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모바일러스 연예대상! 모바일러스 어워즈
중학교 졸업 앨범에 담임 선생님께서 붙여주신 스티커 “10년 후 크리스마스 때 학교 운동장에서 다시 만나자!” 그 10년 후가 불과 내후년이라는 게 참 안타깝지만, 한편으론 오랫동안 못 보던 친구들을 볼 생각을 하니 설렙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됩니다.^^
15일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는 애니콜 드리머즈로 시작하여, 이제는 모바일러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10기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 모바일 브랜드 홍보대사, 모바일러스 1~9기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2011 삼성모바일러스 어워즈! 그 현장에 삼성스토리텔러가 다녀왔습니다.
[저녁 뷔페, 포토존 사진 촬영]
[마술쇼] 9기 안명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모바일러스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뷔페 음식과 포토존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블랙&골드! 화려한 의상으로 제각기 멋을 뽐내봅니다.
이어진 9기 안명곤 씨의 마술쇼! ‘타임머신’이라는 마술을 선보였는데요. 캔에 들어있는 콜라를 컵에 따르고 나서 빈 콜라 캔을 찌그러뜨렸다가, 타임머신을 가동하자 찌그러졌던 콜라 캔이 다시 펴지더니 안에 콜라까지 가득 차있었습니다. 서프라이즈~!
[연혁 소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모바일러스 연혁 소개가 있었는데요. 모바일러스가 되기 위해선 서류전형, 블로그 미션 및 사전 과제, 면접 전형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7기 때는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1기에서 9기까지 총 246명이 활동을 했고, 전 세계적으로 600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있는 모바일러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
[역대 프로모션&UCC]
9기까지 오랜 시간 활동해온 모바일러스의 역대 프로모션 발표에서 삼성 휴대폰의 진화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4기의 햅틱 프로모션, 6기의 햅틱 아몰레드 프로모션, 7기의 갤럭시A 프로모션 등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을 펼쳐준 모바일러스, 지금은 세계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삼성 휴대폰의 발전에 큰 힘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이어진 역대 UCC 발표에서는 갤럭시탭을 이용한 러브스토리, 여행이야기 등 가지각색의 참신한 영상들이 참가자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퀴즈! 2011 삼성 모바일러스 어워드에 없는 상은 무엇일까요?
1. 베스트 프로모터상 / 2. 베스트 UCC상 / 3. 베스트 스토리텔링상 / 4. 베스트 드레서상
정답은 3번 베스트 스토리텔링상이었습니다.
모바일러스 어워즈(Awards)답게 가지각색의 다양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활동 시상]베스트 프로모터상/베스트 UCC상
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을 가장 열심히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프로모터상! 8기 조경민 군과 9기 안명곤 군이 선정되었습니다. 베스트 UCC상에는 갤럭시탭을 이용한 한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9기의 ‘망설이지 마요‘ 와 ‘갤럭시탭과 함께하는 테마여행: 진도편’이 선정되었습니다. 모두 축하해주세요! 짝짝짝
[포토월 시상]베스트 드레서상/베스트 포즈상
영화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모바일러스 어워드 시상식장! 황금색 나비넥타이를 멋지게 소화해준 4기 김주현 군이 베스트 드레서상을, 여배우 같은 우아한 포즈를 취해준 8기 최가영 씨에게 베스트 포즈상이 수여되었습니다. 두 분 패션리더의 필수 아이템인 암워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아주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1기부터 모바일러스들을 이끌어주신 모바일러스의 아버지, 김남정 부장님께 모바일러스 친구들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활동사진들을 모아서 액자를 만들어주었네요. 부장님 흐뭇해하시는 표정이 보기 좋습니다. ^^
[MVP시상]
MVP를 뽑는 시간, 현장에서 직접 문자투표가 이루어졌는데요. 1기부터 9기까지 중 가장 열심히 활동해 준 모바일러스 MVP의 영예는 멋진 마술쇼를 보여주었던 9기 안명곤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경품추첨]
오늘의 하이라이트 경품 추첨!! 갤럭시 노트, SSD 등 모바일러스다운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되었습니다. 1위 추첨에서는 개그맨 김기열 씨가 부장님께 2장을 뽑아서 당첨되지 않은 한 명의 이름을 먼저 부르고, 당첨자를 부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는데요. 부장님께선 재미를 위해 흔쾌히 2장을 뽑아주셨습니다. 불운의 주인공에게는 안타깝지만, 갤럭시 노트의 행운은 9기 정경환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INTERVIEW_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김남정 부장
태완 모바일러스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부장님만의 비결이 있나요?
김남정 부장 지금 모바일러스 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제 자녀와 동갑이에요. 1~5기는 우리 아들보다 나이가 많고, 6기부터는 동갑이란 말이에요. 아들, 딸이라고 생각하고 학생들 처지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격려해주려고 항상 노력해요. 그게 친화력에 큰 모티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태완 모바일러스 어워즈를 개최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김남정 부장 모바일러스 친구들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투자합니다. 그런데 활동이 끝났다고 그냥 방치해두면, 브랜드 앰배서더라는 모바일러스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생각해요. 이 친구들은 무조건 보상을 많이 준다고 해서 삼성을 좋아하지 않아요.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하고,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도 높여주도록 격려도 하면서, 이들 처지에서 생각하고 호흡하기 위해서 모바일러스 어워즈를 개최하게 되었어요.
태완 모바일러스 학생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김남정 부장 우리 모바일러스 학생들은 열정과 끼 모든 걸 다 갖췄어요. 개인적으로 부탁하고 싶은 것은 그런 장점을 오래도록 간직해서, 사회에 나가서도 사회의 일반적인 현상에 휩쓸리지 않고, 지금의 끼와 열정을 발휘한다면 좋은 사회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NTERVIEW_베스트 프로모터상 8기 조경민 학생
태완 베스트 프로모터상을 받으셨는데요. 어떤 프로모션 활동을 하셨나요?
조경민 저는 모바일러스 8기로 활동을 했는데요. 2011년 2월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갤럭시 S2 런칭행사를 한국 대표로 가서 했었어요. 아마 그게 좋은 인상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태완 모바일러스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이 있었나요?
조경민 너무 좋은 추억이 많아서 다 기억하기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해외 탐방을 갔던 게 기억에 남아요. 대만으로 해외 탐방을 가서, 다른 친구들과 우정과 추억을 쌓았어요. 또 하루는 저희가 3차 미션을 하는 중이었는데 팀원들과 적당히 하려고 했다가 아니다 싶어, 전날 다같이 모여서 PPT를 완전히 다시 만든 적이 있어요. 밤새우면서 팀원들과 협력해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태완 다른 모바일러스들에게 한마디 해 주신다면요?
조경민 모바일러스 활동을 하면서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서 좋았고요.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고, 계속 연락하면서 좋은 관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지난주 모바일러스데이에 이어, 모바일러스 어워즈 소식을 들려 드렸는데요. 활동 기간 후에도 끈끈한 정을 자랑하는 모바일러스에게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몇년 후에는 삼성스토리텔러도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열 수 있도록 삼성스토리텔러 5기 모집에 멋진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바일러스 & 삼성스토리텔러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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