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6년형 파워봇’ 흡입력, 이 정도였어?

로봇청소기 성능, 얼마나 신뢰하시나요? 편리하긴 하지만 흡입력이나 장애물 탐지 능력에 관한 한 여전히 고개를 갸웃거리는 분이 꽤 있으실 텐데요. 이와 관련, 삼성전자 뉴스룸은 ‘2016년형 삼성 파워봇’(이하 ‘파워봇’)의 흡입력이 어느 정돈지 실험해봤습니다.

실험은 우선 바닥 환경을 달리해 진행됐는데요. 파워봇은 타일과 마룻바닥, 카펫 등 어떤 환경에서도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습니다. 파워봇엔 기존 삼성전자 일반 로봇청소기에 비해 약 200배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가 탑재됐는데요. 그 결과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카펫 위에 떨어진 애완동물의 털 한 올까지 깔끔하게 빨아들인 모습, 보이시죠? 한 번에 청소할 수 있는 폭 또한 눈에 띄게 넓어졌네요.

틈새와 구석 청소 실험에서도 파워봇의 성능은 빛났습니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틈새 먼지들을 없애줬거든요. 까다로운 사각(死角)지대 청소도 파워봇이라면 문제 없습니다.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하는 능력은 어땠을까요? 지름 1㎝의 작은 장애물까지 감지, 알아서 피해 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층 정교해진 센서들 덕분인데요. 삼성전자만의 싸이클론 포스 기술로 강력한 흡입력이 오래 유지되다보니 청소 효율 또한 뛰어났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같은 시간 동안 파워봇이 빈틈없이 말끔하게 청소한 것과 대조적으로 일반 로봇청소기의 성과는 영 만족스럽지 않네요. 

이쯤 되면 청소는 파워봇에 믿고 맡겨도 되지 않을까요? 좀 더 자세한 실험 결과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