMSUNG GALAXY Lounge’에는 뉴욕의 패션 피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장 입구벽에서는 이번 패션위크의 후원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내에서 삼성 GALAXY Lounge는 가장 큰 규모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최신 갤럭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갤럭시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나만의 패션 아이템들을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삼성 허브 서비스 가입, 충전 배터리 교환, 펌웨어 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삼성전자의 특장점을 살린 여러 서비스들로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기업들이 단순히 쉴 수 있는 공간이나 음료를 제공하거나, 런웨이쇼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는 분명히 차별화되어 있었습니다.
GALAXY Lounge의 1층, 2층에는 취재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프레스들을 위한 미디어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미디어의 프레스들이 저마다 Laptop을 펼친 채로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GALAXY Lounge에는 갤럭시 S3에서 첫 선을 보인 S Beam 기능을 활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신기한 광경도 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좌석에 마련된 갤럭시 S4 단말에서 마시고 싶은 음료를 선택하고, 라운지 직원이 가지고있는 갤럭시 S4의 S Beam 기능을 이용해 음료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의 벽면은 갤럭시 노트 10.1 제품으로 장식되어 있어, 마치 비디오 아트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난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 언팩’ 행사에서 최초 공개 된 갤럭시 기어와 갤럭시 노트 3, 그리고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을 진열대 위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최신 갤럭시 제품들을 처음으로 체험하였습니다. 그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신제품들의 기능을 체험해보며 놀라워했습니다. 저는 라운지 안의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GALAXY Lounge에서는 ‘Flip Cover Etching’ 코너가 마련 되어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갤럭시 S3와 갤럭시 S4, 그리고 갤럭시 노트 3 제품의 사용자들에게 플립 커버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주고 있었습니다.
즉석에서 새기고 싶은 무늬와, 이니셜을 선택하면 약 20분후에 저만의 특별한 갤럭시 S 플립커버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가장 좋아하는 색상인 핑크색을 골라, 저의 영어 이름인 Angela를 새겼습니다. ^^
다음으로 체험한 것은 ‘Custom Design Station’ 이었는데요.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원하는 사진으로 특별한 거울과 여행 파우치를 즉석에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역시 패션위크 다운 이색적인 이벤트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취재하는 동안 좋았던 점은 패셔너블한 뉴욕커들을 원 없이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행사장 내에는 멋지게 차려 입은 뉴욕커들이 가득 모여 있었습니다. 그 들의 근사한 드레스는 물론이고 가방, 신발, 선글라스 같은 아이템들마다 세련된 패션감각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삼성전자는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협력해 패션 관련 행사에서 신제품들을 소개해왔습니다. 이번 패션위크 동안에도 알렉산더 왕, 다나 로렌츠 등 저명한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에 참가해 제품들을 소개한 데에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기위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삼성전자의 제품들이 더 이상 단순한 통신이나 가전제품이 아닌 소비자 자신을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제품으로, 더 나아가 새로운 ‘패션아이템’으로서 지평을 열고자함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보다 차별화된 모바일 경험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단순히 보여지는 면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동안 삼성전자의 기기들을 이용한 각양각색의 체험을 사람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전자회사로써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패션피플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모바일기기를 통한 새로운 패션 트렌드야말로 이번 패션위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내년의 가장 핫한 트렌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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