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에서 또 하나의 도전, 스윙~댄스! ♬

미세한 진동이 느껴지는 딜라이트. 이 진동과 음악은 과연 어디서 들려오는 것일까요?
12월 13일. 삼성 딜라이트에서 수상한 그림자들이 너울거린다는 제보를 받고 삼성스토리텔러가 출동했습니다.

최현숙  직장맘인데, 늘 회사에서 앉아만 있다가 몇 달 만에 움직여 본 것 같아요. 회사를 마치고 왔는데 새로운 활력소가 된 것 같습니다.

천재환  재미있었어요! 옆에서 엄마가 하는 것을 봤는데, 엄마는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친구들한테 오늘 배운 것 자랑할 거예요!

딜라이트에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
이들을 반하게 한 그 무엇.
궁금하시다고요? 60초 후에 공개해 드립니…..는 아니고 바로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Swing Swing Swing my baby~♬ 지난 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이 박진영 씨의 swing baby를 멋지게 선보였던 순간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오늘, 딜라이트에서는 바로 울랄라세션이 선보였던 스윙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으앙~ 나도 스윙댄스 배울 줄 아는데…… 이미 날짜가 지나가 버렸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오는 12월 27일(수)에도 신나는 스윙댄스를 배울 수 있으니까요!
장기자랑, 다이어트, 끼의 발산이 필요한 여러분들에게 딴다라 댄스홀의 설정빈 강사께서 친절하고 재미있게 스윙댄스를 알려주신답니다.

스윙댄스를 향한 열정은 남녀노소 불문!
가족, 연인, 친구, 회사 동료와 함께 신나는 댄스를 배우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기분도 UP!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 딜라이트에서 배운 스윙댄스를 멋지게 선보인다면 인기남, 인기녀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

빠른 박자에 정신 못 차리는 삼성스토리텔러 수연과 같은, 춤 왕초보를 위한 특별 댄스 강의도 이어졌습니다. 한 동작 한 동작 알기 쉽게 알려주시는 강사님에 의해 몸치였던 삼성스토리텔러 수연이, 스토리텔러 댄싱머신으로 재탄생!

왼쪽으로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씩쓰, 쎄븐, 에잇~!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라는 곡에 나왔던 춤 동작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팔로 물결을 만들어 보세요!

강사님과 함께 다함께 댄스 Time!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는 참가자들. 기분 좋은 미소가 배시시 새어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 분 중, 10분을 추첨을 해 맛있는 식사권도 드렸습니다. 기념품 또한 나눠드린다니 이것이 바로 춤도 배우고! 선물도 받고! 일석이조네요.

삼성스토리텔러는 오늘 춤을 재밌게 가르쳐주신 강사님과 스토리텔러와 춤을 함께 열심히 배운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수연  오늘 수업 분위기는 어떠셨어요?
설정빈 강사  우리나라 사람들은 춤추는 데 익숙하지 않고, 경직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업하기에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오늘은 의외로 엄청 잘 따라해 주시고, 열심히 해줘서 좋았습니다.

수연  이것 하나만 잘해도 오늘 강연에서 하나 건진 것이다! 하는 춤 동작이 있나요?
설정빈 강사  강아지 손동작이요! 사실 오늘 배운 춤이 엘비스 프레슬리 노래 가사 말에 담겨 있는 내용 그대로예요. 오른쪽의 손가락을 튕겨라. 박수를 쳐라. 머리를 흔들어라…… 저희도 거리에서 이 음악에 맞춰 공연을 하기도 하는데, 옛날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는 점에서 외국인 분들은 굉장히 신기해 하세요.

수연  오늘 강사님께서 스윙댄스를 주제로 춤 강의를 하셨는데, 스윙댄스만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설정빈 강사  경쾌하고, 담백함이 아닐까요? 살사, 스포츠댄스와 같은 다른 사교댄스는 많이 어른스럽고 성숙한 느낌이 있어요. 그런데 스윙댄스는 어린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느낌이 경쾌한 춤이라 좋은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의 정서에 잘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수연  오늘 춤을 배우러 오신 분들 중 저처럼 춤에 대해 왕초보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왕초보들에게 춤을 잘 출 수 있는 팁을 조언해 주세요!
설정빈 강사  한 가지 팁은 경직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을 대하는 자세를 가지라는 것 입니다. 춤을 잘 추려고 몸을 움직이다 보면 오히려 더 안 될 때가 있어요. 그냥 웃는 얼굴로 음악을 대하다 보면, 몸이 음악에 맞춰서 릴렉스되기 때문에 훨씬 더 편안하게 춤을 출 수 있습니다.

수연  오늘 어떻게 참가하게 되셨나요?
우형석씨  저희 회사 부장님이 딜라이트 카페의 네이버 쪽지를 통해서 이런 자리가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춤을 배우는 데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오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회사 동료와 함께 오게 됐습니다.

수연  춤을 배워보니 어떠셨나요?
우형석씨  처음에는 어색했어요. 제가 춤을 안 추던 사람이니까 음악 없이 몸을 움직인다는 것이 어색했고, 생각보다 음악이 나올 때는 비트가 나올 때를 쫓아가지 못 하기도 했지만, 이런 점들도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연  오늘 강좌는 내 춤 역사상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형석씨  춤을 안 추러 다니다가 여기 오게 되었는데,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가하고 싶습니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